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야 항상 승리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오늘 아무리 무기력한 경기였다고 해도 전 감독님과 선수들을
탓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무기력한 패배보다 더 열받는게
사우디측의 행동이더군요.
아래 and1님께서도 쓰셨지만
어떻게 남의 나라 국가가 나오는데 야유소리와 함께
염불(?)비슷한 음악을 그리도 시끄럽게 틀어대는지...
허어...정말 이해가 안 가더군요.
사우디에서 경기 치루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일반적 현상인가요?
아니면 우리가 사우디와 원한진거라도 있는건지...참 황당했다는...
그리고 사우디왕자님(인지 아닌지 정확히 모르겠네요)의 지각으로 늦춰진 경기시간....
gg 때리고 싶네요.
중동사람들이 원래 약속에 대한 개념이 약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런 공식적이고 중요한 자리에 왕자님(?)께서 늦으시다니.......
<<원래 축구경기를 왕자가 있어야 시작하는 건지도 의문이더군용...>>
오늘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성에 대해 심히 의심이 가는 하루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戰 3-0 승리 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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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개선과 사우디 포백라인에 대한 대처방법만 찾는다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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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자님의 지각과 애국가 나올 때 야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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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총체적인 난국이였음. 답답한 경기력에 매너꽝 개우디의 오만불손함까지...
석유 팔아먹고 사는 후진국이니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