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재계약 협상시작..첫 빠따는 맥밀란.

[폭주천사]

원문 기사 : http://seattletimes.nwsource.com/html/sonics/2002295976_soni02.html

McMillan, Sonics start discussions

 Already engaged in contract negotiations with general manager Rick Sund, the Sonics initiated preliminary discussions with coach Nate McMillan and his agent, Lonnie Cooper, this week.

이미 GM릭 선드와의 계약에 관한 협상은 예정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소닉스는 이번주 네이트 맥밀란 감독과 그의 에이전트 로니 쿠퍼와 예비협상을 시작했다.

The talks have been described as a fundamental dialogue about the future and direction of the franchise, said CEO and president Wally Walker.

대화는 프랜차이즈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본적인 대화였다고 팀의 CEO이자 사장인 월리워커는 밝혔다.

"We all want to get to the same place," he said. "We're all talking, and that's a start."

"우리는 같이 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야기를 했고 이제 시작이다."

Walker initially approached McMillan about extending his four-year, $10.8 million contract in April, but McMillan insisted on waiting until the end of the season, which both sides agreed upon last summer.

워커는 4월에 4년 10.8Mil의 계약 연장을 맥밀란에게 제시했었다.하지만 맥밀란은 지난 여름 양측이 합의한데로 시즌이 끝날때까지 기다릴 것을 주장했다.

During an interview last week, McMillan was noncommittal about returning to the Sonics and said he planned to travel home to North Carolina where he would speak with family about exploring options with potential suitors, or returning to the only NBA team that he has ever known.

지난주 인터뷰에서 맥밀란은 소닉스에 잔류하는 것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고,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집으로 떠났으며 팀에 잔류할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했을것이다.

"I was in touch all the time with Lonnie trying to figure out when is the right time," Walker said. "Now it's the right time."

"협상에 적당한 시기를 로니에게 타진했었고, 지금이 바로 적당한 시기이다.' 워커의 인터뷰

Cooper was unavailable for comment yesterday. However, a spokesman for the agent confirmed yesterday that the two sides are "moving toward an agreement."

맥밀란의 에이전트 쿠퍼는 어제 코멘트를 하지는 않았지만  에이전트의 대변인은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According to an NBA source, the Sonics made McMillan a four-year offer with a base salary of $3 million in the first year, an average yearly salary of $4 million and a total value exceeding $19 million if incentives are reached.

NBA의 소스에 따르면 소닉스는 맥밀란과 첫해에 3Mil로 시작해서 평균 4Mil의 4년 계약, 인센티브가 합쳐지면 총 19Mil에 해당하는 계약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

Walker declined to comment on the specifics of the negotiations.

워커는 협상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McMillan, 40, became a hot commodity after leading the Sonics to a 52-30 record and into the Western Conference semifinals. He has a 218-188 record and an 8-8 mark in the playoffs during the past four seasons with Seattle.

맥밀란(40세)은 소닉스를 52승 30패,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로 이끌었고, 오프시즌동안 여러 팀이 탐내고 있는 감독이다. 시애틀에서 지난 4시즌동안 218승 188패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 8승 8패를 기록했다.

McMillan had been rumored to be a candidate in Cleveland before the Cavaliers hired Mike Brown yesterday. Reports in Detroit have McMillan and former Minnesota coach Flip Saunders on the Pistons' short list of replacements if Larry Brown leaves after the season.

맥밀란은 클리블랜드가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클리블랜드 감독 후보였고, 만약 디트로이트의 레리 브라운이 시즌 종료후 팀을 떠날경우 맥밀란은 前미네소타 감독 필립 선더스와 함께 그 자리를 채울 후보중에 한명이었다.

New York, Minnesota and Portland are also possible destinations for McMillan. The Los Angeles Lakers have a coaching vacancy, but they appear intent on reuniting with Phil Jackson.

뉴욕과 미네소타 포틀랜드 또한 맥밀란 행보가 가능한 팀들이다. 레이커스도 감독직이 공석이지만 레이커스는 필잭슨을 다시 데려올것을 바라고 있다.

Walker said a week ago that he'll deny any request from an NBA team to speak with McMillan and will retain exclusive negotiating rights until June 30, when NBA contracts expire.

워커는 1주전 맥밀란 감독과 접촉하기를 원하는 다른 팀들의 요구를 거절할것이고,  NBA계약이 끝나는 6월 30일까지 배타적인 협상권리를 유지할것을 밝힌바 있다.

Sund, who was unavailable for comment, said last week that he would step out of the contract talks with the Sonics and allow his attorney to handle negotiations, which began several weeks ago.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릭 선드는 지난 주에 소닉스와의 계약 협상은 자신의 변호사에게 일임할것이라고 밝혔고, 그협상은 몇주전 시작되었다.

Casey contacted

Portland officially asked for permission to speak with associate head coach Dwane Casey last month, but the Trail Blazers haven't brought him in for an interview.

포틀랜드는 공식적으로 지난 달 소닉스의 코치 드웨인 케이시와 접촉할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지만 인터뷰는 이뤄지지 않았다.

Casey has also drawn interest from Minnesota, which contacted the Sonics several weeks ago, but did not formally request permission.

미네소타 역시 케이시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몇주전 소닉스와 접촉을 했지만 공식적인 허가를 요청하지는 않았다.

Casey declined to comment yesterday, however. Walker confirmed that two NBA teams inquired about Casey.

케이시 코치는 이에 대해 아무런 코멘트도 없었지만 워커는 두 팀이 케이시에 대해 문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Note

• The Sonics, who have the No. 25 overall pick in the draft on June 28, will work out draft prospects today, including former Washington Huskies guard Will Conroy. He's expected to compete in the NBA pre-draft camp in Chicago next week with ex-Husky Tre Simmons. Former UW guard Nate Robinson, who starred in the pre-draft camp last year, isn't scheduled to appear.

6월 28일에 있을 드래프트에서 25번 픽을 가지고 있는 소닉스는 전 워싱턴 허스키스의 가드 윌 컨로이와 워크아웃을 가질 예정이다. 컨로이는 트레 시몬즈 네이트 로빈슨과 함께 다음주에  시카고에 있을 프리 드래프트 캠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GRANT44]

폭주천사님외 시애틀 팬분들께 죄송한데, 달라스에게 시애틀이 앨런을 오퍼했다는 소문이 돌던데요. 맵스전문 라디오쇼인 피셔에서 달라스조직이 시애틀로부터 핀리+다니엘스+현금<->앨런딜을 제안받고 고민중이라네요. 처음 샐러리가 20Mil일 수는 없을테니 아마도 핀리(15.9Mil)을 앨런으로 바꾸고

[BGRANT44]

다니엘스+현금+@(내년1라운드픽?)<-> 시애틀의 올해 2라운드픽정도로 바꾸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이거이거 갈등되겠네요. 얼마전에는 스티브잭슨+해리슨+틴슬리+1라운드픽<->앨런루머도 있었죠? 앨런은 5년에 평균 1600~1700만의 연봉으로 계약할 것같습니다.

[mcRmx]

시애틀 팬으로써는 왠지 아쉽지만..살짝 Player알렌의 팬을 더 오래해버려서...^^; 왠지 막강한 달라스 멤버들과 우승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폭주천사]

뭐..죄송할꺼까지야 있나요^^ 앨런을 둘러싼 루머도 끊이지 않고 있네요. 그냥 소닉스에서 잡았으면 좋겠는데..어찌 될른지 지켜봐야겠군요.

[타이론보그스]

헉.. 달라스가 핀리를 버리는건가요??

[BGRANT44]

핀리의 계약이 3년, 앨런은 기본 5년 앨런은 75년생, 핀리는 71년생이죠. 스택+다니엘스+음뱅자<->앨런이 더 나아보일 수도 있죠. 유동성면에서는요. 달라스에서 안원하겠지만요. 지금 앨런이 저런 좋은 조건으로도 고민하는 달라스입니다. 8000만불넘으면 안돼!!이래서요

[폭주천사]

계약 기간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월리 워커는 무슨생각으로..지금 보니 핀리는 오프시즌에 발목 수술을 하는군요..흠..

[BGRANT44]

핀리 발목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네요. 그거보다 3년간 51M을 71년생에게 주는 것이나 한창 전성기인 75년생에게 5년간 80M을 주는 것이나 돈은 같은데요.그만큼 다니엘스의 미래를 시애틀이 좋게 본다는 것이겠죠

[Avery Johnson]

미스터 소닉이 다른팀 감독이 된다는건 꿈도 꿀 수 없군요 시애틀이 꼭 재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Dirk Nowitzki[Deustland]]

네이트 맥밀란 감독.소닉스를 계속 맡아줬음 좋겠군요.그나저나,앨런과 핀리가 트레이드되면 팀의 공격 중심은 앨런으로 이동하나요?

[I pray ④u]

맥밀란 감독, 꼭 소닉스 맡아주시면 감사하겠고.. 다음 빠따는 레이앨런인가요? 레이 확실히 잡아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