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마음의천사]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해 전 세계에 또다시
코로나 공포, 게다가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새 변이 '오미크론' (가칭 누 변이)은
지난달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 지역에서 최초 발견된 이후
남아공, 홍콩 등에서 연이어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초반, 가칭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다가
11/26일 세계 보건기구를 통해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초 그리스 문자 알파벳 열세 번째 글자인
누로 명명하기로 하였지만 WHO는 오미크론을 택한 것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해당 바이러스에 극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민감히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기존 16개인 델타 변이 대비 돌연변이 단백질 수가 무려 2배,
즉 32개의 돌연변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백신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작용하는 방식인 만큼,
다양한 돌연변이를 보유한 변이종 '오미크론'의 등장은
높은 감염성, 면역 회피성으로 기존의 백신을 무력화시킬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델타보다 더 강력한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각 국가별 대응체계도 상향화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이스라엘 등은 이미 아프리카 일부 국가,
지금까지는 6~7개국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대한민국 입국제한 현황

대한민국도 28일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한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및 위험국가로 지정했습니다.

11/28일 부터 시행되며 외국인은 입국 및 비자 발급이 제한됩니다.

또한 내국인은 백신 패스가 있어도

10일간의 시설 격리를 필수로 하게 됐습니다.

해당 8개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인접국가인
브츠와나, 짐바브웨, 나마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입니다.

사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2월 격리면제 제외 국가에 포함되지 않아
12월 부터는 입국시 자가격리가 면제될 예정이였으나,
방역 당국은 제외국가로 재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실내 외에서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철저히 지킵시다

[사랑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기억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