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지송을 만나기전 소원표입니다.
즐거운 기도
행복한 기도
환희심 넘치는 기도
앎의 기도
깨달음의 기도
성취되게 하소서()
이렇게 좋은 예경지송을 만나게 해주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법안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재성 박사님 감사합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법회 때마다 늘 외우던 삼귀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달랐습니다.
예경지송 기도가 처음 있던 그 날
삼귀의를 시작하는 순간 울컥 올라오는게 있었습니다.
짧은 순간 삼귀의가 이렇게 좋은 거였어? 라는 생각과
부처님께 예배드린다는게
이렇게 좋은 일이구나!
행복한 일이구나!
감사한 일이구나!
왜 이렇게 좋은 걸 잊고 살았을까?
왜 형식적인 의식으로만 생각했을까?
그러면서
부처님을 만나고 예배드리고 싶었던 전생 어느때 세웠던 서원을 잊고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예경지송을 독송하면서 눈물, 콧물 다빼고 왔습니다.
왠지 서럽기도하고 아프기도한 통증으로 대성통곡하고 싶었습니다.
[부처님, 부처님이란 말조차 극히 만나기 어려우니
부처님 존재를 어떻게 형언하겠습니까?]
예경지송 일반예불품 구절입니다.
아들한테 읽어주며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예경지송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부처님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예불문이었습니다.
부처님을 향한 끝없는 찬탄도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예경지송이라는 보물이 생겼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행복하기도 합니다.
설레기도 합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그러면서 전에 올렸던 소원문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금전적으로 풍족하고 넉넉한 가운데 남아있는 생을 공부, 정진, 수행, 기도하는 재미로 살겠노라고.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첫댓글 감사감사 정말잘돼 할수있어 넉넉하게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