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29
이스라엘을 공격하던 곡 군대가 죽으면서 남겨놓은 병기들은 땔감으로 사용되는데 7년 동안 쓰고도 남을 분량이며, 또 그들의 죽은 시체가 너무 많아서 그 시체를 다 매장하는 데 7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완전한 승리의 날이 반드시 올 것을 믿으며 ’ 마라나타 어서 오십시오 예수님‘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백성을 향해 얼굴을 가리지 않는 이유.
하나님의 영을 그들에게 쏟으셨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내가 남들보다 정결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에 나를 향해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심을 믿습니다.
순서가 뒤집혀서 내가 뭔가를 해서 영광을 올려드리려 하지 않고 그저 주님께 붙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열매가 맺히는 인생이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는 인생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영을 쏟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믿음의 그릇이 커져서 쏟으시는 은혜를 충만히 받고 싶습니다.
주님! 제가 믿나이다.
제 믿음의 그릇을 넓혀주세요.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읗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9절)
결혼을 앞둔 아들이 힘든 부분이 있었던지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 엄마 기도하지 않고 한 일이라도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실까?'
라고요.
마음에 답답함이 있었던 듯싶었습니다.
사람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데 기도하며 하나님께 묻고 했으면 좋았겠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 허락 없이 되는 일은 없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고난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 인생의 길이기에 아들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이 되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그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죄 많던 백성에게 이제 다시는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부족함에도 반복되는 죄 가운데에도 항상 사랑하여 주시는 그 사랑을 매시간 깨닫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세상의 것들의 왼손, 오른손의 활과 화살을 내리치시며 두 손 모두 손 쓸 수 없게 만드시며. 그들의 무덤을 '하몬곡의 골짜기'라고 부르신다 말씀하십니다.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AI를 보며 뒤처지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는데, 하나님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그 어떤 것도 없음을, 한낱 불타버리는 쓰레기 더미가 됨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을 민족들이 알리라 하라"(7절)
시간 될 때마다 즐겨보던 만화앱 2개를 삭제를 했습니다. 하나님보다 제 삶의 우위를 차지하는 나의 마곡을 하몬곡의 골짜기에 불태워야 함을, 에스겔서를 묵상하며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라는 마음을 계속 주십니다.
2명의 사람들과 각기 다른 묵상을 하게 되어 시간 될 때마다 말씀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하나님께서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꼭 붙어 거룩하게 살길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29절)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우지 않으시고, 자신의 영을 쏟으시며 회복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엉터리같이 필사하고 듣지 못할지라도 매일 같이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로 더 가까이 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더 가까이 가길 원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알며 주님께 붙어사는 삶 주님이 인도하여 주세요.
오늘도 내일도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며 기도하는 은혜를 주시고 감사로 살기 원합니다.
7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을 민족들이 알리라 하라
10 이같이 그 무기로 불을 피울 것이므로 그들이 들에서 나무를 주워 오지 아니하며 숲에서 벌목하지 아니하겠고 전에 자기에게서 약탈하던 자의 것을 약탈하며 전에 자기에게서 늑탈하던 자의 것을 늑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더 이상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심을 증거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반전시키시어 약할 하던 자의 것을 약탈하시고 늑탈하던 자의 것을 늑탈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이끌어 가는 세상 그위에는 늘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늘 지켜보고 계시며 돌보심을 잊지 말아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렇게 살아서는 안되며 사람이 계획하고 사람의 욕심대로 나아갈 때 아닌 것을 다시 돌이키실 수 있으신 분이 하나님 이 시기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늘 이 땅을 돌보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지키며 선한 길을 향해 나아가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고 뒤집어질 수 있고 없어질 수 있는 것에 욕심내고 내 뜻대로 계획하며 살아가기보다 못하실 일 없으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온전히 그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험관시술을 받는 과정 중에 하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잊지 말고 욕심내지 말며 사람의 힘으로, 의술로 할 수 없는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의술을 믿고 의지하기보다 그 지혜를 주시며 능력의 한계가 없으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선하신 이를 믿고 의지하며 그의 영광과 은혜의 빛이 우리 가정의 삶에 밝게 비추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