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나인틴나인티나인~
친구1에게 스타를 배웠죠~
친구1은 저그를 아주 잘 했어요.
저는 프로토스를 했었고
셋중에 게임을 제일 잘하는 친구3이 있었는데....
빠질것 같다며 버티다 버티다 제일 늦게 합류한 친구3....
이 친구3은 저보다 못할때죠
2 : 1 로 게임을 했습니다.
한참 입구에 포토캐논을 박고
드라군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헐~
친구1의 히드라 웨이브가 시작된거죠....
드라군 멍청해서 왓다리 갓다리 하고 입구는 막 뚤리고 ㅠ.ㅠ
열심히 생산을 하고 있던 친구3에게 지원을 요청했죠!
잠시후 친구3의 백만 대군이
친구1의 입구를 무사 통과하여 본진 입성!!!!!
입구에는 딸랑 성큰 1개만....
미니맵을 보니 친구1의 기지는 친구3의 병력으로 꽉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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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데 어랏? 전세가 달라지지 않고
저는 엘리당하고 말았더랬죠....
뭥미? 이거슨?
친구1의 본진을 화면에서 보니.... 아 이거시 뭐냐....
친구3의 메딕만 가득하더이다 ㅠ.ㅠ
친구3이 배운지 얼마 안되어....
메딕이 최고 뒤에 있으니 고급 병력인줄 알고 ㅠㅠ
그날 친구3을 엄청 구박했죠 ㅋㅋㅋㅋ
야~ 메딕러쉬!!!!! 한동안 그 친구의 별명은 메딕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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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1달 후 저와 친구1은 친구3에게 2 : 1 엘리를....
독한 친구3 .... 그 이후로 친구3을 넘을수가 없었어요 -_-;;;;;
첫댓글 댓글로 웃긴 스타썰 부탁드립니다.
알없는 캐리어 러쉬등...
1. 오버로드 러쉬 들어 보셨죠?
날라다니는거 갖고 오라니깐....
2. 백만 오버로드로 시야 방해도 당해 봤네요.
아군 클릭이 안되서 난감요 ㅡㅡ
질럿과 발키리의 잘못된 만남요
여친 스타가르쳐 주면, 유닛 생산만 잔뜩해놓고... 센터로 어텍 땅!
백만마린 일렬러쉬 하는데...
애기들 몰살되는거 보고 울고 있더이다. ㅋㅋ
전 핵 3방 맞고 눈물 나데요
예전 친구들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2:2 하던 친구 A가 뮤탈에 공격당해서
친구 B에게 도움을 요청!
친구 B가 벌쳐 1부대를 보내줬단 얘기...
당시 친구A는 친구 B에게 대단하다며 박수를 쳐줬었다 하더라구요 ㅋㅋ
친구 B는 벌쳐가 공중공격 못하는줄 몰랐다며 억울해했었죠 ㅎㅎ
저도 시즈탱크를 보냈던 기억이 ㅋㅋㅋㅋ
네?
아 전 진짜 위생병 부른줄 알고...
병과 4111 위생병 이었습니다.
어쩐지 칼을 잘 쓰시더라구요
중2때 처음 팀플하는데
"야 빨리 내벙커 들어와!"
ㅋㅋㅋㅋ
정말 이러기입니까? 재밌는 글 쓰기로 종목을 바꾸셨나요?
챗 하다가 과거사가 떠올랐어요;;;;
전 한가지만 합니다.
온리 저글링
온리 포토러쉬
초반 저글링 러쉬 들어오면 피곤하죠 ㅎㅎㅎㅎ
@적룡혀니 초반에 실패해서 맨날집니다ㅋㅋㅋ
@블루원 전 입구에 포토캐논으로 막고 드라군 셍산했죠 ㅎㅎ
SCV마냥 열심히 일해도 늘 4드론 인생입니다.
가난해요~
역시 핵 인가요?
@적룡혀니 열심히 일해도 벌처밖에 못타고....배틀크루즈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핵은 반대입니다. 판문점 선언에 위배됩니다. 한반도 비핵화!
@탁구왕김제빵 월드 피스~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팀플이 유행이던때 신입사원이 와서 스타테스트를 하는데..
키보드도 안보고 컨트롤하는거 보고 다들 주눅이 들었었던..
키보드도 안보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