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학교 아들들과의 만남

[자경(현덕화ㅡ이윤하)]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어제는 건강하고 늠름한 아들들을 만나러 특수전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서호 이치헌군법사님께서 11월 인사이동으로 37사단으로 가시기전에 아들들과 함께 하고 싶어 미리 예약한 날짜~~^^
간단한 아메리카 핫도그 예정이였으나
힘든 훈련에 지친 아들들에게 조금이라도 든든한 간식을 주고싶어 등심돈가스와 새우튀김 그리고 김치전을 준비 하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6시 조금 넘어서 출발
혹여 재료들을 미리 사놓으면 냉동이 풀리고 맛이 없어질까봐
댱일 수령할수있게 미리 예약하고 ..오늘도 스페셜게스트 이정아(법안스님께 받은 법명 심진실)언니와 함께 출발 하였습니다.
ㅋㅋ너무 일찍 도착하였네요
멀리서 오시는 최정희 팀장님께 전화드리니 도착 4분전
8시30분 악속인데 8시에 도착.
무엇이 우리를 설레이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하호호..ㅎㅎ아침부터 즐겁습니다

서호법사님의 인솔하에 도착
따듯한 커피한잔 마시고 인사이동 을 하시는곳이 증평이라고 하셔서 ㅎㅎ꼭 가겠다고 했습니다
용사들에게 때론 친구로,
때로는 상담사로, 때로는 형으로 다가 가시고자 노력하시는
법사님의 모습에서 어디든지 가서 응원하고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습니다
군종 아들들 도착
두차에 가득 실린 집기와 재료들을 나르고
미리 작업할수 있게 준비하주신 곳어서 시작~~~~

가장 인기가 있었던 김장김치전
정말 맛있었습니다

도움을 주고 싶어서 였을까요?
간보기? 시식하기 위함이였을까요?
ㅎㅎ항상 도와주는 아들들에게 먼져 먹을수있는 기회를 주다보니
하나 둘 들어오며 인사합니다
이모~~~~
보살님~~~도와드릴것 있을까요? ㅋㅋ
그 말은 우리 조금 먹어봐도 될까요 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ㅎㅎ넉넉한 정말잘돼 팀 입니다

170ㅡ180개 4시간을 튀긴듯 합니다 ㅎ

언니와 아들들은 요리도 하면서 부대에서의 희노애락도 얘기하고
개인적인 인생고민도 이야기하고...시간가는줄 몰랐다고 하네요
오랫만에 이모같은 분 만나서 너무 좋았다고 했데요

이름 강성모..부사관 교육중이라고 합니다

일단 어떻게 배식 할지 정해야해서
1인당 돈가스 1개,가재처럼 큰 새우튀김 2개. 김치전 1개
돈가스 소스는 시중 소스에 버섯 송송썰어서 다시 만들었어요^^

이렇게 법당을 방문한 아들들것 120개 만들어서 배식했어요
추가분은 제외 ㅎㅎ진짜 잘먹습니다. 보는사람들이 같이ㅈ먹고싶고 더 먹이고 싶고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흐뭇할만큼 ~~^^

추가로 급하게 튀기다보니~~~

추가로 먹고싶어서 다시 줄을 선 아들들
튀김과 김치전은 시간이 필요한 음식들.
3번 먹은 아들들도 있고. ㅋㅋ우렁차게 감사 인사하고 갑니다

이젠 오고 싶어도 작업해야해서 못 오는 아들들의 시간입니다
위병소 아들들과 낙하산 차량 등등 정비하고 수리 하는 아들들을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우리는 만들고 법사님께서는 포장.
각을 맞추시며 아들들이 뚜껑 열어쓸때 먹기전 행복을 느까게 해주고 싶으시다면 정렬하시는 모습

맛있어보이시나요?
드디어 끝~~^
총 170여명의 아들들에게 사랑과정성을 전달 완료하였습니다

뒷정리 모두 마치고
삼배를 올리며 회향하였 습니다

언젠가 불교방송 아나운서께서
내손에서 나가는 모든것이 아깝지 않기를 기도 한다고 들았습니다 .
많은 뜻이 함축되어있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도 합니다
나의마음 . 또는 내손에서 나간것이
아깝지 않기를~~~~
상대방에서 어떻게 받아 들일지 때론 스폰지처럼 흡수만 하는 상황이 있더라도 아깝지 않기에 서운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대사님 법문에서 하신 말씀 되새기면 감사드립니니다
항상 변함없이 기도해주시는 혜신법사님
응원해주시는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회를 주시는 군법사님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들
그리고 팀원들의 사정으로 당분간 이렇게 봉사해야하는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면서 함께 하시는 최정회팀장님
감사합니다
무량대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보살]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박명희(문수행) 정말잘돼!!!]

수고많으셨습니다. 최고이십니다👍
"내손에서 나가는 모든것들이 아깝지않기를"~ 와우 멋진말이예요
막대하게 창찬하고
수희찬탄합니다🙏 아미타불🙏

[주연(셀리)自在行 정말잘돼]

정말 귀한 시간& 귀한분들이 봉사 하심을 수희 찬탄합니다.
어제 뵙고 와서 화면에서 뵈니 같이 있는듯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셔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_()_

[밀짚루피]

선생님 군포교 봉사활동 수희찬탄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

[가연]

멋지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멘트
내 손에서 나가는 모든 것을 아까워 하지 않기를 기도한다는 말씀
저에게 딱 해당하는 말이네요~~.
가슴에 확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묘광]

수희찬탄 하옵니다 나무지장보살 _()_

[혜정화]

정말잘돼 봉사팀분들의 노고에 수희찬탄합니다.응원합니다.아름다운 신심이 납니다.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기를_()_
아미타불()()()

[최영근 선생님]

현덕화 회장님과 언니,
그리고 최정희 팀장님,
시간이 얼마나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성으로 오랜 기간에
장병들에게 잊지 못할
군 생활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계세요.

글과 사진을 보는 안심정사 법우님 모두
'어쩌면 이렇게'
의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아무나 할 수도 없는 군 법당 현장에서의
간식 제공이
경험이 없으신 분들께는 쉬워 보일수도 있지만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더 맛있게,
더 신선하게,
더 정성으로 준비하시는
정말잘돼 간식 봉사팀을 존경할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으며
선지식 법안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안심정사 만의 자랑이에요.

더구나 특수전학교 후보생들은
나름대로 자긍심을 가지고 내가 지원하여
초급 간부로 임관하고
군 특수 분야에서 장기 복무를 하기에
그들의 군 복무를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수종 법사님과 서호 법사님께서
후보생들을 위하여 한신적으로 부처님 법을 전하고 계시기에

현덕화 회장님과 정말잘돼 간식 봉사팀의
지원 봉사활동에
불보살님과 신중님들께서 기뻐하셔서 이루고자하는 모든 바램이 원만하게
이루어질거에요.

현 덕 화 회장님과 언니,
최 정 희 팀장님,
존경합니다.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