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맡기고 의지하며 죽기까지 순종해야 올바른 믿음입니다
본문: 빌립보서 2~4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1:21)-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며 (히4:12)-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요6:40)” 하므로 성경 말씀에 겉으로 나타나는 의미가 진리라 생각하며 믿게 됩니다.
또한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출33:19)-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5)-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엡3:11)-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하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특별한 백성이고 영원히 멸망할 수 없으며 구원과 영생을 이미 얻었다 착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7-28)” 하셨듯,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해져야 정복하고 다스리는 믿음의 법칙과,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는(창2:16-17)” 심판의 법을 정하셨지만, “결코 죽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창3:4-5)” 하는 사탄의 유혹에 속아 선악과를 먹은 죄인들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으며(창3:24)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주시지 아니하셨으므로(신29:4)” 사람은 말씀의 진리를 결코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다(골3:3)-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6:44)”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벧후3:9)”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는(신4:29)” 은혜의 법을 정하셨고,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아지고 두드리면 열린다(마7:7)” 가르치셨으므로, 성경 말씀을 구원의 하나님으로 믿고 사랑하며 마음에 새기고 간절하게 진리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하며 짝을 맞추어 가르치는 성령의(요14:26)” 은혜로 말씀에 숨겨진 진리를 깨닫지만, 각 사람이 자유의지로 선택하는 대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여호와께 맡기고 의지하면 이루시는(시37:5)”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의 법을 정하셨으나,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받을수록,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기는(신32:15)” 육신의 죄 때문에, 죽기까지 순종해야 구원하는 심판의 법칙을 정하셨고,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23)”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일이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것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그를 믿을 뿐 아니라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라(1:27-30)” 하였듯,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은 고난으로 연단하시며,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이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자기 일을 돌보되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2:1-4)” 가르칩니다.
그럴지라도 죽기까지 순종해야 구원과 부활을 허락하시므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5-8)” 가르치고,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2:12-16)” 권고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3:12-14)” 하였듯, 그리스도의 구원에 소망을 두고 충성하며 감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4:7)” 임마누엘 은혜로 복음의 증인이 되고 구원과 부활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죽기까지 순종하고 영생 얻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