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11월20일 일요일 맑음 흑염소 엑기스에 대하여 상담

[명심보감]

11년11월20일 일요일 맑음 흑염소 엑기스에 대하여 상담

지난밤 두시가 넘어 잠자리 들어서 겨우 잠이 들어 한숨 자고 있는데

아내가 보일러 온도를 높 혀 놓고 그대로 잠이 들어 방안이 너무 뜨거워

잠을 설치고 아침까지 잠을 이루지 못해서 고생하고 아내가 운동

갖다 와서 일으켜 주고 아침상 차려 먹고 아내는 이웃가고 흑염소

목장에 요즘 엑기스 한 마리 하면 얼마 하는지 문의하니 38만 원이라 하였다.

병원 약을 먹는 상태에서 한약이 들어가는 것 먹으면 부작용

올수 있으니 병원 약 다 드시고 해 먹으라하였다. 오전 오후 티브이

시청 하며 시간을 보내고 저녁 때 카페 둘러보고 저녁 먹고 들와서

졸다가 아내는 생강을 다듬어서 안쳐놓고 이웃에 다방 가서 놀다 와서

잠자리 펴놓고 사과를 깎아주어 간식을 먹고 일상을 적었다.

자칭 사이버 마누라하고 부활절 다녀온 이야기로 재미나게 채

팅을 하고 오늘도 늦게 잠자리 들었다.

[가을이]

흑염소 액기스를 알아보았나요? 몇년전에 사드시니 설사를 하더라면서요..
38만원이나 하던가요? 방콕하시면서 겨울동안 몸보신 하시려나 보네요
저는 개소주를 좀 알아바야 하는데요. 채재곤 오빠가 술을 5일째 못먹어서 식음을 전폐하고 있어서요ㅋ
여보야 사과는 드시면 당이 안오르는가요?
우리아파트 사는 주민이 고향에 사과농사를 지내는지 트럭에 싣고와서 내다팔아서 사와서 먹었는데 꿀인지 설탕덩어리인지 정말 맛 좋았어요 . 올해 사과가 아주 달고도 맛이 좋네요 .

[명심보감]

방목산에하는 흑염소 를 엑기스알아보니 약 다먹고 해먹어라하네요 설사를 10년 넘도록하고살았지요. 요새 근 한달 동안 설사를 안하고 살아서 한번 먹어불까하니 흑염소 주인이 말리네요.
약넣고 달이는데 그렇게 받아야한다네요 몸보신하려니 그거도 뜻데로 안데네요.
개소주 전번에와서 재곤이 개소주하는집에 가봤잖아요 그집에 부탁하면 해가 보내줄걸요 믿을수있으면 하세요.
사과가 올해 맛좋아요 혈당이 올라가도 반개정도는 먹어요 밥을 못먹으니 간식으로 먹지요.
금년에 사과물량은 적게나와도 맛은 다 좋은 가바요 여기사과도 꿀맛이네요

[김금철]

보일러를 틀어놓고 부인이 잠들어서 잠을 설쳤군요. 더위에도 추위에도 민감하군요. 저도 그렇지만 ...
흑염소 엑기스를 알아보셨네요. 겨울철 몸보신을 위해 양약을 먹고 나서 한번 구해 드시면 좋겠네요.

[명심보감]

네, 방안이 너무 더워도 추워도 민감해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식욕이없어 밥을 못먹어서 흑염소엑기스라도 먹어보려니까 한약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작용 온다고 양약을 다먹으면 먹도록 하라내요.

[금춘햇살]

흑염소 엑기스도 병원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나 보지요?
워낙 먹는 병원약이 많으니 그것도 위험해서 함께 먹지는 못하겠군요.
영양소가 골고루 든 음식으로 식욕을 돋굴수만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명심보감]

흑염소만 엑기스내면 냄새가역해서 못먹는다고 한약을 넣어서 엑기스내니 부작용생길가바 그렇다하데
흑염소 사장도 그렇게 영양을 섭취하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