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에 재학중이고, 현재는 중학생 수학과외를 해오고 있습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친언니 친누나처럼 가르쳐드린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과외에서도 항상 학생과 재미있게 친하게 지내왔기에 자신합니다.
단순한 과외선생님의 선을 뛰어넘어서 학생시절을 먼저 겪어온 선배로써로도 많은 얘기(학교 공부얘기, 진학얘기, 가끔 연애사업얘기등등..^^) 를 해주며 수업을 해왔었습니다.
수업은 재미있고 친절하고 자세하고 자상한 설명으로 이끌어나갑니다.
수학교재는 고등학생인 경우는 교과서 혹은 정석을 베이직 교재로 삼은 뒤에 진도를 확인하는 경우로 다른 문제집을 참고로 사용합니다. 가끔 제가 숙제로 문제를 직접 뽑아드리기도 합니다. 숙제의 양은 많지않구요, 부담없이 밀리거나 쌓아놓지 않을 정도로 정해드립니다.
중학생 수학교재는 교과서를 베이직으로 합니다. 그 뒤에 다른 유명문제집을 보충으로 합니다.
고등학교 과학교재는 학생의 수준에따라서 정해지며, 보통 디딤돌 텍스트과학을 기본으로 합니다. 중학생도 마찬가지이구요..
숙제도 수학처럼 제가 뽑아서 드리거나 문제집으로 지정해드립니다...
부담같은거 절대 느끼지않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수학과 과학을 가르쳐왔습니다.
그럴때마다 느껴왔던 것이지만 학생들이 성적향상에 대해서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으며, 늘 초조하게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정말로 안타깝고 안쓰럽게 느껴졌답니다.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드리겠다고 항상 말씀을 드리고 과외를 시작해오며, 또한 늘 성적을 만족시켜드릴만큼 올려드렸던 저이지만 과외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어떤것이라고 얘기를 할 기회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기회에 제 소개를 하며 제 교습방침에 대해서 살짝 말씀드리고 학생들에게 과외를 연결받고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재나 수업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과외는 말 그대로 '과외'로 받는 수업입니다. 과외선생이 문제를 찍어서 학생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찍어준' 문제를 한 문제 더 맞추는 것은...조금만 멀리 보면...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공부하는 방법은 수만가지 사람들 처럼 .. 다 다르기 때문에 ... 또 요즘의 수능문제는 오히려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알면 문제는 조금만 생각하면 아주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과외 선생님은 '같은 공부를 먼저 해 본 사람'으로서 '후배'가 '시행착오'하는 것을 막아주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에 충실하게 학생과 호흡을 같이 하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은 혼자서 공부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은 '요요현상 없는 성적'이라는 흔들림 없는 지표로 나타나게 됩니다...
제가 한명의 과외선생님으로 단지 성적만 올리는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학생의 미래까지 길잡이해드릴 수 있는 그런 뜻깊은 사람이 되어드리고싶은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