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작가
정호승 작가 - 프로필
정호승 시인/작가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사
수상
제3회 소월시 문학상’(1989)
‘제10회 동서문학상’(1997)
‘제12회 정지용문학상’(2000)
‘제9회 한국카톨릭문학상’(2006)
‘제4회 지리산 문학상’(2009)
‘제19회 공초문학상’(2011)
경력
1982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위령제' 당선
1973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첨성대' 당선
1972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부문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당선
부드러운 언어의 무늬와 심미적인 상상력 속에서 생성되고 펼쳐지는 그의 작품 세계를 청중들과 직접 나누는 강의로 인문학적 창조경영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호승 작가 - 소개
1950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새벽편지』 등이, 시선집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흔들리지 않는 갈대』 등이, 어른이 읽는 동화로 『연인』,『항아리』『모닥불』,『기차 이야기』 등이, 산문집 『소년부처』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언제나 부드러운 언어의 무늬와 심미적인 상상력 속에서 생성되고 펼쳐지는 그의 언어는 슬픔을 노래할 때도 탁하거나 컬컬하지 않다. 오히려 체온으로 그 슬픔을 감싸 안는다. 오랜 시간동안 바래지 않은 온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의 따스한 언어에는 사랑, 외로움, 그리움, 슬픔의 감정이 가득 차 있다. 언뜻 감상적인 대중 시집과 차별성이 없어 보이지만, 정호승 시인은 ‘슬픔’을 인간 존재의 실존적 조건으로 승인하고, 그 운명을 ‘사랑’으로 위안하고 견디며 그 안에서 ‘희망’을 일구어내는 시편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하였다.
‘슬픔’ 속에서 ‘희망’의 원리를 일구려던 시인의 시학이 마침내 다다른 ‘희생을 통한 사랑의 완성’은, 윤리적인 완성으로서의 ‘사랑’의 시학이다. 이 속에서 꺼지지 않는 ‘순연한 아름다움’이 있는 한 그의 언어들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정호승 작가- 강의 주제
u강연 주제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내 생애 힘이 되어주는 詩’
정호승의 인문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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