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하네요~~~~~
꼭 참석할려구 했었는데......
멀리서 앨휘님도 오시구 은하님도 오신다는데
에긍 왜이리도 일복은 많은지......
겨우 마치고 나가려니 또 다른 일이 발생
오늘 가서 바람 잡아야 되는딩~~~~~~~~~
아쉬움만 가득하고 마음은 벌써 가 있었는뎅
우리 옆.... 때문에 결국은 못가고 말았네요
다른 님들은 다 즐거우셨길 기원하면서
앨휘님 은하님 정~~~~ 말 죄송해요
꽃님이가 가서 반갑게 맞이 해야 하는데......
서울의 은하님, 수원의 앨휘님
부산의 새벽바람님, 달마님, 호암님, 허도사님,
아름다운 인생님, 멋진 도령님, 환희지님, 새봄님,
하모니 이상 1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감포횟집서 6시에 모이기로 했으니 제 시간에 오신
새봄님,환희지님,하모니, 호암님, 허도사님, 아름다운 인생님
여섯명이 오붓하게 얘기하며 먼저 싱싱한 회를 먹으면서
아름다운 인생님의 끊임없는 카페 이야기..등을 경청하며
하모니는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맛있는 회를
주체하지 못했답니다.ㅋㅋ
은하언니는 경주에 먼저 도착하여 작은 따님에게 들러서
오신다고 하셨고, 앨휘님은 12시경에 도착하여 - 바람꽃님이
마중가기로 했는데 급한 집안 일로 마중나가지 못하고 - 혼자서
해운대에 가셨군요.
마침 앨휘님과 새벽바람님이 연락이 되어 만났답니다.(전 근무중이라)
달마님의 차로 새벽바람님 앨휘님 동승하여 경주에 은하님 모시러
가신다고 하시니 그 성의가 참 고맙지요.
경주서 대왕암님과 차 한잔을 나누고 오셨다네요.
부산의 새벽바람님, 달마님의 그 맘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경주서 내려오는 길에 웅천서 멋진도령님을 태우고 부산 모임장소로
오시니 차가 막혀 7시경에나 도착하였습니다.
은하님과 앨휘님의 입장, 연이어 달마님, 새벽바람님,멋진도령님이
함께 오시어 갑자기 잔치집 분위기로 변해버렸지요.
연이어 닥친 단체손님들의 수발에 바빠진 횟집 종업원..
우리의 님들께서 부추전(찌짐)을 맛있다고 하시는데 바쁘다고
구워 줄 손이 모자란다고 하니 하모니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기에
부엌에 나가서 부추전을 구워왔어요.
모두들 더 맛있다고 잘 드시네요..(아무렴 정성이 들어갔으니까요.^^*)
아 참!!!
중요한 얘기 빠뜨릴 뻔 했네요.
김 대운님께서 모임에 참석 하시려고 했는데
사업상 러시아 바이어가 와서 참석 못하고 대신에
러시아술을 가져다 주셔서 조금씩 맛을 음미했습니다.
김 대운님....
술은 안 드시면서 이렇게 맛있는 술을 가져다 주시어
맛있다고 홀짝 마셨더니 어머나? 알콜이 45% 씩이나 되네요.
금세 달아오르는 얼굴에 혼자 술 다 마셨다고 놀리넹..#^^#
<pre><font color= blue size=2><p>
부산모임의 분위기메이커인 바람꽃님...
오늘 일이 있어 늦게라도 온다더니 못 온다구요?</pre>
<img src=http://www.lik.pe.kr/image/ani48%5B1%5D.gif>
"안 온다면 할 수 없고
못 온다면 어쩔 수 없지요".... 그랬더니
그 말이 그 말이다...아니다...
같으면서도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우리말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답니다.
재밌는 표현이라며 잊어버리지 않게 메모해 달라는
부탁에 필히 올립니다.^^*
싱싱한 회에다가 매운탕까지 먹고 나서 2차로 향하는데...
달마님 가게는 얼마전에 내부수리를 했기에 부산의 의리님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달마님이 운영하시는 신평의 단란주점에서
2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모니는 난생 처음(?) 단란주점을 가 보았지요..(호호)
우리들의 독무대가 되어 맘껏 노래부르고,
요리 조리((
흔들 흔들))
))
((
))
((
살빼는 소리가 들리네요..
멀리 계신 님들 허도사님, 환희지님 먼저 가시고
남은 님들의 마무리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지요.
은하님과 앨휘님의 부산나들이에 달마님은 끝까지
부산의 바다구경까지 책임지겠다고 자청하여 광안리로
가셨답니다.
우리의 운영자이신 은하언니!
차분하시면서 부드러운 미소의 포근함이
참으로 인상에 남습니다.
큰 언니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바람꽃님, 새봄님의 수원방문으로 인한 연고로
부산까지 와 주신 앨휘님!
노사연의 '만남'을 기대해 보았건만 끝까지 노래는 못 들었네요.
작은 천국이 있다면 아마 앨휘님의 맘이겠지요.
부잣집 맏며느리같은(이건 하모니가 많이 듣는 소린뎅...ㅎㅎ)
후덕함이 타고 난 천성같아 보이네요.
지난 달 모임에 오신 후로 우리 아.중.위를 더없이 아끼고
사랑하는 허도사님...
침착한 성품에 조용필의 상처는 열정을 불어넣으시네요.
환한 웃음으로 뒤에서 그래도 박수를 아끼지 않으시는 환희지언니
오늘은 언니의 노래...
제목은 모르겠지만 저음까지도 가볍게 소화시키는 노래실력에
님들의 아우성이 대단했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