누구나 10kg 뺄 수 있는 반식(半食) 다이어트
첫 3개월 ▷ 6kg 감량
첫 3개월 목표는 6kg 감량이다. 첫 하루는 단식한 후 다음날부터 원래 먹던 대로 먹되 양을 반씩으로 줄인다. 밥과 반찬, 국은 물론이고 식사 후 먹는 과일, 간식도 반씩만 먹는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끼의 양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 적게 먹었다 많이 먹었다 하면 위장의 용량은 많이 먹었던 것에 맞춰져 줄어들지 않기 때문.
중요한 것은 아침을 꼭 먹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과 음식의 간을 싱겁게 바꾸라는 것이다. 그리고 칼슘 보충을 위해서 고칼슘 우유 1잔(250~300ml)을 매일 섭취하고 섬유질 보충을 위해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의 생야채를 하루 3개 섭취한다. 정상 체중보다 10~15kg 정도 무거운 몸무게의 사람들의 신체 지방량은 20~30kg에 이르며 이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50근에 해당하는 양이다. 우리 몸은 모자라는 칼로리를 축적된 에너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영양결핍은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나중 3개월 ▷ 4kg 감량
반만 먹기를 3개월간 지속하고 나면 어느 정도 안도감에 빠지기 쉽지만 진짜 체중 감량의 변화는 3개월 후부터 시작된다. 이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문제. 얼굴 상태가 나빠지고 신체기능이 10% 정도 저하되지만 이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6개월이 지나고 나면 위장이 작아져 적은 양의 음식만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신체기능과 얼굴 상태도 다이어트 전보다 나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익혀왔던 아침 꼭 먹기, 싱겁게 먹기, 물 많이 마시기, 고칼슘 우유 500ml 마시기, 생야채 3개 먹기만 계속 실천하면 요요현상 없이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다. 이때부터는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고 술은 일주일 동안 소주 1병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한다.
반식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 Q&A
Q. 정상 체중이지만 통통한 외모가 싫어 다이어트를 할 경우 몇 kg을 감량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건강과 외모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체중은 자신의 정상 체중보다 5kg 정도가 적은 정도가 적당합니다. 저체중 이하가 되면 골밀도 감소, 체력 및 저항력 저하, 사망 위험성의 증가 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정상 체중의 여성이라면 3개월간 5kg만 감량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Q. 반만 먹기를 계속했더니 자꾸 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요. 계속해도 괜찮은 건가요?
A.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피하지방층이 얇은 얼굴에서 가장 현저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늙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면 체중 감량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6개월간의 반식 다이어트를 끝내고 3개월 정도가 지나고 나면 얼굴 밑에 약간 의 지방이 다시 축적되고 늘어났던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5년은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Q. 반식 다이어트 중에 평소 먹던 비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계속 먹어도 되나요?
A.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몸은 영양 덩어리이기 때문에 반식만 해도 절대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습니다. 보충해서 먹어야 할 것은 고칼슘 우유 한잔과 생야채 3개로 충분합니다.
Q. 식사의 양을 반으로 줄이면 변비가 심해지지 않을까요?
A. 반식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매일 배변을 하던 사람들도 2~3일에 한번 하는 정도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반씩 먹는 것에 대한 몸의 자연스러운 생리반응으로 병적인 증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생야채를 하루 3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서적_누구나 10kg 뺄 수 있다(삼성출판사)
정의
단식은 fasting이라고 하며 물외에 아무런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종교적 또는 의학적인 이유로 일정기간 식음을 전폐하여 병을 치료하거나 체질개선 ·정신수양 등을 목적으로 행하는 민간요법으로 치료적 의미의 단식요법을 소개하고 있다. 알 수 없는 오류로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리셋버튼을 눌러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시작하면 웬만한 문제는 해결된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단식(斷食)’을 ‘몸의 리셋(reset)버튼 누르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절식요법(絶食療法)이라고도 하며 본래 의학적으로는 장티푸스의 회복기나 위장질환 수술 후의 보호요법 ·식이요법의 일환으로 단기간 적용된다. 민간요법으로는 주로 치병(治病)의 목적에 이용되고 있으며, 건강법으로서도 매우 권장하고 있다. 단식기간은 병의 종류 ·연령 ·체질 등에 따라 일정하지 않으나 1차적으로 10일 전후가 알맞다. 단식이 끝나고 회복기에 들어가면 마무리 단식이라 하여 보식기간(補食期間)을 두는데, 섭취하는 음식의 양과 질을 차차 늘리고 높이는 과정이 있다. 물론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도 준비기간이라든가 예비단식기간 등의 필수적인 과정이 있으며, 옳은 단식요법을 실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러한 모든 과정에서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전문의와 단식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지시에 따라야 함은 물론이다.
단식의 효능
단식의 잇점은 아래와 같다. 신체적인 면에서의 절식은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반응을 쉽게 일으켜 저항력을 증대시킨다. 정신적으로는 절식에 의하여 본능적인 욕구 불만이 해소되며, 따라서 정신적 불안, 긴장의 악순환이 사라지고 자아통합력의 강화와 의지의 단련으로 치료력이 항진된다. 절식 중에는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영양분이 생리적인 정상치를 유지하고 이것이 계속하여 조직세포에 공급되는 동안에 세포의 기능은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여 결코 굶주림에 빠지는 일이 적다.
절식요법은 인간의 정신력을 단련하고 수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된다. 원만한 인격과 성격의 개조를 위해서 절식중에 적당한 암시요법을 행하여 매우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절식 중에 인간의 오욕 중 가장 으뜸인 식욕을 극복하므로써 욕구불만이 해소되고 공포, 불안 등 정신적인 갈등이 없어지면 영감이 발달하게 되고 심 신여일을 완성할 수 있다.
단식의 방법
경희의료원에선 비만의 경우 주로 단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다음은 재활의학과 신현대교수님의 인터뷰기사의 내용입니다.
우선 단식은 크게 4단계로 나눠요. 우선 ‘감식기(減食期)’. 단식에 앞선 준비기간이에요. 단식 기간에 따라 달라지지만 이틀 동안 단식한다면 사흘 정도는 필요합니다. 하루 두 끼씩, 밥 반 공기, 죽, 미음을 순서대로 먹으면서 차츰 식사량을 줄이세요. 이어 본격적인 ‘단식기’. 입에서 냄새가 나거나 혀에 하얗게 설태가 끼기도 합니다. 독소가 몸에서 빠져나가면서 몸에서 악취가 나고 소변이 혼탁해져요. 축농증 환자는 고름이 코에서 흐르고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어지럽거나 구토, 메스꺼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몸이 정화(淨化)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너무 증상이 심하면 꼭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단식을 마치면 ‘회복식기(回復食期)’로 접어듭니다. 감식기와 역순으로 미음, 죽, 밥을 먹으면서 정상적인 식생활로 돌아가는 거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이요법기’ 약물치료와 한방 물리치료를 병행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이틀 정도 하는 ‘주말 단식’이라면 치료는 굳이 필요 없어요. 음식만 가려 드세요. 야채, 해조류, 과일을 많이 섭취하세요. 짜거나 자극적인 식품, 가공식품, 청량음료, 커피, 술, 담배 등은 당연히 피해야겠죠.
Q 누구나 단식할 수 있나요?
A 당뇨, 결핵, 간염, 암, 소화기궤양, 정신병, 급성전염병이 있다면 절대 단식하면 안되요.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Q 단식은 얼마나 오랫동안 해야 하나요?
A 최소한 사흘은 해야죠.
Q 좀 짧게 단식할 수 없을까요?
A 그럼 한 이틀 해볼까? 토·일요일 단식한다 치면 수·목·금요일 3일은 감식기로 잡고, 그 다음주 월·화·수 3일은 회복식기로 하면 될 것 같아요.
단식의 종류
단식요법의 종류도 여러 가지이다. 우선 물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물단식법」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트레보 샐럼 박사가 추천하고 있는 이 방법은 역삼투로 걸러낸 순수한 물만을 하루에 3컵씩 먹는다. 어떤 요법은 신선한 주스를 먹는 것을 권하기도 한다. 이 방법은 물단식법보다 효과는 급격히 나타나지는 않지만 몸이 좀 약한 사람에게 권할 수 있는 방법이다. 거동을 할 수 없는 중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절대로 안정을 취하거나 누워서만 있어서는 안된다. 평상시와 같이 일정한 일과표를 정해놓고 규칙적인 일과 에 전념하여야 하며, 불필요한 신경을 쓰거나 지나치게 감상적이거나 자극 적이고 흥분을 가져다 주는 라디오와 TV프로그램의 시청을 삼가고 수도자의 마음가짐으로 일과를 보내야 한다. 절식을 끝내고 기한을 넘어서 계속 절식을 행하게 되면 그 때는 조직이 기아에 빠지게 되고 이 시기는 체력의 강화보다는 약화현상이 일어나고 결국에 생명현상의 멸퇴와 아사를 면치 못하게 된다. 보편적으로 절식전의 평소 체중보다 1/4이 감소되면 절식을 중단하여야 하고 1/3이 감소되면 기아기로 들어간다고 보아야 한다. 단식 중에 복 통, 구토, 두통등과 같은 여러 가지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주치의사의 지시 없이 어떠한 약물복용이나 자가처치도 삼가해야 한다.
단식의 주의점
아무리 본 단식을 잘해도 단식 후 회복기에 잘못하면 단식의 효과는 커녕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거나 병발증을 일으켜서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경우가 많다. 회복기 식생활에서 주의할 사항은 과음, 과식, 금연, 금주, 성 생활 등을 절대 삼가야 한다. 단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으로는 만성위장병, 갱년기 장애 및 비만증, 만성 피부병, 류머티스성 관절염, 천식, 신경통, 노이로제 및 기타 심신증등을 들수 있으며, 진행성 결핵, 말기의 악성종양질환, 심한 출혈성 위장궤양심한 정신 병 및 급성 전염병 및 패혈증 등은 단식요법의 금기증에 해당된다
한의학을 공부하고, 한의사가 되어, 보람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정규대학교로 입학하십시오.
비정규 대학교 한의대로 입학하면 평생 고생합니다.
요즘은 하도 비정규대학이 정규 한의대인양, 홍보를 하고는 통에, 캘리포니아 주 LA 에서는 한국에서 건너온 많은 젊은이들이 후회막급한 경솔한 판단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엄격한 잣대로 정규 한의대인가 아닌가를 잰다고 불평을 하는 비정규 미국 한의대를 고려하여 다음 5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비정규 한의대라고 부르지는 않겠습니다.
1. 연방정부 혹은 주정부 산하 교육국에서 인가된(Accredited)학교인가?
2. 정부에서 의료보험 지급을 허용하는 닥터면허 한의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가?
3. 유네스코에 정규대학교로 등재되어 있는가?
4. 세계보건기구(WHO)에 의대 (한의대 포함)로 대학명단에 등재되어 있는가?
지금 당장 미국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내의 무수한 한의대) 이름을 가지고 검색해 보십시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비정규 한의대입니다.
모두 이 기준에 검색이 되는 정규대학교 내의 한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