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카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의 한 교수팀이 연구하여 내놓은 결과에 따른다면 전립선 비대증에 녹차가 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교수팀은 흰쥐를 전립선 비대증 유발군, 카테킨 투여군, 5-알파전환효소 억제제 투여군으로 나눠 4주간 관찰 후 전립선 용적과 조직검사를 하였습니다.
결과 전립선 비대증 유발군에서는 전립선 용적이 증가하였지만,
카테킨 투여군과 5-알파전환효소 억제제 투여군에서는 전립선 용적이 줄어들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5-알파전환효소 억제제는 전립선 크기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전립선 비대증 약물요법에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 역시 5-알파전환효소 억제제와 비슷한 작용을 하며, 또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립선 상피세포와 기질 또한 현저히 줄어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카테킨 성분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활성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실제로 녹차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자기 전에 많은 양을 마시면 야뇨증상이 심해져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저녁 7시 이후에는 섭취를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 토마토, 시금치, 호박, 마늘 등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역시 충분하게 섭취하는 식사습관을 가져 보아도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생식기관인 전립선의 크기가 커져 요도를 압박하고, 배뇨장애를 발생하게 하는 것입니다.
젊은 남성의 전립선은 호두알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성장과정에서 남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노화와 호르몬의 영향이 주된 원인이나, 정확한 발병 원인과 기전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전립선이 비대해졌다고 해서 모두 약물이나 수술로 처치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아 환자의 불편이 크지 않으며, 합병증이 없다면 1년에 1-2번씩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면서 지켜보아도 됩니다.
이럴 때 좋은 식사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와 콩, 토마토, 시금치, 호박, 마늘 등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에 있어서는 식사습관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며, 이로움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육류와 패스트푸드류의 음식 섭취를 절제한 식사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때문에 이에 자극을 받은 전립선이 점차 비대해지기 쉽습니다.
예전에는 50대 이후의 중년에서 주로 발생했던 전립선 비대증이 점차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것도 바로 육류와 패스트푸드류를 즐기는 식사습관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이를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노화 역시 전립선 비대증의 한 원인이 되는 만큼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이면서 항산화제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그래서 채소류를 즐기는 것이 전립선 비대증에 유용하며, 농협산삼배양근 발아생식도 식사습관 관리에 알맞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채소류로 한 끼 식사를 도와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E, SOD, 셀레늄 등 대표적인 항산화제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전립선 비대증에 이로운 항산화제 섭취를 돕는 무첨가 식사습관을 기르는데 이로울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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