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nd 비오케이 민화 아카데미 회원展>
기간: 2023.02.14.(화) ~ 02.26.(일)
장소: 비오케이 아트센터 6층 갤러리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 6층
'보다 행복한 삶의 공간을 만들자'는 이규순 비오케이 대표의 경영 이념을 담아 2019년 문을 연 비오케이 아트 센터에는 각종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과 여러 전시가 이루어지는 갤러리 등등이 있어 세종시의 명실상부한 예술의 장소로 발돋움하고 있는데요.
우리 협회의 임원으로 계시는 정안 최경자 선생님께서는 비오케이 아카데미에서 수년째 민화 강의를 하고 계시죠. 2023년 계묘년에 제자분들과 함께 두
번째 회원전을 열고 계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내해 드립니다.
오프닝(2.18)이 있던 오늘 각계의 저명한 인사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다는 후문입니다. 오프닝 사진에 우리 협회의 든든한 기둥이신 신영숙 이사장님, 최민호 세종시장님, 화사한 옷차림을 하신 최경자 선생님도 보입니다.
근방에 계신 분들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민화를 감상하러 비오케이 갤러리로 나들이 계획을 잡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끝으로 ‘반듯하고 편안한 작품세계를 지향’하려는 정안 최경자 선생님 약력을 발췌해서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민화가 최경자 선생님은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민화부문 특선 3회, 서각부문 특선 1회를 비롯해 충북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 입선했으며,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종합대상, 대한민국열린서화대전 우수상, 한서미술대전 한국예총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라메르 겔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그녀는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추천작가, 전통민화협회 추천작가 등으로 중국 산서대학교 미술대학 초청전, 음성미술전, 전통여성작가 회원전 여러 단체전에도 출품했다. 현재 그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음성미술협회 회원, 한국전통민화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우석대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서전중,동성중.맹동초에서 민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거기다 현재 농민감리교회(담임목사 김재철) 사회봉사부장으로 지역 봉사활동으로 바쁘다. 특히 그녀는 환경분야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환경수호운동연합회장 환경봉사대상, 문화저널펜타임즈 올해의 인물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