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15.. 입니다. 2015년 겨울에 저희집에 와서 겨울동안 내내 잘동작합니다. 그동안 한번도 심지도 안갈고
잘동작합니다. 사진상에 3시부분에 노란불이 조금 나와서 뜯어서 심지 정리를 조금씩 해주니 괜찮네요.
12시부분은 심지가 너무 많이 닳아서 어쩔수없네요. 심지 가격만 4만원정도 하니 아무래도 부담되는군요.
웰파이어 H-3100G라는 난로입니다. 역시 2015년 신품급 중고를 구해서 한번 구동하고 그냥 창고에 뒀네요.
다시 꺼내서 확인해보는데 어라 아무리해도 심지가 끝까지 내려가지않습니다. 즉.. 완벽히 꺼지지않습니다.
뜯는 방법을 찾느라 한참 걸렸네요. 생긴건 파세코 캠프10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심지 조절 휠을 당기면
빠지는군요. 왼쪽의 걸쇠부분이 살짝 안좋고, 그동안 불이 완벽하게 안꺼지니 힘으로 돌려서 미세하게
휘고, 파세코 모델을 보면 하단에 쇠구슬이 있는데 이건 없는지 안보이는지 자동 소화 장치는 동작하지
않네요.
정비는 좌측의 안좋은 부분을 살짝씩 만져주고, 휠이 끝까지 들어가니 간섭이 생겨서 그러네요. 아주
미세하게 덜 들어가면 그런 증상이 없고 부드럽게 동작합니다. 뒤에 납 조금 잘라서 끼우니 괜찮네요.
다시 조립... 끝..
첫댓글 오~~~~~~~~~~~심지를 조정해서 저 정도 🔥 이마 거짐 쵝고수십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