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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 ♡ 행시방 齋居有懷錄呈靑城道契權章仲(재거유회록정청성도계권장중)/西厓 柳成龍(서애 유성룡)
이 프란치스코 추천 0 조회 102 26.08.16 16:0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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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8.16 20:41

    첫댓글

    재촉을 하듯 빨리가다

    머무는 마음에

    그리움 있어

    옛 추억 품에 안고 달래다

    기록해 둔 예쁜 이야기

    정성스레 펼쳐 보면

    푸른 산과 맑은 마음

    복사꽃 피던 봄 날

    계곡 물 흘러 가는 풍경

    한 권의 책 속에 담아

    고이 간직하고 싶은 추억

    마음 안에 머물리라

    휴 ~~ 너무 어려워요
    짜 맞추느라 머리에
    쥐 났어요 ㅎ
    편한 밤 되세요

  • 작성자 26.08.17 06:24


    ㅎㅎㅎㅎㅎ
    이해가 됩니다.
    사실 이 글을 행시로 옮기기엔 쉽지 않죠.
    이튼님이 대단한 실력을
    갖추심을 짐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8.17 13:21


    齋실의 고요한 창가에 홀로 앉아
    居친 세월 돌아보니 벗의 정이 그립구나
    有유한 달빛은 옛정을 비추고
    懷포는 깊어져 밤이 더욱 길어지네
    綠음 짙은 대숲에 바람이 지나가고
    呈겨운 옛 시 한 수 마음에 떠오르니
    靑산은 예나 다름없이 푸르건만
    城밖의 벗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道의로 맺은 인연 세월에도 변치 않고
    약속한 우정은 천 리 밖에서도 이어지니
    權주 한 잔 나누던 그날이 새삼 그립고
    章차 다시 만나 정담을 나누고 싶구나
    仲한 벗이여, 오늘도 그대 생각하며
    고요한 밤 마음속에 그 이름을 새기노라

  • 26.08.18 06:31

    齋 살아가는 동안 좋은 인연 만나

    居 한곳에 머물 듯 마음을 나누고

    有 벗의 깊은 정 오래도록 간직하네

    懷 회포 속 그리운 마음 시가 되어 흐르고

    錄 적어 둔 옛 글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呈 하여 올리는 마음 정성도 함께 담네

    靑 푸른 산 맑은 물 마음까지 씻어주고

    城 성 쌓듯 마음도 정성도 함께 담네

    道 길 따라 세월 따라

    契 계속 가다가

    權 권중배를 만나

    章 장장 열흘 밤을 세우다

    仲 중배와 그만 정이 깊었다네

  • 작성자 26.08.18 07:18

    @이튼이
    길기도 긴 행시글
    답글을 쓰려 하니
    머리가 아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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