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초절정고수님은 곡면을 직선으로 변형해서 생각하고 계신거가 아닌가요?? 그러면 구심력이 없으므로, 알짜힘은mgsin@가 맞지만, 그럴시 문제가 변형되어 버리죠;;;
설마 진짜로 내가 그랬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ㅡ_ㅡ
성은 마지막으로, 관성계, 비관성계에 대한건 고등학생도 조금만 공부하면 알수있는 내용이고, 최대한 엄밀하고 정확하게 쓰려고 했던것입니다. 물리고수님의 알기쉽다는 비유는(새앙쥐나 똥파리) 비관성계의 입장에서 생각한것이고, 오히려 더 햇갈리게 만듭니다. 실제로 비관성계의 기술에서, 새앙쥐나 똥파리는 물체가 정지..즉, 알짜힘이 0 이라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되고, 어쩔수없이 가상힘인 관성력을 도입시켜서 실제힘+관성력 = 0 이란 수식을 만들어서, 뉴턴역학을 비관성계에서도 성립하게끔 만듭니다. 하지만 관성계의 논의가 알기쉽고, 또 충분합니다. 비관성계는 사람의 느낌이 들어갈 확률이 높아서 햇갈립니다.
인정합니다. 관성계와 비관성계의 구분이 명확해야 하고 일관되게 기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은 특히 꼬리말에 있는 실제경로 s를 x로 바꿔서 구한 저의 힘이 실제경로에 대한 운동방정식이 되지 못한다고 저한테 말씀하신것은 제가 오히려 님에게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s'' = - mgsin@ 의 방정식자체는 절대 실제경로에 대한 운동방정식이 못됩니다...
성은 물론 이식으로 주기를 구하는데는 써먹을수 있겠지만...물체의 실제..즉 휘어진 운동경로를 나타내는데는 써먹을수가 없죠....
주어진 ms''=mg사인세타 라는 식은 물체의 운동방정식 이 맞습니다. 실제경로에 대한 문제는 좀더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각변화에 대한 운동방정식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보입니다.
>>수직항력은...중력의 법선 성분에 대한 반작용...이글은...틀린건데..좀만 더 생각해 보시지;;;;
성은 수직항력이 중력에 대한 반작용이란 말이 틀린이유는...중력은 물체의 무수히 많은 국소적인 점을 잡아당기므로, 반작용도 물체가 지구의 무한히 많은 국소점들을 잡아당깁니다....하지만..수직항력은 면사이에 작용하는 힘이고, 중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님의 주장을 맞다라고 하더라고 대중들에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고수들만은 이해하겠지라고 스스로 위로하실 생각이십니까?
성은 지금 여기서 토론하시는분들은 물리학자는 아니더라도 물리학도쯤..은 되지않나요?? 그런데 왜 자꾸 수직항력이 중력의 반작용때문 이란 말을 계속 쓰시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맞으니까 쓰는 거지요..ㅎㅎㅎ
Er-M.P. 성은님 OK. 아주 예리하게 지적하셨네요. 수정해서 다시 올리죠.
Er-M.P. 그리고 수직항력은 면사이에 작용하는 힘이므로 중력과 작용 반작용 관계는 없지만 중력이 없다면 mgcosθ 텀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중력도 수직항력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죠..최소한 그렇게까지라도 말할 수는 있는 겁니다.
성은 그건 어떻게 보냐?? 란 관점에 따라서 좀 틀려질수 있는것이고, 이 문제를 해석하는데는 별로 필요없는 생각같습니다...전, 상식적으로 봤을대, 중력이 수직항력의 아주 근본적인 원인이지만...물리적으로 봤을때, 중력이 수직항력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군요....제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길....
왜 그런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혀 일반인들에게는 설득력이 없는 주장을 하시는 거요?
수직항력의 근원이 무엇이냐에 대한 내용은 지금 우리의 논의에 불필요합니다.
수직항력은 분명히 물체가 바닥을 누르기 때문에 바닥을 뚫고가지 못하게 바닥이 막는 힘입니다. 물체가 바닥을 누르는 힘은 두가지이며 중력과 원심력 입니다.(비관성계)
바닥이 있기때문에 수직항력이 생깁니다.
바닥이 휘어있기 때문에 수직항력이 생깁니다.
물체가 바닥을 누르기 때문에 수직항력이 발생한 게아니라
바닥이 있기때문에 수직항력이 생기는 것이고 그 크기는 물체가 바닥을 누르는 힘과 크기가 같다라고 하는게 가장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시는지요?
첫댓글 엥...바닥이 있기때문에 수직항력이 생긴다는 것은 머랄까...약간 부족한 듯 싶은디요..ㅠㅠ 바닥은 결국 탄성계수가 매우 큰 용수철이 아닌가요...? 이 용수철위에 물체가 있고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이 용수철을 자극시켜서..수직항력이 생기는 걸루 압니다...ㅠㅠ
님의 주장을 맞다라고 하더라고 대중들에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고수들만은 이해하겠지라고 스스로 위로하실 생각이십니까?/ 어랍쇼..ㅠㅠ 수직항력이 중력의 반작용이 아니라는 사실은 고등학교 모의고사같은데 자주 나오는거 아닌가요...ㅠㅠ
바닥을 뚫고가지 못하게 바닥이 막는 힘입니다/ 요 부분은 아주 엄밀하게 따지면 옳다고는 할수 없는 표현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윗 내용이 맞다면요..ㅠㅠ
주어진 ms''=mg사인세타 라는 식은 물체의 운동방정식 이 맞습니다/ 구면좌표계 같은 곡선좌표계에서는 단위 벡터마저도 미분을 같이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엄밀하게 따져서 단위 벡터의 개념을 생각한다면 운동방정식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예를들어서 구면좌표계의 경우 w라는 각속도를 가진 물체의
가속도는 0이 아닙니다... 벡터를 생각하지 않고 운동방정식 운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크리스제리님이 말이 전적으로 옳습니다..대단하십니다. 물리고수님은 정말이지 이제 그만 똥고집을 접으시길 바랍니다.허허..
크리스.. 너무 성급하다...중력(지구가 물체를 당기는 힘)의 반작용력은 물체가 지구를 당기는 힘이라는 것을 내가 모르고 이런다고 생각하는가? 모의고사에 자주 나왔다고? 그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에서 '물체가 바닥을 누르는 힘'의 반작용이 '바닥이 물체를 떠받치는 힘'이라고는 안나오던가?
나는 중력의 반작용력이 수직항력이라고 한적은 단한번도 없다..왜 다들 자기식으로 남의 문장을 해석해서는 맞았느니 틀렸다느니 하는가? 나는 분명히 말한다. 물체가 바닥을 누르기때문에 수직항력이 생기는 거라고..
그럼 왜 성은님의 설명이 대중에게 이해가 되지 않는 잘못된 설명이란 말씀이신가여..;;;;;;;;;
운동방정식 잘못 세우신 것은요......... 물론 님이 편의상 운동방정식이라고 명명하신거겠지만.... 그래도 용어 사용에는 신중을...
참 이해가 안가는군요..같은 개념을 갖고 있는데도 머가 문제일까요..그리고 그 바닥을 누르는 힘은 바닥에 작용되는 힘이고 물체에는 같은 크기의 반작용을 받고 그 힘은 물체에 가해진 중력의 법선성분을 뺀 나머지힘이 구심력을 하는것인데...그렇죠?고수님...
크리스님과 고수님은 서로 아는 관계인가봐요? 아닌것같기도 하고...훔..근데 어캐 말을 놓지? 넘 자주 봐서 근가? 첨엔 재미있다고 느꼈는데 먼가 대단한 착각을 하는것같군요..인터넷공간은 사회공간과는 전혀별개의 공간입니다. 단지 익명의 공간이죠..그래서 예의가 중합니다. 하지만 잘 안지키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아참..맨마지막말.."바닥이 있기때문에 ...힘과같다"라는 부분은 제개인적으론 작용반작용의 원리만 적용하면 될듯합니다. 머 저렇게생각할것까지야..^^;; 머 거는 철학적 견지라고 생각되어지는데..정확하다는 말은 저도 사실은 동의 못합니다만..
과학적이지 못한 문장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바닥이 있기때문에 수직항력이 생긴다...기 보다는 수직항력이 정확하게 중력과 대치되니깐 물체가 정지해있다...가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이겠군요..그렇다고 발생의 원인이 중력이라는 제 말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