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취미(능화규방) 26-7, 스승의날 선물, 규방 현판
스승의날 선물로 제작한 규방 현판을 엊그제 찾았다.
백지혜 선생님은 바쁜 중에도 래커칠을 마무리하여 공방에 잘 보관해 두었다.
바느질 수업 가면서 현판을 챙겨 나갔다.
오늘 수업 전에 현판을 선물하기로 했다.
규방 앞에 도착해 하선아 선생님에게 전화했다.
1층으로 잠깐 내려와달라고 부탁했다.
“은영 님, 무슨 일 있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거요.”
“어머, 은영 님, 이게 뭔가요? 제게 주시는 건가요?”
“문은영 씨가 준비한 스승의날 선물입니다. 공방 선생님과 함께 만들었어요.”
“와! 감사합니다. 정말 멋져요, 은영 님.”
“외부 현판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만든 겁니다.”
“맞아요. 2층이 규방인데 잘 모르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은영 님이 매번 이렇게 만들어 주시니 저는 감사할 따름이죠.”
“외부에 달 수 있게 래커칠을 몇 번이나 꼼꼼하게 했습니다. 어디에 달지 몰라서 고리는 두 개를 달았는데, 선생님이 달기 적당한 곳을 찾으셔야 할 겁니다.”
“잘 보이는 곳이면 좋겠지요? 은영 님이 만든 게 잘 보이도록 제가 궁리해 보겠습니다. 은영 님, 선물 정말 고마워요.”
고맙다는 말에 은영 씨는 고개를 몇 번이나 끄덕였다.
“그럼, 우리 수업하러 올라갈까요? 오늘은 제가 은영 님 손을 잡고 올라갈게요.”
“예, 바느질하까요?”
은영 씨는 5월 이미선 권사님의 생신 선물로 만들고 있는 파우치 작업에 곧 집중했다.
오늘은 앞판과 뒤판을 연결하여 지퍼 다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2026년 5월 11일 월요일, 김향
규방과 잘 어울리는 현판입니다. 스승의날 준비해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아름
와! 근사하네요. 규방 출입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스승의날 인사를 아주 근사하게 하네요. 백지혜 선생님, 고맙습니다. 하선아 선생님,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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