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부터 8월 3일까지 휴가입니다... 7월 29일 오후 6시 출발할 예정이구요...
완전 초 성수기죠??? ㅎㅎ...
제 딸아이가 6살인데 어린이집 방학기간이라서 아이 아빠도 맞춰서 휴가를 받았네요...
집이 광명인데 남해와 전라도 쪽을 가보지 못해서 이번엔 이쪽으로 탐방할까하는데요..
특히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이 좋을것 같아서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요...
여기는 데크가 29개 밖에 없고 데크 이외에는 야영이 전혀 불가하다고 하네요...
만약의 경우 데크가 없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하는데 근처 캠핑할 만한곳을 알고 싶어서요...
여름 성수시라서 만반의 준비가 없이 이동하다보면 많이 지칠것 같아서요...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네요...
많은 정보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데크 에약이 안되시면 다른 지역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남해는 성수기에는 아주 번잡한곳이고,그늘있는곳이 많이 더뭅니다. 참고하세요
남해 편백휴향림.특징: 데크는 당일 오전 무조건 선착순입니다.휴향관은 전월 2일 추점입니다.가장중요한것은 사람 총량제 실시합니다. 데크 만땅시 출입불과...구경은 됩니다.
나림스맘 정보 마니모아 저도 주셔요 ㅋㅋ내가 누굴까요??
남해 편백휴양림 인근에 캠핑할만한곳은 온라인상에 많이 알려져 있는 고성상족암이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획된 여행에서 좀 빠지죠? 초성수기라서 염려스럽긴한데 피서지를 제외시키고 캠핑할만한 장소는 남해 해오름예술촌과 독일마을이 가까운 미조방조어부림(캠핑장은 아닙니다) 이팝나무 군락지라서 그늘이 너무 좋습니다. 한여름 남해에는 상주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등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아서 꽤 번잡합니다. 그래서 여름시즌에는 추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광양 백운산 휴양림도 남해와 꽤 근접한 곳입니다. 편백은 국립이고 백운산은 포스코에서 운영하는데 백운산 휴양림이 캠핑하기엔 낫지 싶습니다.
지금은 연육이(남해대교와 창선삼천포대교) 2곳으로 분산되어 예전만큼 번잡하지 않겠지만 예전엔 남해 섬 빠져나오는 시간이 3~4시간씩 걸렸습니다. ^^
백운산 휴양림은 광양시에서 운영합니다. 광양시청 홈피에서 확인하세요
많은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올 여름 휴가 덕분에 든든하게 다녀올수 있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