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농촌사회사업 3기 거창 [거창] 2008.07.31[함께밥먹기] 매일매일이 놀러다니기
김샛별 추천 0 조회 36 08.08.03 17: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8.04 22:59

    첫댓글 읍장님과 부읍장님, 백어르신 댁에 마실 다녀왔군요. 할머니께선, 여기저기서 누가 당신께 젊은 사람이 찾아왔다 하니 참 반가웠을 것 같아요. 주인공이 되었으니 기쁘셨을 것 같아요. 적적한 한 낮에 함께 밥먹고 낮잠 자는, 사람의 체온이 반가웠을 거예요. 놀이'의 사전적 의미를 보니, 삶의 자세와 섬김의 자세, 복지를 풀어내는 자세로 삼고 싶군요. 고마워요.

  • 작성자 08.08.07 00:30

    할머님의 무뚝뚝하고 '버럭' 하시는 모습... 하지만 그 속에 녹아있는 따스함과 정이 느껴져서... 몇번뵙지 못하는 저희에게 가져주시는 사랑에 감사한 시간입니다. / 저의 작은 생각에 항상 따스한 지지와 격려 해주심 너무 감사해요... 아 그리고 저는 면장입니다 ^ㅡ^ 그래서인지 면으로 가는 날이 더 즐겁고 좋아요 히히

  • 08.08.04 22:59

    곡성엔 샛별이 참 많았지요. 함께 밤하늘의 별똥보기, 참 정겨웠어요.

  • 08.08.04 23:20

    잘 했어요. 그 더운데 할머니 뵙겠다고 면소재지로 다시 마을로 부지런히 다녔다는 얘기 듣고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저는 그렇게 못했거든요. 많이 배웁니다. 많이 배워요. / 일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해요, 샛별이 처럼. 사회사업은 사람과 더불어 일하는 거예요. 사회사업가가 즐겁지 않으면 되는 일 없어요. 사회사업가가 즐겁지 않으면 얼마나 힘들까요. 일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해요, 샛별이와 주상이처럼.

  • 작성자 08.08.07 00:32

    즐거워해야지, 힘내서 신나게해야지.. 이렇게 다짐하지 않아도 하루하루가 즐거움이 넘쳐납니다- 즐겁게 일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제 평범한 마음을 세워주심이 더욱 감사합니다

  • 08.08.05 19:32

    백○○ 할머니, 굳은 표정으로 밭일하시고 집에 계시다가 저희가 찾아뵙자 얼굴에 생기가 돕니다. 얼굴에 미소가 보입니다. 집안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이십니다. 말씀도 곧잘 하십니다. 원래 할머니 댁에 손님은 많지만, 농활팀이 찾아오는 일은 또 다른 생기를 불어넣고 어르신 노릇 톡톡히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뿌듯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