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무교동 이북식 김치말이국수 접시만두 김치말이밥 덕수궁 이북만두
허영만의 백반기행 무교동 덕수궁 편에
이북식 김치말이국수 접시만두 김치말이밥을 잘하는
이북만두가 소개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생활의 달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도 소개된 곳으로
이제 맛있는 녀석들에만 소개되면
확실한 맛집 도장을 찍을거 같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무교동 이북식 김치말이국수 접시만두 김치말이밥 덕수궁 이북만두
이곳에 한번 와본 사람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초행인 분은 여기가 맞나 하고
의심하면서 입구로 들어서게 됩니다.
견우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몇 번 오다 보니 익숙한 입구입니다.
예약 포장, 배달 가능합니다.
매주 금요일은 10% 인하된 가격에
전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견우가 이곳을 찾은 것은
아름다운 토요일
전골은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노포답게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한옥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옥을 보면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지는건
과연 우리만의 느낌일까요?
한국은 처음이지하는 외국인들도
이런 감흥을 느낄거 같습니다.
덕수궁 이북만두 메뉴, 가격
접시만두, 뚝배기만두 등의
다양한 만두류와
고기전, 빈대떡, 보쌈, 수육 등을
서브합니다.
2월 25일에 이곳을 방문했으니
20일 전에 이곳에서 촬영을 한거 같습니다.
오늘 본방에 소개되는
접시만두 김치말이국수도 좋지만
백반기행 김치말이밥도 상당히 좋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어묵과 김치가
기본찬으로 제공됩니다.
워낙 기본이 튼튼한 곳이라
반찬은 그저 거둘 뿐입니다.
방송에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액자가 겹겹이 쌓여있습니다.
웬만한 먹방은
뒤켠으로 밀리기 십상입니다.
블루리본 서베이도
다년간에 걸쳐 인증한 곳으로
이제 미쉐린 가이드만 남은거 같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내공이 있는 곳입니다.
접시만두
한번 자르면 모를까
한입에 먹기에는
다소 사이즈가 있습니다.
그래서 숟가락으로
2등분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두툼한 피가 싫은 분이라면
내용물 위주의 소 위주로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굴림접시만두를 주문하면 됩니다.
피가 어느 정도 두께가 되는 편이고
부들부들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두부, 숙주, 부추 등이
소를 가득 채우고 있고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을
베이스로 하는 이북식 만두입니다.
이북식 만두의 특성상
간은 심심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먹기 좋은 정도지만
그런 정도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간장의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백반기행 무교동 김치말이국수
이곳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중 하나로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이 나는 국물로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은은한 끌림이 있어
해장용 속풀이에도 좋은 국물입니다.
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
여름에 더욱 사랑받을 구성입니다.
오이, 김치 등이 고명으로 올라갑니다.
찰랑찰랑 부드러운 면발~!
노란색 치자면을 사용하는데
이곳에서 만드는 면은 아니지만
좋은 면을 사용하는지
오동통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목넘김이 있습니다.
한 그릇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별도의 반찬이 필요없는 메뉴로
만두와 더불어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국수가 만족스러워서 그런지
김치말이밥도 상당히 기대되는 곳으로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허영만 화백은 어떤 평가를 했을지
상당히 궁금한 곳이기도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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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무교동 이북식 김치말이국수 접시만두 김치말이밥 덕수궁 이북만두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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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21
21.03.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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