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적입니다 218cm에 150kg?의 움직임이라는게.....헌데 한가지 궁금한게 전성기를 지난 말년에 오닐을 보면 확실히 몸이 불어 보였었는데 오닐보다 13cm정도 작은 나이젤 딕슨이 160kg 나가는데 비슷한 덩치에 춸씬 큰 오닐의 몸무게는 얼마나 나갔었는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겠죠? 체임벌린도 스피드나 운동능력은 물론, 근력과 체력, 지구력, 내구력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 거인이었으니까요. 당시의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현시대에 비하면 거의 없었다고 할 만한 열악한 수준이었고, 특히 농구화가 전혀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음도 감안한다면... 이런 현대적인 것들의 수혜자인 오닐을 체임벌린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몸싸움으로만 따지면 저는 모제스 말론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샥은 제가 믹스가 아닌 경기를 통해서 본 최초이자 최고의 센터 였기에 팬심으로 미화된 면이 분명이 있을 듯 싶습니다.^^ 제 의도는 오닐이라는 남자 만큼 자신의 타고난 몸을 잘쓰는 사람은 못본듯 싶다는 뜻이였습니다.오닐의 포스트업은 시대적으로 3점으로 인하여 포스트업 칠 공간이 넓어진 것도 있고,윌트 같은 경우 몸보다는 기술로 하자는 성향이 강했다고 들었습니다.또 모제스처럼 몸싸움을 즐기지는 않았다고 봅니다.그러나 제생각에 오닐은 윌트처럼 잘 관리하지는 못했지만 누구보다 타고난 몸을 잘 활용하여 골밑을 장악했다고 봅니다. 즉 신체능력이나 성향은 몰라도 타고남과+그 활용의 극대화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봅니다
첫댓글 첫번째 움짤의 스핀무브 ㅎㄷㄷ... 진짜 신의 축복을 받은 몸입니다.
바로 그 유연성 덕분에 맨 아래에 있는 스핀 무브 후의 리버스 앨리웁도 가능했지요.
샥은 정말 너무 가지고 태어나서 생긴 성격인것 같습니다 저 큰키에 건강한몸 유연성 점프력 엄청난 힘의 순발력 득점에대한 감각과 농구센스;; 그래서 하워드만큼 못 성실하고 헬스중독도 아니구 그만큼 수비적 마인드도 출중하지 않았던듯..
그럼에도 리그를 지배했으니 설명 끝이죠 뭐..
경이적입니다 218cm에 150kg?의 움직임이라는게.....헌데 한가지 궁금한게 전성기를 지난 말년에 오닐을 보면 확실히 몸이 불어 보였었는데 오닐보다 13cm정도 작은 나이젤 딕슨이 160kg 나가는데 비슷한 덩치에 춸씬 큰 오닐의 몸무게는 얼마나 나갔었는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작년에 보스턴에 입단할 때의 공식 측정기록이 325 파운드(147 킬로그램)였습니다.
제 생각보다 훨씬 적게 나가네요 3핏시절이 335 파운드였었던거 같은데 오히려 전성기때보다 덜 나가네요^^
nba역사 60년에 있어서 가장 축복받은 체격조건+운동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윌트도 대단했다고 들었지만 샥과 몸싸움을 한다면 파워면에서는샥이 반수정도 위일 듯 싶네요
윌트도 말년엔 135킬로 넘었을걸요? 사람을 한손으로 들어올릴 정도의 완력도 있었구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겠죠? 체임벌린도 스피드나 운동능력은 물론, 근력과 체력, 지구력, 내구력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 거인이었으니까요. 당시의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현시대에 비하면 거의 없었다고 할 만한 열악한 수준이었고, 특히 농구화가 전혀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음도 감안한다면... 이런 현대적인 것들의 수혜자인 오닐을 체임벌린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몸싸움으로만 따지면 저는 모제스 말론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샥은 제가 믹스가 아닌 경기를 통해서 본 최초이자 최고의 센터 였기에 팬심으로 미화된 면이 분명이 있을 듯 싶습니다.^^ 제 의도는 오닐이라는 남자 만큼 자신의 타고난 몸을 잘쓰는 사람은 못본듯 싶다는 뜻이였습니다.오닐의 포스트업은 시대적으로 3점으로 인하여 포스트업 칠 공간이 넓어진 것도 있고,윌트 같은 경우 몸보다는 기술로 하자는 성향이 강했다고 들었습니다.또 모제스처럼 몸싸움을 즐기지는 않았다고 봅니다.그러나 제생각에 오닐은 윌트처럼 잘 관리하지는 못했지만 누구보다 타고난 몸을 잘 활용하여 골밑을 장악했다고 봅니다. 즉 신체능력이나 성향은 몰라도 타고남과+그 활용의 극대화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봅니다
악 모제스 말론
3번째 사진은 페르난데스가 덩콘때 했던거랑 비슷한거같네요. 덩치가 너무커서 맵시는 안나지만
3핏 시절부터 오닐의 골밑 포지셔닝은 역사상 최고였다고 생각되네요.여러 영상을 봤지만 오닐만큼 압도적인 포지셔닝을 보여준 선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