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들 먹고 살 것도 부족하면서 애는 대체 왜 낳나요
제발 피임 좀 하세요!
동물과 인간의 차이가 뭐겠어요...
제발 나이드신분들 자식들한테
애는 있어야한다 애가 있어야 인생이 재밌다
이런 소리 좀 하지마세요
애 키울 돈 대주실 능력 없으시면 애 낳으라마라 하지마시라구요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요
돈도 없으면서 애 낳아서 애한테 돈으로 스트레스 주는
부모들이 너~~무 많거든요
가난해도 오순도순 사는 가족들 있다구요?
그런 가족이 몇프로나 될까요? 극극극소수잖아요
나는 가난해도 내 새끼들한테 스트레스 안줘~
하시는분들.. 그 아이들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요?
은연중에 돈돈 거리면서 아이들한테 스트레스 주는 부모들..
제발 반성 하세요
엄마아빠 돈없어~ 엄마팔아서 그거 사달라 그래라~ 돈 없다~ 아휴 진짜 좀 아껴써! 진짜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니네엄마한테가서 달라그래! 돈 아껴쓰자 넌 무슨 돈을 그렇게 달라고 하니?
아휴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
등등
이런말들도 다 폭력인건 아시죠?
이렇게 말하면 백이면 백 다그렇게 말하세요
"이정도 말도 자식한테 못해? 아휴 별게 다 폭력이래~"
근데요 폭력 맞아요
신체적인 폭력만 폭력이 아니에요!
정신적인 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크게 남는다는거 잊지마세요
제발 돈없고 나랑 남편 둘이 살기도 버거우면
그냥 둘만 사세요
괜히 애 낳아서 애한테까지 가난 물려주지 마시구요
제발 현실을 보고 계획을 세우고 아이를 낳으세요
그냥 막무가내로 계획도 없이 되는대로 마구잡이로 낳아놓고 국가가 도와주길 바라지 마세요
이 글을 왜썼냐 하시겠죠
니가 뭔데 낳으라마라 했냐 하시겠죠
제가 그런 집안에서 태어나서 개고생해서 알아요
제 나이 21살 꿈많던 소녀가 대학도 못가고 직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대학이 장학금만 받아서 다닐 수는 없더라구요
등록금외에도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니까
집에는 손벌릴수도 없고
집에선 빨리 나가서 돈벌어와라 맨날 이소리만 하니까요
중3때부터 알바하란 소리 들었어요
결국 고1때부터 야자 빼고 뷔페 알바했구요
공부도 제법 했었는데...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나
고생하는걸까 하루에 열두번도 더 원망했었어요
결국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직장 잡아서 일했어요
독하게 일해서 반년만에 원룸 전세금 얻어서 집에서
도망치듯이 나와버렸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제 월급날만 눈에 불을 켜고 기다리는 부모꼴이
보기 싫어서요
지금도 계속 연락오지만 안받아요 받기 싫어요
그래도 밑에 딸린 동생들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파서
가끔씩 동생들 만나서 맛있는거 사주고 용돈도
많이는 못줘도 조금씩 챙겨주는데 동생들도
저 만나면 맨날 울어요
언니 고생해서 번 돈 못받는다고 거절하니까 제가 용돈 몰래
가방에 넣어주고 와야해요
고1된 여동생 하나, 이제 11살 된 꼬맹이 동생 하나
부모님은 가난하면 나만 낳고 끝낼것이지...
왜 셋이나 낳아서 다같이 불행하게 만드는걸까
너무 원망스럽고 한심해요
어제 독감예방접종 맞고 동생들한테 전화해서
주사 맞았냐 물어보니 부모님이 비싸다고
안된다 그랬대요
일반 병원에선 35000원씩 하지만 좀 저렴한곳 가면
한사람에 20000원이면 맞는데 그거 비싸다고
젊은애들은 주사 안맞아도 끄떡 없다 그랬대요
진짜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동생 둘다 면역도 약하고 몸도 약해요
몇년전 둘다 신종플루 감염되서 특히 작은동생은
죽다가 살아났어요 기적적으로
그런데 예방접종을 왜 안맞추나요?
그 주사 맞을 돈도 없으면서 애는 대체 왜 낳았을까요
결국 오늘 회사 마치고 동생들 데리고 주사 맞추려구요
부모님은 맞든가 말든가
동생들은 살려야죠
둘째는 빨리 성인되서 돈벌어서 언니랑 살고 싶다
맨날 그래요
쪼끄만 막내도 가난 싫다고 울고
제 가슴은 진짜 찢어져요
남들 대학다니면서 예쁜옷 입고 캠퍼스 거닐때
왜 난 40,50대 아저씨들이랑 일하며 성희롱 당해야하고
밤새 울다가 잠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가난하면 애를 낳지말지
자기들끼리만 불행해지지
왜 나를 낳아서 왜 동생들을 낳아서 지독하게 만드는걸까요
애 낳아라 장려하는 이 나라도 마음에 안들어요
제대로 된 복지 정책도 없으면서 막무가내로 애 낳으라고
하는 이상한 이 나라도 싫고
나이드신분들이 그래도 애는 낳아야지~ 둘은 있어야지~
하면서 도와줄 형편도 안되면서 애 낳으라고 강요하는것도 싫고
가난한 부부가 계획도 없이 피임도 안하고 애를 줄줄 낳아서
다같이 고생시키는것도 너무 끔찍해요
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잖아요
나는 어쩔 수 없이 태어났는데 왜 이렇게 고생하며
살아야하나요
낳았으면 제발 사람 구실할 수 있게는 만들어줘야할거 아니에요
적어도 대학은 보내주고 학비는 해줄정도는 되야할거 아닌가요
돈때문에 애 주사를 못 맞게 하는 이런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죠
능력도 안되면서 애를 셋씩이나 낳은 우리 부모님
아니 부모님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한심한 사람들 때문에
오늘도 저는 독해질 수 밖에 없네요
제발 애는 낳기만 하면 알아서 큰다~ 이런 개같은 마인드는
집어치우시고
대학까지 보낼 능력 안되시면 낳지마세요
아이를 노후 보험이라고 생각하지도 마세요
불행해질거면 당신들끼리만 불행해지세요


http://m.pann.nate.com/talk/343780643?currMenu=best&stndDt=2018101
첫댓글 오늘도 찬반댓글은..ㅋㅋ 글의 요지를 하나도 파악못한듯
태어날 아기의 행복을 생각해서 낳으라는게 진짜 맞는말인듯 에휴...
저 부모들은 이제 늙으면 저 자식들이 부양의무까지 짊어지어야함. 돈 없으면 게임인 심즈도 캐릭터 생성못하고 돈 없으면 반려동물도 입양안해. 돈 없으면 아이 낳지마 그건 학대임.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맞는말..ㅜㅜ
진짜...
자기는 아닌 줄 알겠지만 무의식적으로라도 아이한테 돈돈돈거리게 됨.
그게 아이한테 남고 패배주의적인 생각을 갖고 살게 함...ㅠㅜ
글쓴 꼭 나중에 야간대라도 가길ㅠㅠㅠ
이게 계속 악순환임 있는집 자식들을 지원 아래서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심지어 성인이 되서도 지원 받고 부모도 돈 있으니 부양 걱정도 없는데, 없는집 자식은 없는 지원 아래서 자라 사회에서도 불안정한테 그 와중에도 돈 없는 부모 부양까지 해야됨. 좀 다른 얘기긴 한데 쭉빵에서 부 대물림 얘기 나올때 내 자식 주겠다는데왜 난리냐 왜 또 세금을 떼냐 이런 얘기 나오는거 보고 놀랐음.. 지금이 예전처럼 무조건 낳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양극화 되면 차근차근 붕괴됨. 돈 없으면 인간답게 못사는 사회라는것 쯤은 이제 누구나 알고 애 낳는게 필수도 아닌데 계속 이렇게 가면 사회 망하는거임..
너무 속상하다 글쓴사람 이제 덤덤해진것같아서
그니까 시간 지날수록 금수저 흙수저 이런게 더 와닿는다 나도 어릴때부터 돈 걱정하고 크다보니...
최저생계비만 찾아봐도 세명이면 220만원임..ㅜ가난하면 애 낳지말라는게 과연 오지랖일까
찬반은 한남이 항상 먹는듯 논점흐리는게 한남이노
와 글 다 공감 ㅋㅋㅋ 그리고 진짜 가난하면 부모님 맞벌이야~ 얼굴 볼 시간도 없고 서로 돈 타령하몀서 맨날 싸우는 꼴만 봄 ㅋㅋ
222222 화목하긴 개뿔이 ㅅㅂ 집에서 눈만 마주치면 싸우고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짜증내고 시발
혹시.. 부모님이 맞벌이면 가난한거야..? 왜냐면 우리집도 부모님 맞벌이 하시는데 그런건가 싶어서..ㅜㅜ나는 부모님이 맞벌이긴하셔도 나도 돈 벌고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입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ㅎㅎ 개인차이인걸까? 혹시 댓글이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정말 궁금해서!
@박대장나무효신 부모님이 맞벌이면 가난한게 아니라 가난하면 보통 맞벌이라고
@박대장나무효신 아니 그런말은 아니징 ㅜ!!! 윗 댓들이 잘 말해조땅 ㅎㅎ 기분 안나빠!
@딱히 니가 아파야할 이유는 없는건데 아하 이해했어 고마워ㅎㅎ
@람보르기니 아하 이해했어 고마워ㅎㅎ
@기현오 정이매 ㅎㅎ고마워 즐쭉하자~!
난 그래서 외동확정 했어.
진짜 돈 없으면 애 낳지마
맞는말
가난은 가난을 낳는다 이말이 ㄹㅇ 인거같음 뭐 노력해서 자수성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런분들도 대단한거지만 애초에 돈이없는데 뭘 시도하고 노력을해 ㅋㅋ 가난은 계속 가난하게 사는거임 있는집애들은 부모가 지원해주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하다못해 공부못해도 대학졸업장 따오면 취직시켜주고 부모사업 회사 물려받는애들도 있는데 돈없으면 존나 뼈빠지게 노력하고 살아야되는거 ㅅㅂ 서럽네진짜
와 댓 소름이다 많이 낳는 이유가 50씩만 받아도 150 200...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 나한테도 그런 적 있닼ㅋㅋㅋㅋ 아니 있긴 하겠지 당연히 진짜! 근데 보통은 아니라거.......... ㅋㅋㅋㅋ 나보고 일반화 하지 말라고 ㅈㄹㅈㄹ ㅋㅋ
ㅇㅈ 존나한심해보거 애가불쌍해보여
와 찬반 난독증있나
그래서 난 애완동물도 안키우고있음. 돈 모아서 완전히 독립하고 사랑줄수있을때 키우려고. 사람도 마찬가지잖아 키울 능력이 안되면 안키워야됨. 무책임한거임.
부모님이 힘들다 힘들다 하는 말 들으면 학용품사는것도 눈치가 보이더라...ㅋㅋㅋ...
나돈없어 엄마한테달라고해 아빠한테달라고해 서로미루고 진짜 넌더리남
진짜 눈물이 멈추질 않네..정말 현실이다 이게..
아 너무 공감가고 진짜 내 얘기같아서 눈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