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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보도의뢰 수 신: 각 단체 담당자 귀중 살아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혼(계몽정신)과 신념을 주제로 개최하는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가 여섯 번째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1931-1935), 처절했던 일본 침략수탈의 민족수난기에 이곳 안산 샘골학당에서 병약한 처녀의 몸으로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는 민족혼을 일깨우다 일신의 영달을 버리고 산화한 최용신 선생은, 살아있는 상록수가 되어 오늘도 우리의 가슴에 메아리치고 있기에 상록수의 혼, 꿈, 사랑을 주제한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해부터 안산대학교와 안산영화인협회가 mou를 채결하고, 글로벌 영상문화 도약을 위해 국제 단편영화제로 탈바꿈하면서, 민족의 혼을 일깨운 살아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계몽정신을 통해 다문화, 다가정과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상록수 단편영화제는 작은 필름이지만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제 선택과 제작방식을 수십억 원을 투자하여 만든 일반 상업영화와 다를 바 없습니다.
안산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어느 도시보다 문화 예술적 소양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서 실학파의 거두 성호 이익선생, 단원김홍도, 살아있는 인간상록수 최용신 등 위대한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안산시는 걸출한 문화 에술인의 혼을 지켜나가기 위해 성호문화제, 단원예술제를 통해 시민을 편안하게, 시민을 즐겁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예술도시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유독 최용신의 민족혼과 계몽정신을 기리는 시민축제가 없어 계몽의 선구자 최용신 선생의 정신문화를 브랜드화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Art&Business시대입니다. 문화 예술적 가치는 국제경제경쟁력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용신의 혼을 담은 상록수 영화제가 전국영화제뿐만 아니라 국제영화제가 되도록 산. 학. 예. 민. 이 손의 손을 잡고 만들어 나가야할 때입니다.
제6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는 다문화를 주제로 하는 소통의 광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은 물론 주옥같은 영화의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음악 심포니 콘서트, 영화주제가 다문화경연대회를 비롯한 여러 가지 부대행사로 2012년 10월 19일~10월 22일 까지 안산대학교 및 25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필두로 4일간 축하공연 및 영화시사회가 계속됩니다. 영화제 보도 자료를 e-mail로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