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38도 더위를 이탈 해보자!!

7월25일(수) 오후 4시 30분쯤 격포 채석강 내소사 전주 한옥마을등으로 1박2일 여행~~

88올림픽 고속도로는 말이 고속이지 일반도로 보다도 더 못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 앞이 안 보일 정도의 국지성 소나기도 만나고...

3.200미터~터널~엄청 길다.

저녁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저녁 8시30분쯤 격포항에 도착 숙소를 정해놓고 군거질로 배는 부르지만 저녁 끼니를 거룰순 없지 백합죽으로 ~~

저녁먹고 새만금 방조제로 구경~초승달만 우리를 반겨주고 싹막한거리 너무 놀랐고


아침 6시 기상해서 거리로 산책 나왔는데 차도 사람도 거의 없고,

어부들이 배를 타고 일터로 향하네요.

조개 겁데기로 무얼 할까? 궁금.

아침에 해넘이 공원에서 조개랑 우럭 (10.000) 매운탕으로 식사

오후 2시쯤에 뒤쪽 물이 다아 빠지고 돌만 보입니다.

백합조개가 이렇게 맛 있을 줄이야

바다는 언제 와도 마음을 탁 트이게 한다.

아침 산책길에

위도 가는 중에 뱃머리에서
피서 중에 피서입니다.ㅎㅎㅎ
격포에서 위도 여행은 구지 자가용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싶네요.
편도: 중형차 한대 18.000원 1인 배삭 9.100원
위도에서 섬 일주 관광버스 1인 3.000원 버스가 있는줄 알았으면
차를 가지고 들어 갈 필요가 없는데 오고 보니 후회해봅니다.쯔쯔즈~~

물이 너무 맑고 청정지역입니다. 옛날엔 수달이 살았다 하네요

여기가 위도 평야라 해서 한 바탕 웃고 ㅎㅎㅎ

픽!! 맨날 전봇대처럼 몸에 힘주고 자기가 머 그렇게 대단한가 영감쟁이 미 깔 시럽다. 콱!!!
아니 힘주는게 아니고 너무 점잖해서 그런가요?~ㄳ

배 출항 시간이 조금 여유있네요. 최일준사장님 아이스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ㄳ

격포로 나가자

격포항 어판장 가서 광어랑 새꼬시 50.000원 4분이 실컷 먹었습니다

매운탕 맛이 넘 좋았습니다.

울 랑하고 여행오신 부부분과 나이가 세분은 49년생(소띠), 저만 영계라 했습니다 ㅎㅎㅎ
모든 경비는 소띠분들 책임저라하고 ㅋㅋ

점심먹고 경치에 취해서 촬깍 자연분재 멋지다아
자아 채석강 구경하고 내소사로~~

이런 보물이!!!

저기 파래 멸치젓 국물에 넣어 먹었던 것 아닌가?

까칠까칠한 퇴석에 신기하구나. 감탄!!!
참!! 저기 보이는 저 호텔은 하루 숙박비 100.000원

얌전한 바다

세월을 가름할 수 없습니다만 7천만년전 퇴적암석

두분내외 길동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 가을쯤 갓바위로 여행오세요~~
안내자가 되겠습니다.ㄳ 두 집 부부끼리 닮은 느낌 ㅎㅎ
다정한 부부모습 멋집니다. 늘 건강하세요()()()

행복한 여행

책을 쌓아 올린 듯 자연의 신비에 놀랍다.

조형물이 의미가 있네요

첫날 어두운 밤 낯선 곳에 도착 먼저 숙소를 정하고 식사하자. 민박집에 들어가니 35.000원
느낌에 슬라브집 일층 방 바닥에 찬기가 올라올 것 같다.그러나 낯선 곳이라 네!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나와서 당신은 저기 모텔 저는 바다모텔 한 번 더 가보자!!!
저기 바다모텔 3층에 가니 침대방 그런대로 깨끗,30.000원 오케이 하고
너무 편하게 잘 잤습니다. 아침에 알고 보니 그 근쳐에서 잴 높은 건물에서 ㅎㅎㅎ 수산시장 옆 건물 수협 마트 윗집
저녁에 방에서 내려다 보니 車 주차했는지 舟 인지 잘 모르겠더니 알고 보니 낚시 배랍니다.
운 좋게 하룻밤 바다모텔에서 잘 잤습니다. ㄳ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


이런 길은 걸어도 걸어도 정겹다.

부안 내소사 천왕문(주련)
鐸鳴鐘落又竹篦(탁명종락우죽비) 鳳飛銀山鐵城外(봉비은산철성외)
若人問我喜消息(약인문아희소식) 會僧堂裡滿鉢供(회승당리만발공)
목탁소리 종소리 죽비소리 울리고 내리는데,은산위에 철성의 바깥에서 봉황새 날아드네.
누군가가 있어서 희소식을 나에게 묻는다면,당우안의 스님들 밥그릇에 공양이 가득하네.



線이 너무 아름답다.

산세가 너무 편안해 보인다.

내소사


설선당

무.열.당



조사당

지장전 내소사절은 주련이 없고 단청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종각

愣伽産來蘇寺事蹟碑(능가산내소사사적비).海眼堂大宗師行跡碑(해안당대종사행적비)

전주 한옥마을

우리나라도 중국 청대마을 왕푸징꼬치거리 홍차오시장 유리창 문방사우거리 처럼 특정명소로 거듭 나길 바랍니다.
첫댓글 눈으로 피서 한번 잘했어요~ㅎㅎㅎ
즐거운 휴가를 보냈네 정겨운 모습이 너무 아릅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