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만이야!! 5년은 된 거 같지.
영창 아우님 반가워요”
박영창 교수님께서 학선 선생님 성남 사무실로 찾아와 주셨고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오랜만에 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푸셨다.
박영창 교수님께서는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대학 학장님이시다.
1996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자평진전평주를 번역하셨고
교육학 박사
명리 연구가
중국문학번역가로
판관포청천 등 여러 책을 번역하셨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대학은
2023년 3월에 학사개편, 단과대학으로 승격하였으며
박영창 교수님께서는
동양학과 주임교수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계셨는데
올해 7월에 동양학대학 학장으로 임명되셨다.
아래 사진은
공주대학교 대학원 동양학과 외래 교수 시절이다.
장태상 교수님께서는 몇 해 전 고인이 되셨고
세 분의 세월이 사진으로도 읽혀진다.
첫댓글 박영창 교수님
최고의 무협소설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 번역작가로
제가 중학생때 처음 존함을
뵈었답니다
네~ 박영창 교수님께서는
녹정기, 소오강호 등 무협지 번역도 많이 하셨고
와룡선생으로 당대의 명성을 떨치셨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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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 정리해둔 사진을 다시 휴대폰으로 찍어봤습니다.
요즘은 USB, 외장 하드에 저장하는데
남겨진 사진들이 한 번씩 앨범 밖으로 나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