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먼저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p><p>가시는 길, 오시는 길 조심하시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p><p><br></p><p>명절때 많이 놀게 되니까(저만 그런가?!) 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주제로 시작할까 합니다.</p><p>경제학파 중에는 오스트리아 경제학파라고 있습니다.</p><p>이 학파의 거두는 루드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입니다.</p><p><br></p><p>이양반 왈, " 신용팽창에 의해 인위적으로 부양된 경기붐은 반드시 파국으로 끝나는 바, 우리는</p><p>이를 막을 도리가 없다. 유일한 대안은 1) 경제주체들이 자율적으로 신용팽창을 줄이고, </p><p>부채를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빨리 갚아서 위기의 영향을 줄이거나, 아니면 2) 통화시스템의 최종적 붕괴밖에 없다."</span></p><p><br></p><p>일반적으로 통화팽창은 신용팽창으로, </p><p>신용팽창은<span style="font-weight: bold;"> 더 이상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하지 않으면</span></p><p>가계와 기업의 파산으로 이어지고 디플레이션이 오게 된다.</p><p><br></p><p>최근에 미국, 유럽, 일본은 디플레이션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p><p>의도적으로 통화공급을 팽창시켜</p><p>가계에는 낮은 이자로 집을 사거나, 대출을 쉽게 받게 하고,</p><p>기업에도 저리이니 공장구입이나 설비투자에 대출을 더 많이 받게 하고 있다.</p><p><br></p><p>이러한 신용팽창으로 이제 세계는 서서히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p><p>과연 이러한 인위적인 경기부양은 앞으로 어떻게 끝나게 될까?</p><p><br></p><p>첫 번째 가능성은 디플레이션이고,<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두 번째 가능성은 인플레이션이다.</span></p><p>디플레이션은 통화(돈)를 더 가치있게 만들고,</p><p>인플레이션은 심할 경우, 통화를 쓰레기처럼 만든다.</p><p><br></p><p>미 연방은행(Fed)은 리먼사태 이후 미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p><p>통화를 무제한적으로 공급해왔다. 1,2,3차에 걸친 양적완화가 바로 통화량의 </p><p>무제한적 확대이다. 약발이 받아서 일까? 미국 경제가 서시히 회복되고 있다고 </p><p>도처에서 떠든다.</p><p><br></p><p>이쯤에서 이 양반왈,</p><p><br></p><p>" 인플레이션(물가인상)은 초기에는 수 년에 걸쳐 일어난다.</p><p>이 시기에는 재화와 용역(서비스)의 가격이 변화된(실추된) 통화가치를 </p><p>아직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왜냐하면 초기에는</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다양한 재화와 용역의 가격이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똑 같이 상승하지 않기때문에</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시작한 물가상승이 나중에는</span></p><p>전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p><p>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오른 가격이 언제가 떨어지겠지라고 생각한다.</p><p>떨어질 날을 학수고대하면서 이러한 가계와 기업은 소비를 줄이기에</p><p>이들이 보유한 통화량은 증가하게 된다.</p><p>국민 대부분이 이러한 생각이면 정부는 팽창적 통화정책을 포기함으로써</p><p>즉 긴축적 통화정책을 통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p><p><br></p><p>그러다가 국민의 대부분이 의도적인 인플레이션정책을 이해하기 시작하면</p><p>파산과 도산이 찾아온다. </p><p><br></p><p>파국이 오게되면 이제 모두 가능한 돈을 빨리 재화와 용역으로 바꾸려고 한다.</p><p>물가상승률이 빠르면 빠를수록, 돈은 휴지조각이 되고 물건이 귀해지기 때문이다.</p><p>아주 빠른 시간에, 몇 주 또는 몇 일내로 이제 돈은 교환기능을 잃어버리게 된다.</p><p>이제 아무도 (이렇게 가치없는) 돈과 물건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p><p><br></p><p>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세상에 물건보다 돈이 많게되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돈의 가치가 없어지게 된다.</span></p><p>미국의 달러, 유럽의 유로, 일본의 엔은 지구에서 깨낸 금이나 은의 양보다 너무 많다.</p><p>세상에 너무 많거나 흔하게 되면 반드시 가치가 없게된다.</p><p><br></p><p><br></p><p><br></p><p>추천이 계속되면 시리즈도 계속됩니다.</p><p><br></p><p> </p><p><br></p><p>요약하면 </p><p>정부가 경기회복과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팽창을 통한 인플레이션정책을 </p><p>쓰게 되면 결국에는 통화의 가치가 사라져 통화로서의 기능이 사라진다.</p><p>그때 사람들은 가치가 있는 즉 가치가 내재되어 있는, 무엇보다도 금와 은을 찾게 된다.</p><p><br></p><p><br></p><p>장기추천종목 - 오늘이 막차가 될듯......</p><p><br></p><p>고려아연</p><p>KODEX은선물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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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기추천 오늘이 막차...
추천1...잘 읽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추천추천~~4
잘 보고 갑니다~
프락탈님이 날마다 시리즈로 올려주신글들 정말 관심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되시고 다음 시리즈 기대합니다..^^
항상 재미있네요...ㅎㅎㅎㅎㅎ
가치가 내재되어있는것 ~~~고맙습니다.
엄청
해박하셔요 
어디서 
요런 
인재들이 
추석 
굿
추천합니다
추천8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 맞으세요^^*
추천9 감사히 잘봤습니다~^^
추천10
추천 11 감사해요~^^
프탈님을 통해 마니 얻어감여. 탱큐.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정말 오늘이 단기로모면 막차였네요 양적완화 유지 금 큰폭상승 ㄷ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