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Way Ticket'
닐 세다카(Neil Sedaka, 1939 ~ )가 1959년에 부른 노래로
행크 헌터(Hank Hunter)가 작사하고 잭 켈러(Jack Keller)가 작곡하였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뒤 슬픔에 겨워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을 작정으로 편도 기차표를 끊어
Blues(슬픔)라는 마을로 가서 Heartbreak Hotel(비탄)에 들어
실연의 아픔을 달래리라는 가슴 아픈 내용의 가사인데 반해
노래는 경쾌한 리듬에 밝은 느낌을 주는 댄스곡이다.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난 닐 세다카는 1947년 여덟 살의 나이로
줄리아드 음악원(the Juilliard School of Music's Preparatory Division for Children)의
피아노 부문 장학생 선발 오디션에 합격하였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The Tokens'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
'Oh, Carol(1958)'과 'You mean everything to me(1960)' 등이 그의 대표곡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 가수 방미가
'One Way Ticket'을 '날 보러 와요'란 가사로 번안하여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