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수정 시각:
靑龍偃月刀
삼국지연의의 관우가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월도냉염거란 별명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사 삼국지에선 등장하지 않는 가상의 무기다. 일단 언월도란 무기자체가 수백년후인 당나라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언월도란 무기의 기원은 전한시대에서 당/송관우가 살아있던 시절엔 지금과 같은 형태의 언월도 같은 건 없었다. 이 때문에 삼국시대의 역사상의 관우가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언월도를 사용한다는 것 역시 말이 되지 않는다.
애초에 말에 탔을 때 발을 고정하는 등자서진
실제의 관우는 당대의 다른 기병들과 동일하게 모안량을 끔살시킨 정사 삼국지의 열전 기록에서 '안량을 찌르고(刺) 목을 베어 돌아왔다'라는 내용을 통해 모를 사용했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그 밖에 태평어람만인적(萬人敵)
검도참수형사형집행인
전투라는 게 가만히 있는 상대를 베는 게 아닌 이상 청룡언월도같은 큰 무기는 현실적으로 쓰기가 어려운 칼이다. 그러니까 삼국지연의에서의 청룡연원도는 애초에 잘못된 무기이고 나관중엑시큐셔너 소드
"사실 '한나라 시대의 '근' 단위는 현대의 기준보다 가볍기 때문에 당시의 기준이라면 청룡언월도의 무게는 약 18kg 수준'이다"라고[4] 삼국지가 울고있네란 책에서 주장하기도 했는데, 설득력은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둘째, 나관중이 한말의 도량형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었더라도 인터넷도 없는 시대의 독자들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천년 전의 도량형에 맞춰서 이해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셋째, 앞서 서술했듯이 애초에 청룡언월도 자체가 한나라 시절에 있었던 적이 없는데 당시 기준을 적용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
북송
이상의 설명대로라면 길이의 단위에도 마찬가지로 명대의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관우의 9척은 명대 기준으로 280cm를 넘을 뿐더러 삼국연의에 신장이 기재된 인물은 대다수가 7척 이상으로 명대 기준을 적용할 경우 210cm가 넘어간다. 별다른 기재가 없다고 해서 원명대 기준으로 해석한다면 전투에서 이렇다 할 활약이 없는 조조조차도 210cm가 넘는 거구가 되며 키가 작은 것으로 설정된 장송도 5척 미만은 명대 기준으로 155cm 미만으로 평균 미만인 정도이다. 이것은 정사 삼국지에서 신장이 기재된 인물들이 대부분 8척이었기 때문에(당시 기준으로 190cm 정도) 나관중이 고대의 인물은 현대보다 거인이라고 생각한게 아니라면 캐릭터성을 부여하기 위해 9척은 굉장히 큰 키, 8척은 상당히 큰키, 7척은 보통이거나 약간 큰 정도의 신장으로 생각하고 신장을 책정한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묘사는 수호전에서도 동일하게 서술되어 키가 묘사된 경우 보통 7척이 넘으며 성인으로 최단신인 무대랑(장송과 동일하게 5척미만)을 제외하면 모두 6척(명대 기준으로 본다면 약186cm) 이상으로 서술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정사 삼국지에서 전위가 80근의 쌍극을 사용했다는 기록을 보고 무장이 들 수 있는 가장 무거운 무기를 80근으로 이해하고, 그보다 약간 더 무거운 무기를 관우에게 부여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신장의 경우, 실제 비교 대상이 주위에 있어서 차이점을 알 수 있는데 비해 무기의 경우 최상급의 무인이 사용 가능한 무게를 일반인이 알기 어렵기 때문에 명대와 삼국시기의 도량형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설정했을 가능성이 크다. 수호전에서도 노지심M60 기관총좀 있다 다시 나온다
나무위키의 투핸디드 소드 항목을 참조해보면 공감이 가겠지만 저런 무게의 검은 실전에서 절대 쓸 수가 없으며 실전에서 쓰려고 하면 민첩성이 후달려서 되려 허약하다. 중세 실전용 양손검도 끽해야 1~2킬로그램이 고작이고 언월도 같은 폴암류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정도의 무게이니 고전소설의 뻥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다만 관우와 동시대 인물인 전위는 실제로 80근의 쌍극[5]을 들었다는 기록이 정사에 기록되어 있는 데 이것만 봐선 당대에 명성을 떨칠 정도의 장사라면 저 정도 무기를 들 수는 있었던 거 같다. 여기에도 단순히 들어올리기만 한 것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 다루기까지 했는지의 논쟁이 생기지만 18kg 정도라면 일반 성인 남성도 문제없이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이므로[6]전투용 창검이 아니다. 바로 사형집행을 할때나 쓰는 참수검단두대
만약 청룡언월도를 관우가 연의에서 다른 장수들을 벨 때 설정된 것처럼 말 위에서 빙빙 휘두를 수 있다면 관우는 무려 성인 남성 평균의 수십 배의 힘을 가진 괴물이 된다. 또한 그렇게 무거운것을 휘둘러야 하니 몸무게도 엄청나게 나갔어야 했을것이다.그리고 저 모든 무게를 버텨야했던 말에게 묵념. 아니면 코끼리(...)를 말이라고 우겼던가 관흥의 어머니도 대단하다. 그나마 말이 되는 수준은 3.5배인 '두 손으로 가운데를 잡고 빙빙 돌리는' 소드 스핀 수준. 하지만 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휘두르다"와는 좀 거리가 있다.한마 유지로냐 관우나 장비
설령 한나라 기준으로 잡아 18kg이라 한들 휘두르기 쉬울 리가 없다. 현용 보병분대의 기관총 무게도 M60 기준 10kg이 조금 넘을 뿐이지만 그조차도 오래 들고 있기 버거워서 기관총을 오래 들리는 행위는 가혹행위에 해당한다. 과거에는 기관총으로 총검술을 시키는 가혹행위도 있었다고 하는데, 가혹행위가 가혹행위인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전에 들어본 거 같다 아무리 관우가 거구였다 한들 18kg짜리로 전투를 치르는 것은 분명 무리다. 의전용으로 단순히 들고 있는 것이라면 모를까.
다른 창작물에서는 원래 무기로 쓰려고 만든 게 아니라 장식으로 쓰려고 만든 거라서 일부러 크고 아름답게 제작한 것을 관우가 발견하고 그 대장간 주인에게 돈을 달라는 대로 쥐어준 뒤 그 장식의 날만 세워서 사용했다는 묘사도 있다. 드래곤 슬레이어
한 전설에 따르면 청룡언월도를 만들던 중 청룡(푸른 용)이 왔는데 단번에 그 언월도로 베어 죽였다 하여 이름이 그렇게 지어지게 된 거라고도 한다.[7]
고우영 삼국지[8]"내가 쇠는 쇠인데 '솜'쇠로 저걸 만들었나?"라고 말하게 만든다. 한바탕 휘두른 후 관우가 면도가 가능할 정도로 날을 세워달라고 부탁하고, 이후 청룡언월도는 관우 손에서 사람 목을 수없이 떼게 되었다(...). 면도랑 전혀 인연이 없어보이는 관우가 이런 주문을 했으니 그 대장장이는 한번 더 기가 찼을것이다
차량정비, 건물철거, 금고해체 등의 작업에 이용되는 공구 '큰대꾸'를 달리 이르는 속칭으로 청룡언월도가 쓰인다.
중일전쟁때 국민당군 게릴라가 청룡도를 꼬나잡고 시가에서 기습을 하는 통에 일본군이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도를 버리고 채용한 프랑스식 군도를 다시 일본도로 바꿨다는 카더라 통신박도의 일종인 항일대도
또한 일본군도의 경우 실제로는 개항 당시 서양식 사브르를 도입한 것이 사실이나, 한손검인 사브르를 다루는데 양손검에 익숙한 사무라이 출신의 일본장교들이 불편해 해서 결국 때려치고 일본도로 돌아간 것[9]
실제로 국민당군 리인액트를 보면 중국제 kar98에 항일대도
삼국지 조조전의 청룡언월도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공명전
삼국지 조조전정작 입수하여 쓰게 되면 체감효과가 미미하다.(...) 결국 공격력 측면에서 넘사벽인 방천화극과 장팔사모안습
사실 1:1로 한대씩 때리고 반격하는 상황에서는 최강의 무기이지만[10]유성추가 있다[11]
각종 조조전 MOD 에서는 무반격공격과 함께 방어력, 사기 저하 옵션을 달고나오는 경우가 많다.
신조조전에서는 적토마 (선제 공격)와 조합하면 상대방을 바보로 만들 수도 있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맞았다 치고 적 반격 스킵+연속반격으로 3연타를 두들겨 패는 효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관우의 클래스인 중기병계가 워낙 명중률이 낮아서, 3번 때려야 1번 맞힐 수 있다면서 유저들의 비웃음을 샀다. 이후에 몇 차례 중기병이 상향패치를 받아 그제서야 관우의 무기다운 이름값을 하게 됐다. 그러나 중기병과 관우는 이후에 패치들을 거치며 몰락했으며, 관우가 쓸만한 버전이었을 때도 정작 관우는 청룡언월도를 쓰는 일이 거의 없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삼국지 시리즈, 영걸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관우의 전통적인 무기. 진삼국무쌍2부터 4까지는 기본적인 무기인 청룡언월도의 상위인 유니크무기인 황룡언월도가 나오며, 진삼국무쌍3 맹장전에서는 11레벨 무기로 신룡언월도가 나온다. 진삼국무쌍6에서는 여몽 등과 무기를 공유해서 안 들고 나왔다가 맹장전부터 다시 되찾았다.
7편에서도 들고나오며, 7편에서 추가된 둘째 아들 관흥이 관우의 정식후계자라는 설정 덕분에 무쌍난무3을 사용하면 청룡언월도를 어디선가 꺼내들어 무쌍난무를 펼친다.
5편까지는 청룡언월도를 양손으로 잡았지만 6편 맹장전에서 다시 되찾은 뒤에는 이동할 때 날이 있는 쪽은 바닥에 살짝 닿지 않게 비스듬히 내리고, 자루쪽을 치켜드는 자세다. 또 날에 고리가 여럿 달리면서 휘두를 때 고리가 부딪쳐 소리가 난다.
대항해시대 2
무구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급에 속하는 무구 중 하나이며, 왜인지 "헤비 소드"에 속한다.(...) 판매 도시는 자이톤과 장안요도촌정
설명에 강타에 유리하다고 되어 있는데, 설명대로 일기토시 "치기"에 보정[12]
파이널 판타지 7
해저마황로에서 입수할 수 있으며, 공격력은 75로 시원찮은 편이지만 마테리아 성장 3배 옵션이 붙어있어 수련용으로는 제법 쓸만한 무기. 문제는 마테리아 장착 슬롯이 1+1 연쇄 하나 뿐이라는 거지만...
의의로서 마테리아 성장 3배 무기 중에서는 입수난이도가 굉장히 낮다는 점이다. 스토리 진행 도중에 상자에서 나오는 템이니 무슨 말이 필요한가...[13]
등장 에피소드 : 에피소드 10
카드 속성 : 빛
덱 수량제한 : 4U
카드 희귀도 : 이벤트
구매 GP : 100
구매 SP : 3000
구매등급 : 폰
카드 발매일 : 2006-07-12<img class='wiki-image' src='//cdn.namuwikiusercontent.com/s/acd6b2c36becce760b305c4cfb3884ff3089b5d815bba8169d4188b4e4af3afec5eb112d680c8517bec0be492c003a1856ec19201d496f2cf7a0acb04443dac1e23c68c702d87d14fb5516cfff48ae9a?e=1534098444&amp;k=_oLNtEduf83TILgcDtB2Gw' alt='파일:/pmf/200810/10/12/e0040412_48ee9d79e9666.jpg'>
아이템카드
종류 : 만능
레벨 : 1(무소울 1)
공격력을 +2 해주고 공격 코인도 하나 추가해주는데 무소울 1개만 드는 그럭저럭 적당한 이벤트 아이템카드라고 볼 수도 있으나, 본 목적은 관우
삼국전기2
얻는 방법은 복잡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얻는 것이 가능하다.
2스테이지 신야성편에서 불지르고 회전해서 날아오는 불화살을 자르고 밀실에 들어가면 적들을 전부 죽이지 말고 오른쪽 용머리를 향해서 5회 대쉬 공격을 하고 왼쪽 용머리를 향해서 3회 대쉬 공격을 하면 청룡언월도 무기 1차 봉인이 풀리고 2차 봉인을 푸는 방법이 2가지나 존재하는데 1번째는 혼자서 플레이 할 때 맨위로 올라간 뒤에 용머리 석판을 향해서 노랑색 금구슬 아이템 5개를 던진다. 파워업해서 던지면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2번째는 2명,3명,4명들이 동시에 플레이 할 때 관우를 제외한 1명의 플레어가 왼쪽에 있는 석판을 밟고 있는다. 그러면 완전히 청룡언월도 봉인이 풀린다.
삼국전기2 플러스
동령관에서 공수와 싸울 때, 공수에게 밟혀서 부러지는 굴욕을 선보인다.
첫댓글 와우, 좋은 자료 감사 드려요
네.. 감삼다^^
청룡도가 실제가 아니라서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