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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7일 06시 50분
2.
다른 자치구들에 대한 구체적 사례들. 그리고 기본 수급 등 기본 적인 시장 파악 능력조차 없으면서 잘 될 때 우르르 몰려 다니며 국민, 국민경제에 민폐만 끼치는 주제에 돈 독만 잔뜩 오른, 최근까지 밀어내기 미분양, 피에프 등 금융권 등과 더불어 민폐의 대명사이자 건설 7적중의 하나인 우리나라 건설사들.
2005~2008년경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 건설사들을 아무리 혼내고 강요해도, 심지어 광역시, 자치구 등 지방 정부나 재정비 조합들이 그토록 사정, 애원, 읍소해도 단칼에 외면하던 건설사들이 부산, 대전 등 낙후된 지방의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자 너도 나도 껄떡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몇 년 간의 침체기에는 또 언제 그랬냐 싶게 입 싹 닦고 돌아서겠지요? 몇 달 전 연제구청 재개발, 재건축 3자 회의에서 자발 참석한 삼성물산 등 건설사들이 빠른 시간 내 사업 진척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 내지 각종 달콤한 립 서비스를 해 대었던데,
그러나 부산, 대전 등 낙후 지방의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 최소 몇 년 간 침체기를 맞이할 것이기에 건설사들의 립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최소 몇 년 간은, 2014년, 1015년까지 낙후된 전국 지방의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 진척은 미뤄지거나 느려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거제 2구역, 온천 2, 4구역 등 연제구, 동래구의 각종 재정비 사업들은 빨라야 지금부터 5년 후인 2015~6년 경에야 본격적인 철거,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부동산 시장이 한동안 쉬어가게 된다면 몇 년 더 늦어지게 되겠지요?
그러면 부산 등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은 곧 다가올 침체기 이후 언제쯤 재회복, 재활성화될 수 있을까요? 수요 기반이 취약한 까닭에 가격 오름폭에 따라, 공급 물량에 따라 낙후된 지방간, 지방 내에서도 소지역별 양극화, 차별화 과정을 밟게 될 것 같습니다.
차별화가 이미 시작된 부산, 울산, 경남과 대구, 경북. 이제 막 차별화가 시작되고 있는 세종시와 그 인근의 대전, 충청 남북도,수요 여력이 더욱 취약한 전남, 전북, 강원도 등등 모두 제 사는 지방, 관심 가진 지방들의 집값 흐름, 공급, 입주 물량, 거래량 추이 등등을 예의주시하며 살펴보시오.
너무 길어 다음 댓글로 부산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제침체기와 관련하여, 대전, 충청, 광주, 경남, 제주는 부산과 가장 유사한 형태를 계속하여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27일 부동산 단신 2.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장 아파트’인 서초 그랑자이와 래미안 리더스원 등을 마주보고 있는 현대아파트는 서초구에 정밀안전진단 진행을 위한 용역비용 예치금을 납부했다. 서울 노원구청은 ‘상계주공3단지 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과 미미삼, 월계시영 미성·미륭·삼호3차아파트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용산구 서계동 통합개발추준위(가칭)는 지난 10월 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정동 신시가지 14개 아파트 중 목동 신시가지 9단지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는 최근 예비안전진단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걷기 시작했고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탈락한 11단지도 예비안전진단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경기도 고양시 서구 일산신도시 문촌16단지뉴삼익과 강선14단지두산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고양시 동구 백송마을 5단지 등도 재건축 추진한다. 후곡마을 일대에서도 통합재건축 움직임이 일고 있다.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1구역, 중구 문화8구역과 선화2구역은 철거, 이주 단계다. 현재 대전시에서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개발 사업에는 △성남동1(1213가구) △대흥2(1278가구) △문화2(749가구) △도마변동9(818가구) 구역 등, 재건축 사업에는 동구 가양동7구역 동신아파트 등이 있다. 제주도 건축계획심의위원회는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과 오등봉 민간특례 사업에 대해 '조건부 동의'를 의결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래미안원베일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자양동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 반포 르엘, 신목동 파라곤, 신반포 르엘, ‘공덕동 크로시티’, 월디움 상봉, 테라팰리스 건대4차, 힐스테이트 홍은포레스트 등 다양한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 강동리엔파크 14단지, 디에이치자이개포, 서초선포레, 잠실올림픽공원아이파크, 정릉 하늘마루 힐스테이트 청계 등은 일부 빈집 새 입주자를 모집한다.
2021년 12월 27일 부동산 단신 2.
규제지역 김포·남양주에서 '구멍' 찾아낸 투자자들...김포 대장주로 꼽히는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단지'의 거래량 10건을 웃돌았다. 전용 집값 상승세도 눈에 띈다. 전용 84㎡는 지난 8일 2억3000만원(4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썼다. 통진읍 소재 또다른 단지인 도시리 '백석신일해피트리' 역시 이 기간 7건 계약되며 거래량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 10월까지 1억원 후반대에 거래되다 지난 7일 2억2700만원(8층)에 팔리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남양주 화도읍 아파트가격은 대책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고 묵현리 '남양주두산위브트레지움'은 전용 59㎡는 지난달 26일 3억4000만원(25층)에 신고가 거래됐다. 6·17 대책 전보다 1억원 가량 오른 가격으로 상승률은 50%에 육박한다.
“브랜드도, 나홀로 아파트도 안 가린다”… 치솟는 수도권 무순위 청약 인기...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 당첨자를 발표한 경기도 안양시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에 따라 30대 1에서 61.4대 1로 집계됐다. 약 1870명이 신청했다. 안양동 190-6번지 일대 동성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1~84㎡형으로 구성된 39가구짜리 미니 아파트다.
앞서 진행된 부천시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의 무순위 청약도 흥행했다. 소사본동 212-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2㎡형, 전체 108가구짜리 단지다. 약 2000명이 무순위 청약을 신청한 가운데, 전용면적이 가장 넓은 102형㎡의 경쟁률이 78.5대 1로 가장 높았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나 대단지가 아닌 소규모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수천명씩 몰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엘림퍼스트’나 올해 8월 무순위 청약을 받은 평택시 ‘이안 평택 안중역 아파트’만 해도 일부 면적형은 미달이 됐었다.
그동안 무순위 청약에 수천, 수만명이 몰리는 것은 서울과 몇몇 투기과열지역의 이야기였다. 올 상반기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3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26만4625명이 몰렸고, 마찬가지로 3가구가 나온 수원 ‘영통 자이’ 무순위 청약에는 10만1590명이 신청했다. 전국에서 투자 수요가 몰리는 세종시의 경우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세종 리더스포레 나릿재마을 2단지’ 1가구에 24만9000명이 뛰어들었다.
일반분양의 청약 경쟁률이 한 자리수로 떨어졌던 지역의 분양시장도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6·17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직후 평택에서 분양한 대단지 아파트인 ‘e편한세상 지제역’은 해당지역 거주자 1순위 청약이 미달된 것은 물론, 2순위 청약까지 받았다. 넉 달 만에 평택 분양시장의 분위기도 반전됐다. 이달 초 무순위 청약을 받은 평택시 ‘평택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전용면적 84㎡형의 경쟁률은 75.5대 1에 달했다. 신촌지구 3블록에 지어지는 723가구짜리 단지다.
2020년 12월 27일 부동산 단신 2.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280가구)는 내년 초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가 임박함에 따라 전·월세 거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성수동 일대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 단지에서 가장 작은 96㎡(전용면적) 전세 호가는 20억원 수준이다. 3년 전 분양가 17억6800만원보다 2억원 이상 높다. 28억4100만원에 분양된 164㎡의 전세 시세는 35억~37억원 수준이다. 2017년 준공된 트리마제 152㎡ 대비 5억원가량 높다.
강원도 10채는 되고 서울 10채는 안된다? 정부의 딜레마 여전히 지방 곳곳은 규제 빈틈으로 남아 있다. 강원도, 포항 북구 등이다.
현재도 강원도 원주시, 춘천시 등지의 공시가 1억원 이하 주택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원주 단계동 '단계주공' 전용 47㎡은 지난 21일 신고가인 1억3600만원에 팔렸다. 지난 7월 매매 실거래가가 1억원이었던 것 대비 35%, 1년여 전인 지난해 12월 8500만원이었던 것 대비 60% 각각 오른 수준이다. 춘천 후평동 '주공6단지' 전용 51㎡는 지난 19일 1억2000만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8월 8300만·8500만원에 팔린 것보다 44%가량 높다.
규제지역 김포·남양주에서 '구멍' 찾아낸 투자자들...김포 대장주로 꼽히는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단지'의 거래량 10건을 웃돌았다. 전용 집값 상승세도 눈에 띈다. 전용 84㎡는 지난 8일 2억3000만원(4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썼다. 통진읍 소재 또다른 단지인 도시리 '백석신일해피트리' 역시 이 기간 7건 계약되며 거래량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 10월까지 1억원 후반대에 거래되다 지난 7일 2억2700만원(8층)에 팔리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남양주 화도읍 아파트가격은 대책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고 묵현리 '남양주두산위브트레지움'은 전용 59㎡는 지난달 26일 3억4000만원(25층)에 신고가 거래됐다. 6·17 대책 전보다 1억원 가량 오른 가격으로 상승률은 50%에 육박한다.
“브랜드도, 나홀로 아파트도 안 가린다”… 치솟는 수도권 무순위 청약 인기...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 당첨자를 발표한 경기도 안양시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에 따라 30대 1에서 61.4대 1로 집계됐다. 약 1870명이 신청했다. 안양동 190-6번지 일대 동성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1~84㎡형으로 구성된 39가구짜리 미니 아파트다.
앞서 진행된 부천시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의 무순위 청약도 흥행했다. 소사본동 212-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2㎡형, 전체 108가구짜리 단지다. 약 2000명이 무순위 청약을 신청한 가운데, 전용면적이 가장 넓은 102형㎡의 경쟁률이 78.5대 1로 가장 높았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나 대단지가 아닌 소규모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수천명씩 몰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엘림퍼스트’나 올해 8월 무순위 청약을 받은 평택시 ‘이안 평택 안중역 아파트’만 해도 일부 면적형은 미달이 됐었다.
그동안 무순위 청약에 수천, 수만명이 몰리는 것은 서울과 몇몇 투기과열지역의 이야기였다. 올 상반기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3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26만4625명이 몰렸고, 마찬가지로 3가구가 나온 수원 ‘영통 자이’ 무순위 청약에는 10만1590명이 신청했다. 전국에서 투자 수요가 몰리는 세종시의 경우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세종 리더스포레 나릿재마을 2단지’ 1가구에 24만9000명이 뛰어들었다.
일반분양의 청약 경쟁률이 한 자리수로 떨어졌던 지역의 분양시장도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6·17 대책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직후 평택에서 분양한 대단지 아파트인 ‘e편한세상 지제역’은 해당지역 거주자 1순위 청약이 미달된 것은 물론, 2순위 청약까지 받았다. 넉 달 만에 평택 분양시장의 분위기도 반전됐다. 이달 초 무순위 청약을 받은 평택시 ‘평택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전용면적 84㎡형의 경쟁률은 75.5대 1에 달했다. 신촌지구 3블록에 지어지는 723가구짜리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