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어제
지울 수만 있다면.
없던 일이 되지는 않지
가슴에 새겨진 일이니까.
오늘
새 날이라고
덧칠하지 말라고
힘써 나아가라고
내일
그래, 구겨진 마음 넓게 펴서
파란 가슴 고이접어
하늘로 쏘아 올리리라.
드디어 끝까지 오기는 하였는데 여름의 끝은 아닌 모양입니다. 한낮의 땡볕은 아직도 이글거립니다.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가, 답답해집니다. 그래도 아침 공기라도 다소 나아졌으니 위로가 됩니다. 늦은 밤까지 헉헉거리기는 해도 아침을 기다리게 됩니다.
송알송알 땀구슬 맺혀도 파란 하늘을 보는 눈은 즐겁답니다. 8월을 보내는 즐거운 주말을 빕니다. ^)^
최근 출간된 시집 “혜윰‘을 원하시면 제 번호로 주소 보내주세요.
010-2392-4918 김종우
첫댓글 좋은날되세요
감사합니다
복된 9월을 빕니다. ^)^
즐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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