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가는날이 장날
비님이 반겨주네 ㅠ
꼬꼬모임에 가는길에 일찍
봉사좀 하고 갈려고 떠나는데~
어제밤 12시까지
비트와 오이, 양파와 고추을 따서
피클과 물김치를 종류별로
만들어 다가올 장마철 반찬준비~
랑이 부지런해서 텃밭에 골고루
심어서 조금씩 수확하고 있고
"참! 잘했어요." 엉덩이 한번
두둘겨 주면 황금미소~~
연꽃의 취미생활인 동호회에서
1박2일 하계수련회 3ㅡ4백명은
족히 모일텐데 오라고 손짓하고
난 꼬꼬 모임으로 방향을 돌린다.
처음보는 친구들
한 번 만났지만 방장님빼고
기억이 가물가물 모르지만
어쩌다 참석하면 언진가 기억속에 ~
그래도 가즈아~~
거의 동갑내기라서 친근감이
처음보아도 편하게 말트자 하고
쪼아쪼아 ㅋㅋ
인생은 둥굴둥굴 더불어 어우러져
함께 가는길이 덜 외롭고
공감하면서 맞아 맞구나!
그래서 글을 보면 꾹 추천과 답글
정성과 사랑과 우정의 마음이고
글보고 답 안주면 꿈속에서
꿀밤 줘야지 꼬꼬 친구들 ㅋ
카페생활 10년넘게 해본 그곳은
글쓰면 답글이 백개가 넘을때도
있었고 보는분들이 700명이 넘고
대단하다 대단해 생각이 들고
5060은 좀 달라서 글 잘 안썼다.
무관심한데 뭐 바쁜시간 쪼개서
신경써서 쓸 필요 뭐있어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여* 님 정성에
감동받고 다시 톡톡 두드린다.
시간이 많아서 라고? 엄청바쁘!
할 일이 없어서 글 쓴다고?
노노 아니여! 일하면서 힘들지만
서로 마음과 가슴의 따스함을~
공감하면서 인생 살아가는거여
따스한 분 몇 분들을 보면서
글을 쓰고 바쁘지만 서울을 가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려고 ~~
이따 반게 만나 꼬꼬 친구들~
KTX 안에서 ~~
카페 게시글
♡━━ 닭띠방
서울행 KTX에 마음을 담고 ~
연꽃의향기
추천 1
조회 236
24.06.22 11:2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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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KTX안에서 멋진 글을 쓰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당~!!^-^
운치있는 비내리는 토요일....우리들은 만납니다~~!!!^-^
방가방가 노노님
바쁘네요 ㅋ
조금후에 봬요
먼 곳에서 ktx 타고 오시는
연꽃의향기 친구님
그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우리 오늘 제일 행복한 날 만들어 보자고요
벌써부터 제 마음도 사당에 가 있어요..^^ㅎ
이따 반갑게 만나요~~^^ 추천 꾸욱~~!!!
봄의 향기님
댕큐
전철안이에요
곧 만나요^^
향기님~?
오심에 반갑고
비가 많이 옵니다.
조심히 살펴 오시길^^
소피아로렌님
고마워요
곧 만나요 ^^
먼걸음 해서 오시는 연꽃의향기님
비오는 날의 모임이지만 두손 들어
반깁니다. 조심히 오시길...
방장님
전철안 가고있어요
곧 봬요 ^^
@연꽃의향기 네~ 천천히 조심히 오세요.
@인택
반가웠고
수고 많았어요
댕큐^^
@연꽃의향기 가시는 걸음 편히 가셨기길...
좋은 날 또 봅시다
어렵게 올라오신 길이니 맘껏 즐겁게 지내고 내려 가세요~~^^
여송님
모처럼 신나게
놀다가 왔어요
반가운 꼬꼬 친구들
얼굴도 한명씩
익혀가네요
자주보면 좋은친구들
꼬~끼~오!!!
@연꽃의향기 충전된 기운으로 늘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여송 네 감사해요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환자들은 늘 예민해서
웃음꽃 주려고 해요 ^^
@연꽃의향기 부모님, 남편의 요양병원 생활 10년 넘게 지켜봐서 알아요.
얼마나 힘드실지~~~
웃음 주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계셔야 환자들도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끼시죠.
긍정 마인드 응원합니다^^
@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