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의정부교구 2025년 2월.5일 (수)14시
원당성당 김문식 마티아 서품식
킨텍스 제2전시장. 6전시홀
의정부교구 사제. 부제 서품식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15절)
금일 의정부 교구의 다섯 명의 부제가 사제품을 여섯 명의 신학생이 부제품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 때에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요한 13.5)
제자들의 발은 거룩하게 축성되어 온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참되고 아름다운 발이 되었습니다.
의정부교구 서품식에 기쁜 소식을 전하고 축성되어 파견될
수품자들을 위해 기도를 청합니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사제단 일동-
금일 사제품을 받는 다섯분, 원당성당 김문식 마티아, 강석현 라파엘 녹양동성당,
김영훈 히지노 송산성당, 함현호 다니엘 지금동 성당, 박재형 도미니코 교하성당,
부제품으로는
심재민 세레자요한 법원리 성당, 이학주 대건안드레아 후곡성당,
박준형 프란시스코 마두동 성당,
홍요한 사도요한 중산 성당, 김부영 사도요한 금촌2동 성당,
박승준 요셉 청학성당,
주례는 의정부교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 직전으로 진행되었다
시작 예식으로 입당 성가는 가톨릭성가 304.
보아라 우리의 대사제,
보아라 우리의 대사제 하느님 뜻에 맞는 대사제여라
주의 의로운 대사제 대사제 오셨네
보아라 대사제를 보아라 대사제를 하느님 뜻에 맞게 대사제여라 주의 대사제여라,
참회식에서는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제1독서 이사49, 1-6
"나는 쓸데없이 고생만 하였다. 허무하고 허망한 것에 내 힘을 다 써 버렸다. 그러나 내 권리는 나의 주님께 있고 내 보상은 나의 하나님께 있다,"
그 분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다시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생존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나의 구원이 땅 끝까지 다다르도록 나는 너를 만족들의 빛으로 세운다."
제2독서(로마 10,13-18)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기쁨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물론 들었습니다. "그들의 소리는 온 땅으로, 그들의 말은 누리 끝까지 퍼져 나갔다."
복음 환호송 (가톨릭성가 365)
복음 (마태28, 16-20)
보라,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올 들어 최고로 추운 날 성당에서 사제. 부제서품을 받는 각 지역 성당에서
축하드리려고 수천 명이 오셨다.
그들이 걸어온 길이 헛되지 않고 더 빛나는 백합꽃으로 피어나길 기도 합니다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님의 강론에서
모든 사제들은 복음을 전하고 믿음을 묵상하며 실천 사제가 되라,
둘째 성체와 말씀을 신앙심의 중심으로 인도하고 희생과 헌신의
성체 성사가 되라고 조언이다,
셋째는 신부는 공동체로 신앙을 인도하고 뜻을 실천하는 것,
빛과 소금이 되는 지도자가 되라고 한다. 전했다.
'사제.부제 수품자를 위한 기도'
‘착한 목자이신 주님,
주님께서는 원하는 이들을 부르고 파견하시고
구원과 생명의 열매가 날로 풍성하도록 이끄시나이다.
이제 하느님과 주님의 백성을 위해 일생을 오롯이 바치며 살아갈 봉사자로 뽑으신 새 사제들과 새 부제들을 위하여 마음 모아 기도하나이다 .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러 오신 주님을 닮아가며,
매일의 삶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거룩한 열정으로 가득차게 하소서.
또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과 하나 되신 주님을 본받아 우리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는 사명과 헌신하여 가난한 이들을 통해 하느님 나라가 드러나게 하소서.
주님, 청하오니
새 사제, 새 부제들과 함께하시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세게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살게 하소서,
한국교회의 주보이신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이 땅의 첫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한국 순교 성인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 아멘
의정부 교구 원당성당 이용권 안드레아 주임신부와 고병관 요셉 부주임신부, 본당 백 유쿤다, 강 일루미나타 수녀 및 본당 김경태 사목 회장을 비롯하여 200여명이 참석하여 본당 김문식 마티아 사제품에 참석하여 축복과 건강의 안수를 받았다, 앞으로 김문식 마티아 사제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영육간에 건강 주시고 삶의 뒤안길에 이웃을 섬기고 가장 어둡고 힘든 이에게 위로와 평화 주시는 큰 사제로 발전 성장하시길 주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찬미 주님 감사하고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