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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서전은 오직 Daum CM 동에서만 연재됩니다.
본 자서전에 등장하는 학교, 팀 및 선수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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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5일 카스티야 훈련장
“좀 더 높이!! 히틀러의 타점을 충분히 이용하라고 했잖아!!”
“오케이!!”
“엔조! 선택지를 더 넓혀! 네가 이용할 수 있는 말들은 충분해!!”
“넵!!”
.
.
“그런데.... 라삼 이놈은 또 어딜 간 거야?”
“글쎄.... 지금 박시현이 찾으러 갔어.”
“....”
“이봐, 마이크.”
“응?”
“그 놈, 계속 쓸 거야? 투톱이라고 해도 그 놈은 나와 호흡을 맞춰 볼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흠....”
.
.
“날씨 좋다.”
“....”
“너도 좀 앉지?”
“....이봐, 라삼.”
“응?”
“훈련하러 안 가냐?”
“나? 하고 있는데?”
“헛소리하지 말고, 다들 땀 흘리며 훈련하는데 혼자 뭐하는 거야?”
“훈련.... 하고 있다고 말 했는데?”
“이봐!!”
“어이, 박... ....뭐더라?”
“....박시현이다.”
“난 이 팀에 들어온 지 이제 겨우 4일째야. 지금 당장 내가 할 일이 뭔지 아나?”
“....”
“네 놈들의 스타일 파악이지.”
“뭐?”
“넌, 스피드와 크로스는 발군이지. 하지만 아직 개인기는 더 다듬어야 해.
반대로 우측면의 루니 뭐시기는 화려한 개인기를 가지고 있고 수비가담도 준수하지만 크로스가 개발이야.”
“....”
“나와 함께 톱에 설 까까머리는 발이 너무 느려. 제공권은 확실하다고 해도 발 앞에 떨어진 볼을
자기 혼자서는 골대까지 가져가기 힘들지. 결국 내 도움이 절실할 거야.”
“너....”
“그리고 지단. 가능성이야 충분하지만 아직 자기 아버지에 비하면 병아리 수준이야.
모든 면에서 아직은 평균수준일 뿐이지.
마이크는.... 저 놈은 주장이랍시고 쓸데없이 눈에 힘주는 것만 빼면 참 좋은데 말이야. 큭큭큭”
“....”
“난 말이야. 훈련이라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놈들과 뛸 생각은 전혀 없어.
그러니 훈련에 합류하는 건 내가 알아서 결정하도록 하지.”
“하지만 당장 사흘 후에 미란데스와의 경기가 있다고!! 함께 호흡을 맞춰보지 않고는 팀워크가 있을 리가 없잖아!!”
“팀워크?”
“그래! 실전에서의 약속된 플레이를 위해서는 훈련에서 계속 전술을 맞춰 봐야하고,
그래야 팀워크라는 게 생기는 거잖아!”
“이봐, 넌 팀워크라는 게 뭐라고 생각하냐?”
“뭐냐니, 서로를 신뢰하고 믿고, 협동해서 약속된 플레이를....”
.
.
“하하하하!!!”
“왜 웃어?”
“이에로 아저씨가 그렇게 가르쳤냐?”
“뭐?”
“그렇다면 너도 아직 축구라는 예술을 이해 못하는 멍청이 중의 하나야.”
“뭐?!”
“잘 들어라, 박. 축구에서 팀워크란 말이다....”
“....”
“....”
.
.
.
.
“그래? 라삼이?”
“네.... 팀원들과 융화되지 않아요. 본인도 그럴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구요.”
“흠....”
“물론 라삼의 실력은 잘 알기에 감독님의 결정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팀 캐미스트리 부분에서는 의문부호가 생기는 건 사실입니다.”
“나 역시 라삼에 대해 모르는 건 아니었고, 데려왔을 때 어느 정도는 팀원들과 마찰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
“감독님....”
“하지만 그런 라삼을 팀에 녹아들게 할 수만 있다면.... 그때야말로 카스티야가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건 내가 개입하는 것 보다 너희들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야.”
“....네.”
.
.
2012년 1월 8일 미란데스전
.
.
“이상이 오늘 스타팅멤버다. 중하위권 팀이지만 홈에서의 성적은 좋은 팀이니 방심은 금물이다.”
“네!!”
“그리고 라삼.”
“네.”
“넌 오늘 히틀러와의 호흡을 맞추는 데 주력하도록 해.”
“알겠습니다.”
“....감독님.”
“응? 뭔가?”
“....아닙니다.”
.
.
“어이. 까까머리.”
“?”
“잘 떨궈라.”
“....걱정 마. 훈련도 대충하는 놈 보다는 제대로 할 테니까.”
“큭큭.”
.
.
삑!!!
리그 후반기 첫 경기! 미란데스와 카스티야의 20라운드가 이제 시작합니다!!
.
.
전반 10분
경기의 주도권은 계속 카스티야가 가지고 있습니다.
엔조 지단이 전방의 히틀러에게 낮게 패스! 하지만 이내 미란테스의 수비진에 둘러싸입니다!
우측으로 라삼이 들어가지만 반응이 조금 늦은 히틀러!
미란테스의 수비가 패스코스를 차단하고 반격을 시작합니다!!
“칫, 미안하다.”
“됐어, 어차피 기대한 적도 없으니.”
“뭐?!”
“자, 자. 니들끼리 싸우면 어쩌자는 거야?”
“....”
“라삼 너도 너무 빨리 들어가긴 했으니 이쯤 해둬.”
“나의 쇄도는 절묘했다. 그 타이밍을 몰랐다면 너 역시 나의 예술을 모르는 놈이야.”
“어련하시겠냐....”
“....괜찮을까....”
.
.
.
.
전반 22분
우측면에서 오버래핑한 마이크 토레스!! 볼을 몰고 올라갑니다!
“라삼! 준비해!!”
토레스! 크로스를 준비하는데요! 하지만 그 순간 토레스의 볼을 빼앗는 미란테스의 사이먼 수비수!!
그대로 역습에 돌입합니다!!
“젠장!!”
“코랄을 조심해!!”
사이먼, 전방으로 길게 찌릅니다!! 토레스가 오버래핑하며 생긴 공백을 파고듭니다!!
볼 잡은 무네타가 카스티야의 우측면을 유린합니다!!
급하게 수비에 내려온 루니에프마저 뚫립니다!!
“빌어먹을!!”
무네타의 크로스!!!
어느 새 전방까지 올라온 미란테스의 수비수 알바로 코랄!!
노마크 상태로 헤딩 슛!!!
.
.
골!!!!!
미란테스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최후방에서 전방까지 올라온 코랄 수비수의 멋진 헤딩 슛!!
아무도 코랄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개판이잖아! 네 놈들은 뭘 하고 있는 거냐!”
“라삼, 말이 심하다.”
“마이크! 네 놈은 볼을 빼앗기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큭!!”
“러시안! 넌 마이크의 백업수비로 내려가 놓고는 무네타 같은 허접하나 못 막는 거냐!!”
“....”
“그리고 지단! 넌 나의 콜을 받지 못했냐!! 코랄을 조심하라고 외쳤잖아!!
그럼 중앙에 있는 네가 백업으로 빨리 들어갔어야지!! 왜 그 놈을 노마크로 두냐고!”
“....할 말 없네요....”
“이 따위 팀을 상대로.... 역시 이 팀도 축구를 예술로 승화시킬 수 없는 팀인가.”
“그만해 둬, 라삼.”
“뭐?”
“너 역시 22분간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건 마찬가지다.
단 한 번도 중앙선 아래로 내려와 수비를 한 적도 없거니와,
공격에서도 나와의 호흡을 신경 쓰지 않고 혼자 멋대로 움직이고 있어.
그런 네가 대체 누굴 다그치고 있는 거냐.”
“....그렇게 생각한다면 까까머리 넌 거기까지인 놈이다.”
“뭐?!?!”
.
.
처음부터 호흡이 맞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당연하지만.... 라삼은 계속 겉돌기만 했다.
히틀러와의 아이컨택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라삼을 받치는 루니에프와도 전혀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계속 라삼이 한 발 빠르게 움직이는 느낌.... 한 발 빠르게....?
.
.
“잠깐!”
“?!”
“다들 침착해. ....라삼의 말이 거칠긴 하지만 이번 실점과정은 라삼이 한 말이 모두 맞아.”
“박시현....”
“하지만 우리를 다그치기에는 라삼 너 역시 아무것도 보여준 게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
.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다. 일단은 보여주지.”
.
.
5분 뒤....
.
.
골!!!
알폰소 라삼!! 동점골입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
엔조 지단의 패스를 받더니 이내 미란테스의 수비 셋을 제치고는 골을 성공시킵니다!!
엄청난 개인기를 보여주는 Demonio !!! 알폰소 라삼!!
전반 27분만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는 카스티야!!
“쩌.... 쩐다....”
“응? 젖 쩐다고?”
“엥???”
“어차피 마음만 먹으면 이따위 팀에게 골 넣는 건 쉽지.”
“....확실히 네 실력은 인정해. 하지만 이건 혼자만의 플레이로 골을 넣은 것이지, 팀으로서 만들어낸 골이 아니야.
너의 팀워크 이론은 여전히....”
“....아냐, 마이크 주장. 이것 역시도 팀이 만든 골이 맞아....”
“시현아....”
“그리고 20분간 라삼의 플레이.... 오히려 우리를 믿었기 때문에 보여준 움직임들이었어.”
“응?”
“....”
“우리의 실력을 믿었기 때문에 패스가 올 것이라 예측하고 먼저 파고들었고,
히틀러가 돌파할 수 있도록 수비를 끌어들였어.
혼자 겉돌아 보였던 건 그 때문이었어.
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라삼에게 부응하지 못했다. 라삼의 팀워크에....”
“....흥.”
.
.
.
.
며칠 전....
“그렇다면 너도 아직 축구라는 예술을 이해 못하는 멍청이 중의 하나야.”
“뭐?!”
“잘 들어라, 박. 네가 생각하는 팀워크.... 신뢰, 믿고 도와주고 격려하고....
이건 다 개소리다.
애들 축구에서나 통하는 입에 발린 말일 뿐이야.”
“?!”
“그리고 훈련으로 아무리 많은 패턴을 연습한다고 해도 그게 실전에서 얼마만큼 이루어 질 것 같냐?
열 가지를 연습한다고 해도 실제로 연습 때와 똑같은 상황은 한두 번 만들어질까 말까야.”
“....”
“그렇다면 나머지 여덟 번은? 결국은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다.
그렇기에 축구에서 팀워크라는 것은 각자가 자신의 포지션에서 스스로의 기량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죽을 각오로 하고,
난 다했다.... 다음은 네 차례다.... 못하면 나가 죽어라....
라는 정도의 기합이 있어야 비로소 성립하는 거야.
결국은 개인 기량의 집합일 뿐이라는 말이지.
특히나 이곳저곳에서 모인 선수들에 매년 팀원이 몇 명씩 바뀌는 프로의 세계에서는 더욱.”
“....”
“그렇게 생각하면.... 무조건 훈련, 합숙 같은 게 아니라도 완성할 수 있는 게 팀워크다.”
.
.
.
.
“라삼, 네가 말하는 팀워크에 완전히 동의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는 인정해.”
“....”
“그렇기에 이번에는 너의 팀워크를 따라보겠어. 대신, 너 역시 너의 자리에서 실수하면 각오해라.”
.
.
“....마이크, 너 말고도 제법 쓸만한 놈이 이 팀에 있었군.”
“넌 어떻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가 않냐.”
“난 네놈들보다 일찍 깨달았을 뿐이야. 최고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을....”
.
.
전반 35분
중앙의 엔조 지단, 볼 잡고 주위를 살핍니다!!
왼쪽에서 박시현이 신호를 보내는데요!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 형님!!”
지단!! 좌측면을 향해 볼을 넓게 벌립니다!!
그 볼은 미란테스 수비를 지나쳐 떨어지는데요!
절묘한 위치에서 그 볼을 잡는 박시현!!
“자.... 지금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다! 이걸 네놈이 완성시켜 봐!!”
박시현!! 지체하지 않고 중앙으로 빠르게 크로스를 올립니다!!!
이 볼은 아돌프 히틀러의 머리를 향해 떨어집니다!!!
“히틀러!! 생각해!!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그리고 라삼이 해줄 수 있는 플레이를!!”
“!!”
“잘 판단해라, 까까머리!”
아돌프 히틀러!! 높이 뛰어 오릅니다!!
그리고는 슛이 아닌 패스!!
우측에서 쇄도하는 라삼을 발견하고 절묘하게 보냅니다!!
“이 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겠지!!”
“시끄럽게 떠들지 않아도 알아!!”
알폰소 라삼!! 슈팅이 아닙니다!!!!! 다시 히틀러에게 리턴패스를 보내는 라삼!!!
아돌프 히틀러는 헤딩 후 바로 다시 움직이며 노마크 상태로 라삼의 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든 수비수들이 당황해서 라삼쪽으로 집결한 터라 히틀러는 노마크입니다!!!!
“....젠장, 멋진 패스잖아?!”
히틀러!! 그 볼을 미란테스의 골 문으로 꽂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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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카스티야의 역전 골!! 미란테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지 불과 13분만에 역전에 성공합니다!!
엔조와 박시현에게서 히틀러와 라삼으로 연계되는 플레이!!
마지막은 히틀러의 발 끝에서 완성됩니다!!
“것 봐. 까까머리. 이건 연습 안한 플레이지?
개인의 기량을 정확히 파악해서 만들어내는, 실전에서 통하는 팀워크,
이게 내가 지향하는 팀워크다.”
“후.... 인정한다. 너에게 완벽히 동의할 순 없지만 이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순 없으니....”
“큭큭, 그래도 넌 지금까지 내 파트너였던 어중이떠중이들 보다는 나은 것 같군,
잘 부탁한다. 까까머리.... 아니, 아돌프 히틀러.”
“....나 역시.”
.
.
“프로의 세계.... 프로의 팀워크.... 솔직히 저 라삼 녀석을 데려온 건 절반은 도박이었는데.... 잭팟이 터질지도 모르겠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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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몰의 완성을 향한 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
아직은 삐걱거리는 팀워크이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ㅋㅋ
다음 연재일은 12월 5일 0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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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 등장 감휴人
마이크 토레스 (Mai.K 님)
이고르 루니에프 (강마루 님)
아돌프 히틀러 (아돌프 히틀러 님)
알폰소 라삼 (Raul 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11111111111111111111111/와이프 재우다가 잠깐 댓글 달고 정독 끝!!! / 왕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1위 복귀 ㄷㄷㄷ
아 2등 아쉽게 실패다 ㅠㅠ
아깝네요 ㅋㅋ
제목부터 상당히 맘에 드는군요.. ㄷㄷ 일단 제목만보고 댓글 ㅋㅋ
ㅋㅋ 이번화의 포커스는 라삼옹입니다 ㅋㅋ
재밌네요.. 츤데레 느낌도 좀 나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닸!! 피곤하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ㅋㅋ 앞으로 이과인, 벤제마도 넘어서야 하는 라삼.... ㅋㅋ
응? 젖쩐다고?? 는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삼옹의 상징이죠ㅋㅋㅋㅋ
하마타면 놓칠뻔했네요 ㅋㅋㅋ
좀 걱정이되는건 점점 개그캐릭이 되갈까봐 물론 기우겠지요 ㅋㅋㅋ
간간히 나올지는 몰라도 개그캐릭이 아니란 것은 확실합니다 ㅋㅋ
첨으로... 라삼촌이....자서전에서...매력이...있어지는....이건...이건 아냐...
라삼은 개그캐여야 모든게 완성이되는데..
사토미는 버리는 건가요 ㅋㅋㅋㅋ
언제까지 개그만을 담당할수 없음;;
제 작품에서의 라삼은 앞으로 간지와 명대사들을 남발할 겁니다 ㅋㅋ
ㅋ5등인가요 ㅋ 기다렸습니다 ㅋㅋ 5일을 또 기다려야하네요 ㅜ
세월은 빠릅니다 ㅋㅋ
잘 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면접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에는 붙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ㅠㅠㅠㅠ
화이팅하세요!!
넵!!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르티네즈+크리스, 그리고 그 둘과는 또 차별화를 둘겁니다ㅎㅎ
오.. 라삼의 팀워크...ㄷㄷㄷ
루니옹 골은 묻혔군요ㅋㅋㅋㅋ
잘봤습니다!!
매틀러옹 골에서 이번화의 주제가 일단락 되었는데, 쏘련옹 골이 너무 후반에 터져서 글을 부드럽게 이어가기 애매해 그냥 스킵했어요 ㅋㅋㅋ
이건 사기야.....라형이 이렇게 멋지다니,...
감휴그라운드에서의 나훌 이미지는 잊어주세요ㅋㅋㅋ
자...어서 쑥쑥커가지고 호날두와 호흡을 맞추자
박시현! 외질하고 디마리아를 발라버려!!
일단 날두자리는 위협할 수 없다는 전제조건인가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과찬이십니다^^ 이번 편은 뭔가 정리가 덜 된 느낌이라 ㅠㅠ
킁킁 마르티네즈 ㅇ0ㅇ
마르티네즈와는 차원이 다른 선수가 될 겁니다ㅋㅋ
설마 저기 있는애들 만화처럼 다 1군에서 성공할 애들은 아니죠? 각각 이과인 벤지 날도 디마리아 라모스 케디라 모드리치 등등을 이겨먹어야 하는데
당연하지만 모두가 레알 주전이 되지는 않습니다 ㅋㅋ 현실적으로 봐야죠 ㅋㅋ
한국근황 좀..
지난화에 나왔잖아요ㅋㅋ
매번 눈팅중이었지만..... 재미있네용 ㅋㅋㅋㅋㅋ 다다음 시리즈에는 저 꼭써주시길 ㅠㅠ ㅋㅋㅋㅋㅋ 매니저라도 좋습니다..
다음 작이 몇 년 후가 될지는 ㅋㅋㅋㅋ
이번화는 제가 주인공이라 그런지 댓글과 조회수가 팍 감소한듯요 ㅠㅠ
ㅋㅋㅋㅋ 설마요 ㅋㅋ 그게 정말이라면, 오늘 올라올 편에도 라삼이 중심인데 어쩌죠 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