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 예측 (유럽, 남미, 북중미)

[Redwings]

유럽 (13장)

조별 1위 9팀이 진출. 각 조 2위 중 상위 성적 8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벌여 4팀이 더 진출한다.

UEFA GROUP A

크로아티아	에당 아자르(벨기에)	옛 유고 연방 지역의 세 팀, 그 중에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라는 라이벌이 만났다. 마케도니아도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팀이다. 하지만 벨기에의 유망주들이 좋은 결과를 낸다면 오랫만에 월드컵 진출의 때가 올 수도 있다. 스코틀랜드는 고전 속에 승점을 조금은 챙길 것으로 보이지만 웨일즈는 최하위를 두고 싸워야 할 것이다.
세르비아
벨기에
스코틀랜드
마케도니아
웨일즈	1위:	벨기에	2위:	크로아티아

UEFA GROUP B

이탈리아	쥬세페 로시(이탈리아)	체자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은 추첨 결과에 기뻐할 것이다. 맞서 싸울 세 국가가 모두 옛 영광에서 약간은 쇠퇴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남아공 월드컵에도 진출했던 덴마크는 최근 그 영광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덴마크
체코
불가리아
아르메니아
몰타	1위:	이탈리아	2위:	덴마크

UEFA GROUP C

독일	토마스 뮐러(독일)	유로 2012 예선을 함께 치루고 있는 독일,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이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도 만났다. 독일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기는 하지만 오스트리아와 아일랜드는 까다로운 팀으로 악명이 높다. 또한 1년 전, 스웨덴은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 팀의 2위 싸움이 치열할 것이며, 스웨덴이 조금은 앞서 있다.
스웨덴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패로 제도
카자흐스탄	1위:	독일	2위:	스웨덴

UEFA GROUP D

네덜란드	베슬리 스네이더(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익숙한 상대들을 만난다. 헝가리와는 유로 2012 예선에서도 만났으며, 루마니아와 터키 역시 익숙한 상대들이다. 네덜란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인 가운데, 2위 자리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터키, 헝가리, 루마니아의 경쟁이 흥미로울 것이다.
터키
헝가리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안도라	1위:	네덜란드	2위:	터키

UEFA GROUP E

노르웨이	발터 비르사(슬로베니아)	톱 시드 최약체 중 하나인 노르웨이는 자신들의 상대를 보고 기뻐할 것이다. 까다로운 동유럽 원정도 피했다.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했던 슬로베니아와 스위스가 가세해 1,2위 자리를 두고 노르웨이와 경쟁을 벌일 것이다. 알바니아는 위의 세 팀을 괴롭힐 수 있는 팀이며, 키프로스와 아이슬란드는 최하위 탈출을 목표로 할 것이다.
슬로베니아
스위스
알바니아
키프로스
아이슬란드	1위:	노르웨이	2위:	스위스

UEFA GROUP F

포르투갈	C. 호날두(포르투갈)	활기차고 젊은 포르투갈에게 유일한 위협은 러시아겠지만, 러시아는 세대 교체로 고전 중이다. 이스라엘이 경쟁에 끼어들 수 있는 팀이며, 러시아와 2위 자리를 두고 경쟁에 나설 것이다.
러시아
이스라엘
북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
룩셈부르크	1위:	포르투갈	2위:	러시아

UEFA GROUP G

그리스	에딘 제코(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 하에서 그리스는 발전을 꾀하는 중이지만, 2012년이 지나면 베테랑들이 많이들 사라질 것이다. 보스니아는 마침내 자신들의 황금 세대가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 때가 왔다. 꾸준한 슬로바키아와 용감한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도 경쟁을 유발할 것이다.
슬로바키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1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위:	그리스

UEFA GROUP H

잉글랜드	잭 윌셔(잉글랜드)	잉글랜드에게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8경기 째 무패 중인 몬테네그로가 2위를 두고 싸울 것이며, 폴란드 역시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안드리 셰브첸코 이후의 새로운 축구를 시작하며, 몰도바는 고전이 예상된다. 산마리노는 최하위가 유력하다.
몬테네그로
우크라이나
폴란드
몰도바
산마리노	1위:	잉글랜드	2위:	몬테네그로

UEFA GROUP I

스페인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은 2010년 가장 실망스러웠던 프랑스를 만난다. 2006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16강에서 꺾으며 결승까지 올랐던 프랑스였지만 남아공에서는 조별 예선 탈락을 맛봤다. 두 국가가 1위 자리를 두고 라이벌 관계를 맺겠지만, 스페인의 1위가 유력하다. 물론 프랑스 역시 충분히 벨로루시, 그루지야, 핀란드를 잠재울 힘이 있다.
프랑스
벨로루시
그루지야
핀란드	1위:	스페인	2위:	프랑스

남미 (4.5장 + 개최국 브라질)
브라질은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진출한 상황. 나머지 9개 팀들이 서로 홈&어웨이 경기를 갖는다. 상위 4개 팀이 진출하고, 5위는 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 승자와 진출권을 두고 최종 대결을 벌인다.

CONMEBOL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이미 개최국으로 진출한 브라질이 빠진 상황에서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우루과이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 역시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시 한 번 진출할 것이 확실하며, 짠물 축구로 코파 아메리카 결승까지 오른 파라과이도 대회를 통해 월드컵에 나갈 수 있다는 이유를 보여줬다. 페루와 콜롬비아가 5위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며, 베네수엘라는 다크 호스로 떠오를 것이다.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진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플레이오프:	콜롬비아

북중미 (3.5장)

북중미 피파랭킹 7~25위의 팀들과 1라운드에서 진출한 5개 팀이 6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2라운드를 갖는다.

2라운드 각 그룹의 1위 팀들은 3라운드에서 북중미 1~6위 팀들과 3개 그룹에서 만나고, 3라운드에서 6개 팀이 진출해 4라운드를 갖는다.

CONCACAF SECOND QUALIFYING ROUND

GROUP A

GROUP B

GROUP C

엘살바도르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
수리남	가이아나	도미니카
케이먼 제도	바베이도스	니카라과
도미니카 공화국	버뮤다	바하마

GROUP D

GROUP E

GROUP F

캐나다	그레나다	아이티
세인트 키츠 네비스	과테말라	안티과 바부다
푸에르토리코	세인트 빈센트 앤 그레나딘	쿠라카오
세인트 루시아	벨리제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CONCACAF THIRD QUALIFYING ROUND

GROUP A

GROUP B

GROUP C

미국	멕시코	온두라스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쿠바
E조 1위	A조 1위	D조 1위
F조 1위	B조 1위	C조 1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멕시코)	늘 그렇듯, 멕시코와 미국이 확실하게 진출할 것이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보유한 멕시코는 북중미 지역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젊은 팀이다. 미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임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역사가 반복되는 가운데,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그리고 온두라스가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다.
진출: 플레이오프:	멕시코 코스타리카	미국	자메이카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717/editorial/2011/07/31/2598578/the-2014-world-cup-draw-goalcom-experts-give-their-opin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