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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투어 유럽전문인솔가이드 권수호입니다. 고객님들과 서유럽여행을 함께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면서 서로에게 기쁨주는 여행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오시는 모든 일행분들과 함께 읽어 주세요...
--인솔자를 부르실때는 “권팀장”으로 불러주세요! (^.^)—
한국전화번호 : 010-9269-3952
< 상품명 >
EWP303120223KE [세이버] 융프라우와 베르사유 서유럽 3국 8일
하나투어 상품은 고품격 / 품격 / 실속 / 세이버 등 상품의 수준 등급화가 되어져 있습니다.
만나는 장소 :
인천국제공항 3층 A 카운터 (3층 출입구 1번) 9 -12번 데스크 하나투어 데스크
- 공항에 들어와 들어온 입구를 등지고 오른쪽방향 끝으로 오시면 유리벽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여행사 미팅 책상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9-12번이 하나투어 미팅데스크 입니다. –
만나는 날짜 및 시간 : 2월 23일 아침 11시 30분
** 여권사진 있는 면 위에 사인하는 곳이 있습니다. 반드시 사인 해 주셔야 합니다.
1. 환전 :
유로로 환전을 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8일 투어시 1인당 500유로이상은 준비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금액은8일 일정에 오시는 고객님들께 여행을 마친 후 어느정도 환전하는 것이 적정한지 물어보니 최소 이 정도는 환전해야죠 하면 답을 주신 부분이고 개인적으로 다 틀립니다.
– 공동경비(80유로)와 선택관광비용(240유로)은 현금으로 준비해 주시고, 여행자수표로 환전하지 마세요.. 사용하시기 불편하십니다. -
유럽의 현지체감물가는 한국에 비해서 약 2-3배정도 비쌉니다. 그만큼 경제수준도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면세제품들은 한국내의 유럽제품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신용 카드 (비자(visa), 마스터(MASTER) 등 해외 사용가능한 카드)는 꼭 준비해 주세요. 유럽에서는 면세쇼핑(TAX FREE)을 위해서는 신용카드를 필요로 합니다.
ROOM TIP : $ 1 (매일) – 한방당 $1 짜리 10장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공동경비 : 전체일정에 1인기준 80 유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사용내역:
가이드 TIP (한국인, 인솔자, 현지인등), 운전기사 TIP 및 식당 TIP, 식당물값 (조식제외 – 조식은 커피 및 음료제공)
※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 "쇼핑관광" ※
유럽의 명품은 한국공항 및 시내면세점 보다는 유럽현지가 저렴합니다.
- 쁘렝땅백화점 (파리): 명품가방 (샤넬, 프라다, 구찌등), 화장품, 향수, 벨트, 지갑 등
- KIRCHHOFER 면세점 (스위스): 시계, 종, 스위스칼(맥가이버), 기념품 등
- ORTE (베니스) : 올리브제품 & 와인 등 판매
- PERUZZI (피렌체): 명품 의류 및 스카프, 가방, 넥타이, 각종 가죽제품과 보석,
- BOTTEGA ROMANA(로마) : 명품 가방 전문점
2. 상비약 : 평소에 복용하시는 약이 있으면 준비하시고 (특히 혈압약 및 당뇨약) 그 외에 여행 중의 비상약으로 지사제, 소화제, 변비약, 진통제, 신경안정제, 멀미약, 감기약, 피로회복제 등을 준비하시면 매우 유용합니다.
3. 필름과 건전지 : 유럽의 필름값은 우리나라보다 비싸므로 충분한 양의 필름을 준비하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카메라의 베터리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디지털카메라는 충전기와 메모리칩(용량 : 1-2기가정도)을 확인하시고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유럽은 한국과 전압은 같으나, 아답터의 모양이 틀립니다. 멀티아답터를 준비해 주세요..
4. 세면도구 : 일회용품은 환경 보호 차원에서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세면 도구는 꼭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치약, 면도기, 비누, 린스, 샴푸, 헤어드라이기 없습니다. 호텔에는 비누와 수건만 있습니다.
5. 메모수첩 : 수첩 등에 여권번호, 신용카드번호, 연락처 등을 기록하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날씨 및 옷준비 :
추운 겨울날씨 입니다. 옷 따뜻하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특히 한국은 온돌문화로 건물안 특히 방이 따뜻하지만 유럽은 난방이 공기만 살짝 데워주는 라지에이터 문화로 한국에 비해서 상당히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주무실 잠옷을 준비해 주세요.
7. 준비물 : 접는 양산(우산), 선글라스, 썬크림, 모자, 손수건, 실내용 슬리퍼, 편안한 신발 (운동화/랜드로바등- 유럽의 길은 돌바닥입니다.), 손목시계, 멀티아답터, 카메라(충전기와 메모리), 핫팩필수, 큰 가방자물쇠
* 첫날에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이동합니다. 첫날 드실 개인적인 물은 한국에서 구입해서 큰가방에 넣고 붙여주세요(작은물 1-2병)
* 첫날 저녁이 기내식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현지도착 3시간전에 식사가 제공되어지기 때문에 현지시간으로는 오후 3시에 기내식이 나오게 됩니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나면 배가 많이 고프실꺼예요. 개인적으로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유럽의 호텔과 식당
시설 및 ROOM :
호텔의 위치는 시내중심에서 가깝게는 30분 - 보통 1시간정도는 떨어져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규모는 한국의 호텔 비해 상당히 작고 방은 좁으며, 오래된 곳이 많습니다.
대부분 욕조가 없으며 샤워기시설 되어 있으며, 욕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습니다.
꼭 커튼 및 바닥에 물이 넘치지 않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로비는 0층이며, 유럽의 1층은 우리식의 2층입니다. 엘리베이터도 한번에 여러명이 타시는 것이 아니고 규모가 보통 작습니다.
(2~4명정도 이용가능, 수동식도 많음: 문을 손으로 문열고 닫고..)
호텔방 에 없는 것들 : 실내용 슬리퍼, 가운, 세면도구, 커피포트, 미니바 등
퇴실 시에는 방 침대 위에 $ 1 정도의 팁을 두고 나오는 것이 관례입니다.
조식 및 식당 :
실속상품의 아침조식은 컨티넨탈식(대륙식)으로 빵과 씨리얼, 치즈, 햄, 커피,주스 정도만 나옵니다. 과일, 햄, 계란, 소시지등 따뜻한 음식 안 나옵니다.
유럽인들은 조식을 거의 하지 않거나 상당히 적은 양(커피한잔과 빵 한조각정도)을 먹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인들이 보시기에는 부실하며 빵도 제한적으로 주는 경우(1인당 1개)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식에 식사량이 많으신 분들은 컵라면(식당에서는 안되고 방에서는 드시면 됩니다.) 또는 컵 누룽지가 보통 마트에 있습니다. 가져오세요!!
단, 김치 및 냄새나는 음식, 개인적으로 가져오신 술(소주)은 식당에 절대 가져오시거나 드시면 안됩니다. 특히, 술은 조세법 위반으로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음식의 특징은 매운맛이 특징이라면 유럽의 음식들은 짭니다.
조식의 경우는 커피 및 우유, 주스등 음료가 나오므로 물 제공은 없으며, 점심과 저녁식사시에는 원하실 경우 개인적으로 드시고 싶은 음료 (맥주, 와인등)를 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식당에서 물값을 따로 받기 때문에 처음 제공 되어지는 물은 공동경비에서 지불해 드리나 추가적으로 개별적으로 시키신 음료 및 물은 개인지불 부탁 드립니다.
간혹 비양심적으로 식사시 드시라고 제공해 드리는 물을 개인물통에 담아가시는 경우가 있는데 식사가 끝나고 간혹 남는물이야 모르겠지만 물부터 챙기시면 안됩니다.
조식의 경우 대부분 좌석지정이 없는 곳이 많으나 (이탈리아호텔 제외), 중식당과 석식당의 경우는 식당에서 정해준 예약좌석에 앉으셔야 합니다. 일행분들과 좌석이 안 맞는 경우도 있으나 서로서로 한 가족처럼 이해하면서 즐거운 투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식당음식을 밖으로 가져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음식물 외부반입, 반출금지입니다.
커피의 경우는 중,석식당에서 제공해 드리지 않습니다. 뜨거운물 제공시 돈을 받습니다.(차를 파는 이유로) 특히 한국에서 커피믹서를 가지고 오셔서 뜨거운 물 달라고 하시는데 식당에서 커피를 판매를 하는 이유로 가져오신 커피믹서를 드시는 것은 매너에 상당히 어긋나는 행동이며 뜨거운물 제공을 해 드리지 못하는 점 먼저 알려드리고 유럽의 커피가 진해서 못 드시는 분들은 아침에는 뜨거운물이 있으니 조식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의 식당에는 전자레인지가 없습니다. 대부분 오븐을 사용하기에 데워드시는 것들이 힘듭니다.
*** 선택관광 안내▶
일정외에 별도 추가 경비를 지불하고 즐기시는 관광상품입니다.
여행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간과 경제를 투자하시며 오시는 유럽여행! 동남아나 중국 일본처럼 다음에 또 오지가 쉽지 않은 유럽입니다.
추가경비가 들어가는 점은 있으나 평생을 가져가실 좋은 추억 많이을 간직해 가시길 바랍니다.
♬ 파리의 하이라이트 에펠탑(2F) 전망대+세느강유람선 탑승♬ - 70유로 (강추)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과 세느강 유람선~~
에펠탑에서 시가지 조망이 가장 좋은 2층 전망대에서 방사형 파리의 모습을 바라보실 수 있으며,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 파리 만국박람회의 상징건물~~
파리의 상징인 낭만이 가득한 세느강 유람선 에서 아름다운 파리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유람선과는 차원이 다르고 또 파리는 세느강을 끼고 모든 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1시간 탑승의 배를 타시는 동안 한눈에 파리의 역사를 마스터 하실수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파리 세느강 유람선 코스) 배를 탑승하시면서 우리일정상 또 못 가시는 노틀담의 꼽추의 배경이 되었던 노틀담성당을 보실수 있습니다.
* 요금 : 1인당 - 70 EURO
* 전원이 참여하실 경우는 일정상 가시기 힘든 몽마르뜨 언덕을 추가해서 일정을 진행해 드릴예정입니다. 또 안 하시는분은 저녁식사후 바로 호텔로 이동하시게 됩니다.
♬ 빠르고 여유있게!!! 벤츠타고 고대로마를 누비자~~ ♬ - 50유로 (강추)
이태리 기사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편안하고 여유있게 로마를 즐길 수 있는 로마 벤츠투어 추가관광지로 진실의 입, 대전차경기장, 판테온, 스페인 광장등을 만나보세요!!
** 로마에서 벤츠투어가 시작된 이유 **
로마는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고도로 도시전체가 옥외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늘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로마시에서 바티칸 희년행사를 앞두고 로마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려는 의지로 로마시 대부분의 관광지에서 그룹관광시에 버스 승하차를 지정된 장소에서만 할 수 있는 법안이 제정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단체관광객들은 기본코스(콜로세움, 포로로마노,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분수)만 도보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벤츠는 행정수도인 로마에 국빈이나 귀빈이 방문할 때 이들을 수행할 지원차량으로 사용되어 시내 어느 곳이나 진입이 가능한 차량입니다.
이 지원차량을 이용하여 관광객이 로마 시내관광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로마 벤츠투어입니다.
** 로마벤츠투어가 좋은 점 **
지정된 업체의 차량을 통해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벤츠투어는 기존에 버스로 진입이 어려웠던 한계를 벗어나 벤츠로 편안하고 여유있는 투어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시간관계상 3-4군데의 관광지만을 둘러 볼 수 있었던 것에 비해 편안하게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벤츠투어시에 추가로 관광이 가능한 곳 **
기존 일정에서는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베네치아 광장과 트레비 분수 등을 관광하게 됩니다. 하지만 벤츠투어를 선택하시게 되면 세계 건출물 7대 불가사의에 올랐던 판테온과 지금 현재에도 세계의 패션을 주도하는 콘도티거리가 있는 스페인 광장, 로마휴일로 유명해진 진실의 입과 영화 “벤허”의 배경이 되었던 대전차 경기장 등을 여유와 감동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시중에 최고의 도시이며 서유럽 투어중 가장 인상이 남는 도시가 로마입니다.
한번 오시기 힘든 유럽!! 모든 역사는 로마에서… 라는 말이 있듯이 보실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시 정책으로 인해서 도보를 통해서 관광을 하십니다. 그러면 3-4개정도만 보시게 됩니다. 하지만 벤츠투어를 통해서 투어를 하시면 로마 주요 8대 관광지를 전부 보시게 됩니다. 짧은시간안에 가장 알찬 투어가 되실겁니다.
로마 주요 8대 관광지 :
진실의 입, 대전차경기장, 스페인광장, 판테온, 콜로세움, 캄피돌리오언덕,
포로로마노, 베네치아광장, 트레비분수
벤츠투어(미니밴 - VAN)
소요시간 : 약 3시간 // 요금 : 1인 50 유로
탑승인원 : 1대당 7명
이태리 남부 지상낙원, 카프리섬 투어 - 120유로
고대로마의 왕들이 사랑했고, 엘리자베스테일러, 찰스황태자와 다이애나비
세기의 명사들이 머물렀던, 이탈리아의 지상낙원 카프리섬을 만나보세요
** 카프리섬 투어
수많은 요트가 항구를 가득 메우고, 아기자기한 골목 사이로 레몬향이 가득하며,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 바다 색깔이 마치 꿈꾸는 듯한 기분을 자아내는 곳, 고대 로마시대부터 지중해의 보석으로 불리며 숱한 명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 여기가 바로 카프리 섬 입니다.
로마황제 아우구스투스와 티베리우스가 머물렀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비의 신혼 여행지기도 했습니다.
잠시나마 유럽의 휴양도시를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낙원 같이 아름다운 카프리를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카프리 관광은 폼페이 유적 관람 후 소렌토로 현지기차를 타고 소렌토로 들어가서 소렌토항구에서 쾌속선을 타고 들어갑니다. 카프리 관광 후 다시 나폴리로 돌아와 로마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카프리섬 투어
소요시간 : 4-5시간
가격: 120유로
* 겨울철에는 날씨 상황에 따라서 관광이 취소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주의사항 **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됩니다.
카드를 안 만드신 분들은 출발전에 만드시기 바랍니다.
* 가방 무게 제한이 있습니다.(20 KG)
* 개인당 1 큰 가방(붙이는 가방)을 가지고 오세요, 여유있게 큰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짐이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 고객님들께 -
유럽은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선진국이자, 낭만과 역사가 깃든 곳이지만, 우리나라와는 문화와 사회관행의 차이가 커서 여행시 불편사항이 있으며 공중서비스분야는 한국이 훨씬 앞서있으며 나라입니다. 불편하신 사항들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협조하여 주셔야 즐거운 여행이 되며,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일행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 우리 고객님 한분 한분이 민간 외교관이 되시는 일이며, 고객님들의 행동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고객님 한분한분의 열린 마음으로 팀 전체가 화목한 한 가정이 되어 즐거운 투어를 만들어 봐요~~ )
여행내내 안전과 소지품등에 주의하셔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드리며, 좋은 여행이 되시도록 인솔가이드(팀장)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여행에 앞서 읽고 배워보는 유럽여행 에티켓 **
안녕하세요, ^^
여러분의 여행도우미 유럽인솔자
여행 초반일정이 시차로 인해 힘드시고 바쁜 관계로 공지해 드리는데 제약이 있어 유럽 여행시 겪게되는 시행착오를 줄일 겸 꼭 아셔야 할 몇 가지 정보를 미리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미리 숙지하시고 협조해 주실 때 유럽에서 한국인의 이미지는 좋아지며 이는 보다 크게 한국을 알리고 높이는 힘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유럽이란 곳은 아주 낯설고 도구나 습관,사고방식,일상 하나하나가 확연히 다르므로 유럽여행중에 모든 한국적임을 버리시고 유럽인의 음식과 문화와 습관 및 일상들을 경험 하시고 느끼시고 “생각하고 기억하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관광지 순례만이 관광에 국한된 것이 아니기에 그들의 삶속에 뛰어들어 한국과의 차이점을 아주 힘든 불편함이 아닌 생소한 즐거움으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시차
8시간 한국시간 보다 느립니다.
⊙ 날씨
유럽의 날씨는 구름 이동이 빨라 날씨가 변덕스러워 항상 상황에 맞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복장으로 준비해 주시고, 가디건, 스카프, 숄,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여 활용하세요. 항상 보조가방에 관광 중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여벌의 옷, 우산등)
⊙ 화장실
관광지에 거의 없으므로 호텔 출발시 미리 들러주시고 관광시 적절히 안내해 드릴 때 이용해 주셔야 불편함이 없습니다. 유럽의 공중화장실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유료화장실도 많이 있습니다.
⊙ 시간엄수
개인여행이 아닌 단체여행이므로 관광시 약속시간은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5분 늦은 출발이 결과적으로 1-2시간의 지연을 초래하며 단체는 약속된 시간에 의해 관광지투어가 이루어짐을 명심해 주세요
⊙ 소매치기 조심 - 현금은 여행자보험 대상이 아닙니다.
요즘 가방, 여권 도난사고가 빈번합니다. 어느 때 보다 더욱 귀중품 관리 잘해 주셔야 하며 귀중품은 항상 몸에 지니시고 버스,호텔객실, 트렁크에 두고 밖으로 나가시지 않도록 합니다. 절대 몸에서 떼지 마시고 자주 잘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항상 주의요망!!
호텔, 식당에서까지도 종종 소매치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식당에서 가방을 의자 뒤에다 걸어놓지 마세요!!
⊙ 컨디션조절
시차 및 날씨관계로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더 피곤함을 느끼시면 특히 새벽에 일찍 일어나시게 됩니다. 일찍 일어나셔도 불을 끄고 눈을 감고 계셔서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술과 담배는 평소에 절반이하로 해 주세요.
⊙ 버스
유럽은 버스 주차장 구간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하시는 순간순간 버스를 세우고 트렁크를 꺼내어 드릴 수 없습니다. 우산, 카메라 밧데리, 선글라스 등 매일 언제나 필요할 수 있는 것들은 항상 보조가방에 소지하고 나오셔서 버스 위 선반에 두고 꺼내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세요
* 버스 제일 앞 네 좌석은 안전을 위해 앉으실 수 없습니다. *
버스 운행시에는 일어서거나 이동하시면 다칠 수 있으니 항상 착석해 주세요. 귀중품은 절대 버스에 두고 내리시면 안됩니다.
* 버스에서는 물 이외의 간식 또는 음식물 드시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가 되어져 있습니다. 한국처럼 버스가 매일 차고에 들어가 청소가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항상 우리와 함께 이동하며, 통유리로 되어져 있어서 냄새가 잘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 버스자리는 지정석은 없으나, 항상 다른 고객님들을 생각하시며, 전일 앞쪽에 앉으셨던 분들은 뒷자리로, 뒷자리에 앉으셨던 분들은 앞자리로 항상 돌아가면서 앉아 주세요..
* 공회전 법적 금지로 겨울철에 차량을 타시면 처음에는 많이 싸늘하나 운행이 되면 히터사용으로 따뜻해 집니다.
⊙ 유럽호텔
유럽인들의 실용주의,합리주의 성향과 오랜 역사로 인해 다른 나라들처럼 으리으리한 호텔보다 아담하고 하루 묵고 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동남아,중국 호텔과 비교를 많이 하시는데 그곳과는 많은 차이와 이유가 있습니다.)
* 유럽의 건물들은 오래된 곳이 많으며 공사 역시 개인적으로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 엘리베이터가 작으며 문을 직접 열어야 되는 호텔도 종종 만나게 됩니다
* 로비는 우리나라와 달리 엘리베이터에서 0(숫자), G, L, E, T로 표시하며 우리나라의 2층이 유럽에서는 1층이 됩니다. (80%정도)
* 드리이기가 없는 호텔도 있으며, 욕실에 욕조는 거의 없으며, 샤워부스가 대부분 비치되어 있습니다.
* 욕실바닥에 배수구가 없으니 꼭 샤워부스나 욕조의 안으로 샤워커텐을 친 후 샤워하셔야 합니다.
* 아침에 호텔 퇴실 시 열쇠(키)는 꼭 인솔자나 호텔 데스크에 반납 하셔야하고, 매너팁으로 1유로나 1달러를 준비해 주십시요.
* 호텔 냉/난방은 적절한 온도인 18도 전후로 한국난방대비 온도가 낮은 편이라 객실공기가 서늘한 편입니다. 이런점을 감안하여 긴팔, 긴바지 등의 잠옷을 준비하셔야 합니다.(썸머타임 기간은 난방이 안됩니다)
* 요즘 유럽호텔은 냉장고가 없어지는 추세이거나 있어도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실시 냉장고 음료 이용시 인솔자에게 이야기 해 주세요
* 호텔 입/퇴실시 복도나 로비에서는 다른 투숙객들을 위해 큰소리를 피해주세요.(단체 모임은 방에서 방문을 열어놓고 가질 수 없으며, 항상 방문을 닫아주세요. 큰소리는 자제해 주세요)
⊙ 유럽식사
한국과 다르게 유럽인들은 조식시 빵 한 개에 커피나 주스 한잔으로 아주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유럽지역 이라는 것을 감안하셔서 조식의 내용은 기대하지 마세요.
* 음식물은 절대 가지고 나오시면 안 됩니다.
* 식당에서 가져오신 소주등을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물통에 담아서 드시는 경우포함! 유럽 주세법 위반에 걸립니다.(유럽은 세금법이 아주 강함) 손님분들이야 뭐 이쯤이야 하시겠지만, 식당은 사복조 경찰단속에 걸리면 영업정지 한달이상과 벌금을 받게 됩니다. 식당에도 술을 판매합니다.
한국에서도 식당에 소주 가지고 들어가 안 마시듯이 매너와 품위있게 식당에 있는 것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기본매너~~)
* 한국에서 만약 커피믹스를 가지고 오셨다면 아침에 뜨거운 물이 있습니다. 그때 이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점심과 저녁식당에는 커피를 판매를 하며 그냥 뜨거운 물을 달라고 하셔도 커피가격만큼은 팁으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 유럽의 음식은 대체로 짠편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짜게먹기 때문에 아무리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해도 한계가 있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근데 왜? 한국음식은 매울까요? – 유럽인들이 우리에게 물어봅니다.
* 식당에서의 물은 개인적으로 사 드셔야 하나 정수된 물이 제공되지 않을시 공동경비로 단체 주문을 해서 제공 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 외의 음료와 술은 개인이 지불하셔야 합니다. 유럽의 현지식들은 물과 드시면 더 짭니다. 현지의 맥주, 와인, 음료수와 함께 즐겨보십시요.. 훨씬 맛있고 좋습니다.
* 호텔 조식시 또는 식사시 식당의 물이 옹달샘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모두가 공유해야 할 물이며 절대 본인의 물통에 따로 담아가지 마시고(얌체족) 식사에 필요한 만큼 드세요.. 유리병은 안되지만 플라스틱 병의 경우 식사를 마치시고 혹시 물이 남으시면 가져 나오셔도 됩니다.
* 유럽의 물은 석회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식수는 꼭 사서 드셔야 합니다.
* 생수는 가스물과 일반물이 있으므로 구별해서 사 드셔야 합니다.
(보통 장거리 버스의 경우 버스기사가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물을 판매합니다. - 1유로)
* 식당에서는 단체의 총 인원으로 자리가 예약 되어지며 가족단위의 테이블이 준비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배려하며 한 단체는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 비행기
- 비행기의 좌석은 PNR순으로 배정되므로, 일행과 함께 앉아서 가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이점 미리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유럽안에서의 대부분 항공체크인은 개별수속 으로 배정이 됩니다.
- 내리시기 전에 여권에 친필서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십시요.
- 비행기에서 내린신 후에는 절대 개인행동을 하지 마시고, 일행들이 모두 모인 후 인솔자와 함께 다음 수속(입국 또는 환승)을 하셔야 합니다. 내리신 게이트 앞에서 기다려 주세요.
⊙ 관광지에서
- 버스에서 하차하신 후에는 절대로 개인행동을 하지 마시고, 가이드와 함께 관광지로 먼저 이동을 합니다. 가이드의 설명이 모두 끝난 후, 자유시간을 이용하여 사진촬영 및 개인시간을 가지시되, 다시 만나는 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기억하여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지에서 가이드나 투어리더 혹은 일행을 잃어버리셨을 경우,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마시고, 잃어버린 그 자리에서 가이드를 기다려 주세요.
- 언제나 지갑, 여권등은 몸에 소지하시고, 소매치기나 분실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 가이드 본연의 업무와 또한 가이드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손님들의 사진촬영을 도와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하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