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8000마리의 소(牛)가 갑자기 사라졌다?!アメリカから8000頭の牛が突然いなくなった...외계인은 지구를 침공할 것인가?
글을 써서 인터넷에 올리면서 항상 느끼는 이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저는 어려서부터 그러니까 스무살도 되기 훨씬 전부터 뭐랄까 한.. 열 다섯살? 그런 나이 때부터.. 아니 어쩌면 태생이 그런 지도 모르겠는데 사회에서 유명하다는 사람의 말은 믿지도 않았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런 성향은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그리고 살아오면서 박사라거나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 말은 거의 듣지도 않는 편입니다. 물론 교수들 말도 거의 듣지 않아요. 당연히 영상이나 이런 거 올라와도 무슨 박사.. 무슨 전문가.. 무슨 교수.. 이런 타이틀이 붙어 있으면 거의 안 봅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저 어린날부터 형성되어 있었던 저의 판단이 맞다는 결론을 항상 봅니다.
신항식 교수 영상이나 이해영 교수 영상은 보기도 하고 올리기도 하지만 인터넷에서 보게 되는 수 많은 교수들의 영상 중 극극소수인셈입니다. 수행관련해서도 아주 어려서부터 책을 쓰는 사람은 수행자가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물론 책은 사서 읽었지만 말입니다. 이상하지 않아요? 수행자가 글을 써서 책장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수행자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름 진지하고 논리적이면서 합리성을 갖춘 말이라면 일반인들이 하는 말은 믿음이 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와는 반대더구만요. 하여간 난 지금도 사람들이 뭔 교수네.. 박사네.. 전문가네.. 하는 사람들 말을 철썩같이 믿는 것을 보면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주류가 정상이라면 세상이 이럴 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물론 지금의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순을 전혀 보지 못할 수도 있을텐데 그런 사람들은 주류를 쫒아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나 세상은 정말 실눈만 뜨고 보아도 온통 모순 투성이에 엉망진창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엉망진창인 세상을 수행자들은 아주 자연스럽다고 여깁니다. 물론 이건 저의 관점이고 수행자라고 해서 다 같을 수는 없고 모두 다르니까 제가 수행자를 대표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암튼 제가 보기엔 세상은 엉망진창이면서 동시에 질서정연하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모순되는 이 말이 제게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뭐랄까.. 세상은 끝 없이 변화한다는 그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 것이 진리이듯이.. 암튼 그렇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KsQbNURev4
[미스터리] 미국에서 8000마리의 소(牛)가 갑자기 사라졌다?!アメリカから8000頭の牛が突然いなくなった...김필재 TV
외계인은 있을까요? 아마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외계인 사체니 뭐니 하는 것들은 죄다 조작이고, 모조품이었으며, 가짜였습니다. 그러니까 지구인들은 외계인이 있기는 있을 것이라고 보지만 아직 "외계인은 있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외계인 관련 영화들 그러니까 "에일리언"같은 영화들 보면 외계 생물체를 참 끔찍하게 묘사합니다. 거의 괴물처럼 묘사합니다. 이런 건 사실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단지 영화를 만든 이들의 상상을 반영한 것일 뿐입니다. 위 영상에서 김필재씨가 말하는 것처럼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이야기 역시 공포적 상상의 반영일 뿐입니다.
외계인을 찾으면 안 되는 이유 – 어둠의 숲...한눈에 보는 세상 – Kurzgesagt
어떤 생물이 있어 아직 논리를 갖추지 못했거나 혹은 논리를 갖추었다고 해도 지성을 갖추기 전까지는 약육강식의 시스템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논리를 갖추고 여기에 더해 지성까지 갖추게 되면 그는 약육강식의 법칙에서 벗어나 평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다는 사실은 인류 역사가 증명합니다.
[세비라] ”구체제에서 살아보지 못한 자는 삶의 즐거움을 모른다“(C. M. de Talleyrand)...자주인라디오
인류가 저 먼 고대부터 지금까지 순전히 전쟁만 일으키고,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면서 인류역사가 흘러온 것처럼 말하는 것은 철저하게 서구가 왜곡한 역사입니다. 실제의 인류역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유튜버들을 보면 세계 각 지의 사람들이 낯선 방문자를 대하는 모습과 그들이 얼마나 친절한 지가 자세하게 나오는데 그런 모습들 속에서 저는 서구가 왜곡하기 이전의 인간의 삶의 원형의 그림자를 보곤 합니다.
한국인을 반겨주는 레바논 깊은 산 속 작은 마을 - [64]...캡틴따거 Captain Brother
어려서 "오리진...리차드 리키 외 저자"이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 끝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지구의 역사를 1천페이지 짜리 책으로 펴 낸다면 인류의 역사는 맨 마지막장 맨 마지막 줄에 한줄로 기록되어야 한다" 그 정도로 지구의 역사에 비한다면 인류의 역사는 짧다는 표현일 겁니다.
외계인이 있다면 그들은 정말로 인류를 공격할까?
UFO나 혹은 외계 생명체 혹은 미스터리물들.. 저는 어려서부터 이런 장르? 를 좋아해서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관련된 영화나 소설 등이 대부분 인류가 공격을 당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왜 그럴까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왜곡된 흐름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겁니다.
만약에 외계생물체가 지구에 온다면 그들은 화석연료를 때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지구인들이 관찰가능한 범위 내에서 화석 연료를 때서 올 수 있는 거리 안에 생명체가 있는 별은 없습니다. 아마도 관찰가능한 행성 중에서 생명체가 있을 거라고 추정되는 행성 중에서 지구에 오기 위하여 화석연료를 태워서 온다면 수억년은 걸릴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1광년이라고 할 때 그 거리는 빛으로 일년동안 날아가는 거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빛은 1초에 30만km를 날아갑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외계생명체가 지구에 온다면 그들은 지구인들은 알 수 없는 과학의 힘으로 온다고 보아야 합니다. 어쩌면 과학의 힘이 아닌 정신의 힘으로 오는 것이라고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도의 과학이라면 그들이 인류를 공격할 때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유럽의 백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인 인디언들을 총으로 공격했을 때 그들은 그냥 일반 동물처럼 죽어갔습니다. 활과 창을 들고 총든 사람을 상대해서 이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 숫자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말입니다.
이렇듯이 외계생명체가 지구를 공격한다면 인류는 즉시 멸종의 길을 걸을 것이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겁니다. 핵무기나 초음속 전투기 이런 것들은 지구인들이 보았을 때 대단한 것이지 머나 먼 우주의 저 끝에서 지구까지 날아오는 존재가 있다면 그들의 눈에 핵무기나 초음속 전투기는 아이들 장난감처럼 보일 것이 틀림 없을 겁니다. 어쩌면 그들의 눈에 핵무기나 초음속 전투기등은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철부지들이 위험한 장난감을 갖고 논다고 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인류는 그러고 있습니다.
자.. 이런 정도의 고등한 지성체 생물이 왜 지구를 침략하죠? 침략을 하는 데에는 반드시 모종의 어떤 이익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정도의 고등한 지성체 생물이 있다면 그들이 왜 인류를 공격하겠느냐는 말입니다. 지구를 공격해서 이익이 될만한 것이 전혀 없잖아요? 노예? 노예는 말입니다. 서로 말이 통할 때나 가능한 겁니다. 침팬지나 원숭이를 잣을 따는 노동력으로 그리고 바나나를 수확하는 노동력으로 쓰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말이 안통해서잖아요. 그래서 인간은 같은 인간만을 노예로 삼을 수 있을 뿐이지 여타 동물을 노예로 삼을 수는 없는 겁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그런 영상들을 보면 지구의 자원수탈 이야기가 많더군요. 그런데 우주에는 물로만 된 행성도 있고, 황금으로만 된 행성도 있을 것이고, 다이어먼드로만 만들어진 행성도 있을 겁니다. 수억 아니 수천조개의 행성 중에서 그런 행성이 없겠습니까? 자원이 필요하면 그런 별로 가면 되지 자기들이 보기에 원숭이보다도 못한 존재들하고 찌그덕 대면서 왜 귀찮은 일을 벌이겠습니까? 그렇다는 생각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외계인 침공설 등은 모두 인간의 자기 내면의 두려움과 공포의 표현에 불과한 겁니다. 그리고 저 머나 먼 우주의 한쪽에서 지구까지 날아온다면 그것은 우리가 아는 상대적인 과학의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고 이런 정도의 과학이라면 그건 잔대가리 굴리는 과학이 아닐 거라고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도의 초과학을 발달시킬 수 있는 생명체라면 그런 생명체는 평화주의자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타인을 지배하고, 타인의 위에 올라서려는 생각은 반드시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한계는 생각이라는 한계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외계인 침공설은 단지 공포감과 두려움의 반영일 뿐 즉.. 망상일 뿐이고 외계인이 침공할 일은 영원히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위에 썼다시피 설사 그런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지구인으로선 아무것도 대비한다거나 혹은 그들과 싸운다거나 전혀 이럴 수는 없이 그냥 멸종 당하는 것 말고는 방법도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당신 역시 지금의 상태보다 더 의식을 확장하기 위해서 무언가(명상수행같은 것들) 를 해야만 한다면 당신은 평화주의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지 않고 타자와 치고박고 하는 마인드로는 좁디좁은 현 상태에서 단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게 이치인 겁니다.
※ 참고로 UFO를 봤다느니.. 외계인을 봤다느니 하는 이야기들 혹은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들.. 여기다가 얼마 전에는 미국 의회에서 UFO 청문회까지 했었죠? 이런 이야기들은 서방과 친미국가들에서만 있고 친미국가들이 아닌 나라들에서는 이런 이야기 자체가 없답니다. 웃기죠? 저는 웃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