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쳤지
모가면 진가초등학교 에 새벽 1시50분도착
설마 탈출못하리 ㅠ
아근데 도로변에 차가 안보임
택시는 전무
아 신발 잘못기어들어왔구나ㅠ
슬슬 공포감에 등짝에 식은땀이 흐르네요
지도검색 첫차검색 기사검색 카페검색해서
얻은 필살기 !
편의점으로들어가 사장님께 탈출정보 문의해서
렌트카호출했으나그마져도 영업종료 ㅠ
사장님왈 요긴 대리기사님 간혹새벽에 들어오셔서
자기한떼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어떻게든 도와드리고싶다고 말하심 ㅠ
아 요기서 죽는구나 신발같으니
옷을 가볍게 입고 나와
춥더군요
한시간반 넘게떨다가
나라시뛰고 편의점앞 도착한 대리기사 부부만나
운좋게 이천터미널 극적탈출 했습니다
모가면 함부로 들어가는곳이 아니라네요
기피지역이라는데
무식하면용감하다는데 제가 그짝이었지만
또 한수배워갑니다ㅠ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최악경험 모가면 진가초등학교
쏜당화
추천 2
조회 1,251
19.04.22 14:42
댓글 13
다음검색
첫댓글 모가?
모가
?
그래도 내가 전에 갔던 모가면 두미리에 비하면 거기는 명동입니다
저는 112경찰차 타고 나왔습니다
죄송한데 너무 웃깁니다..ㅎ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고생하셨네요 @@ 모가면 ㆍㆍ 기억합니다 ㅋ
그나마..가까운곳이 남이천 i c
까지 걸어나오는수밖에 없네요.
이천 모가면 조심해야겠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목감, 모가... 집에 못 갑니다. 장기.. 가면 잠깁니다.
목감은 그리 오지 아니에요..ㅎㅎ
@초지동번개대리 알아요. 그냥 농담으로다가...ㅎㅎ
@오지콜 진땀 목 감 = 꿀이예요
@연중무휴 sn 저 목감산단 말이에요 ㅎㅎ
모로 안가겠습니다 바로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