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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의 인물배출 배경 및 현황
1. 개황
가. 연혁
조선시대 서하면과 서상면에 속함 고종 32년 서하면을 서하 일작면, 서하 이작면으로 분할 1914년 서하 일작면, 서하 이작면의 일부를 통합하여 서하면으로 하고 기존의 서상면을 6개리로 조정 1934년 서상면의 지암, 원평리를 사북면으로 신매, 월송, 서상, 오월의 4개리를 병합하여 서면으로 개칭 명칭유래
춘천군의 서쪽이 되므로 서하면과 서상면이라 함.
◉위치
동쪽은 신북면과 중도, 남쪽은 신동면과 남면, 서쪽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과 북면, 북쪽은 사북면에 접해 있음
◉지명유래
☞ 금산리(錦山里) : 금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와빈리, 갈둔리를 병합하여 금산리라 하여 서하면(서면)에 편입
☞ 당림리(塘林里) : 신당을 모신 숲이 있으므로 당숲 또는 당림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백일동, 마당동을 병합하여 당림리라 하여 서하면(서면)에 편입
☞덕두원리(德斗院里) : 조선조 덕두원이 있어 덕두원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명월리, 상방동 일부를 병합하여 덕두원리라 하여 서하면(서면)에 편입
☞방동리(芳洞里) : 밤골 또는 방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방동, 하방동을 병합하여 방동리라 하여 서하면(서면)에 편입
☞서상리(西上里)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권산리, 신포, 툇골을 병합하여 서상면사무소가 있으므로 서상리라 하고 1934년 4월 1일 서면에 편입
☞ 신매리(新梅里)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외매하리, 사리, 반송하리, 신포리의 각 일부와 오매상리, 보가대리를 병합하여 신포와 오매의 이름을 따서 신매리라 하고 1934년 서면에 편입
☞ 안보리(安保里) : 조선조 때 안보역이 있었으므로 안보리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고역촌, 노동, 안비, 밤기리, 줄길리, 탑골을 병합하여 안보리라 하여 서하면(서면)에 편입
☞ 오월리(梧月里)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갈월리, 납실리, 오구리와 지가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오구남리와 갈월의 이름을 따서 오월리라 하고 1934년 4월 1일 서면에 편입됨
☞ 월송리(月松里)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마근골, 반송, 수정, 월굴리, 향천리를 병합하여 월굴리와 반송리의 이름을 따서 월송리라 하고, 1934년 4월 1일 서면에 편입
☞ 현암리(玄岩里) : 가마리 또는 감와리가 변하여 현암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잿들, 지시울, 버드내, 중도를 병합하여 현암리라 하여 서하면(서면)에 편입됨
◉ 변천사
1973. 05. 28 : 서면 금산리 일부가 춘천시에 편입
1973. 05. 28 : 서면 현암리 일부가 춘천시에 편입
나. 위치
춘천시의 서쪽에 위치하여 동으로는 춘천시 사농동, 소양로, 근화동, 삼천동, 칠송동. 신북음, 신동면, 남으로는 남산면, 서쪽은 경기도 가평군, 북으로는 사북면과 접하고 있다.
다. 면적
141㎢(농경지 13, 임야. 112, 기타 16)
라. 가구 및 인구
2013년 1,910세대, 인구수 4,044명, 남: 2,041 여: 2,003
마. 동리수
10개 법정리(현암, 금산. 신매, 서상, 오월, 월송, 방동, 덕두원, 당림, 안보)
23개 행정리, 88개 반으로 관리
바. 주요기관 및 시설
면사무소, 농협, 경찰 파출소, 우체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3), 초등학교(3). 중학교, 강원애니고, 도서관, 애니메이션 박물관, 강원정보 문화 진흥원, 한림대학교 연수원, 강원창작개발센터, 로봇 상설체험관, 민속 박물관, 병원(2), 복지요양시설(5)
사. 주요문화유적 및 기념물
삼악산 성터, 서상리 삼층석탑, 월송리 삼층석탑, 방동리고려고분, 신매리 석실고분, 장절공 신숭겸 장군묘, 한백록 장군묘 및 정문, 청풍부원군 김우명 묘, 독립투사 이준용, 한용섭선생 기념비, 강원경찰 충혼탑, 백운동 모현비, 박사마을 선양탑
아. 주요관광지 및 명소
등선폭포, 삼악산, 위도유원지(고슴도치섬), 오월리매운탕골, 퇴고르 명월리계곡 유원지, 의암호변 낙시터
자. 기타
① 향어의 초초 양식지(현암리) ※ 이스라엘 잉어 -→향어
② ⨅ 형 고추(작물)지지대 창안지(신매리)
③ 분수호-스(호-스를 이용한 자동관수법)개발지(신매리)
차.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
① 백운동
현암리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자연부락 감와리는 백운동이라고도 하는데 이곳은 경춘간 자동차도로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앞에는 북한강, 남.서.북은 산으로 막혀 외부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떤 곳으로 은둔처로 안성마춤인 지역이서어 이조 숙종때 당쟁의 소용돌이를 피해 영의정급 김수흥과 참판급 김수증의 춘천지역 은거를 계기로 김수흥의 조카 농암 김창협과 삼연 김창흡이 백운동에 은거하며 인근 선비들을 대상으로 강론을 펼치기도 했는데 당시 강터를 백운단이라고 했으며 현재 박사마을 선양탑옆으로 옮겨놓은 백운동 모현비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또한 백운동은 기사환국(장희빈 사건)때 장희빈의 아들을 원자로 책봉하는 것을 반대하다가 귀양살이를 하게 된 송시열과 김수흥, 김수증을 구출하기 위해 명탄 심규헌(당시 서상면 원당리 거주)을 비롯한 300여명의 선비들이 5년간 꾸준히 상소를 올려 마침내 장희빈과 남인일파를 몰아냈는데 그 솟장을 작성한 현장이기도 하다(1690~ 1701년대)
② 위정척사 상소와 홍재학 선생
1881년 고종 18년 음 7월6일 신매리의 여지 홍재학선생이 관동유생을 대표하여 척사 및 친일개화정책을 반대함은 물론 국왕인 고종의 실정까지 신란하게 비판, 공격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참형을 당하면서도 의연하게 뜻을 굽히지 않았는데 홍재학 선생의 그 기개는 후일 춘천에서 의병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2. 지역 특성과 교육열
○ 서면은 춘천지역에서 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받아 주민들이 다른 지역보다 일찍 일어나 활동함으로써 천성적으로 부지런하며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앞을 가로막고 있던 두 개의 강물을 건너야 하는 열악한 교통오지였던 탓으로 끈기있게 헤쳐나가고 참고 견디는 강인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다.
○ 항상 강건너 춘천시내를 바라보고 동경하며 선진지역으로의 진출을 원했고 그러자면 부지런히 공부하고 가르쳐야 공무원이나 회사원 또는 상점 점원으로라도 진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부모들의 교육열, 자녀들의 향학열이 조화를 이루어 많은 인물이 배출되는 지역이 되었다.
○ 서면의 아낙네들(어머니들)은 유달리 억척스럽고 부지런하였으며 자신이 밭갈이를 하더라도 자식들은 남들보다 많이 가르쳐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시키겠다는 희생적 교육열이 남자들(아버지들)보다 드놓았다.
○ 서면 전체가 배산임수(背山臨水)지역으로 임산자원이 풍부한 산자락에 촌락을 이루고 있어서 경제적으로어려웠던 시절에는 산나물과 땔감 등을 시중에 내다파는 것이 귀중한 소득자원이 되었으며 다른 지역보다 원예와 특용작물 재배에 힘써 학비조달과 학자금 충당에 한 몫을 했다(번개시장 형성)
○ 1963년에 첫 번째 박사가 배출되고 교육계로도 많은 인물이 배출되는 것을 계기로 이웃과 같이하며 이웃보다 앞서겠다는 노력과 경쟁심이 자연스럽게 유발되어 2014. 3, 31 현재 박사 144명, 초.중등 교장급 이상 교육자 100명과 5급이상 공직자도 90여명이 배출되는 등 각 분야에 많은 인물이 배출되고 있다.
3. 풍수 .지리학적 연관
○ 서면은 풍수. 지리학적으로 명당이여서 인물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는 것은 풍수학자(?)들의 결과론족 설일뿐, 서면에서 배출된 인물들은 모두 피나는 노력과 그를 뒷바라지한 부모들의 희생적 교육열에서 얻어지는 값진 열매였다.
○ “터”가 좋아서 인물이 나온다고 한다면 머리 싸매고 밤새워 공부할 필요가 있겠는가? 노력하지 않고도 쉽게 성공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는 것이 “터”, 즉 명당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모 풍수 .지리학자는 “서면은 지역적으로 좋은 여건과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서어 많은 인물이 배출되고 있으며 ”터“가 좋다고(명당이여서)해서 인물이 저절로 쉽게 나오는 것은 아니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있을때에만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
4. 박사마을 선양탑 건립의 목적과 기대효과(1999년 건립)
박사마을 선양탑은 전국적으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선양물이며 그 건립 목적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주인공에게는 축하와 선양, 자라나는 학생(후배)들에게는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이름도 이 선양탑에 새겨지도록 하겠다는 꿈을 심어주고 부모와 스승에게는 뒷바라지하고 잘 가르친 보람을 느끼도록 함으로써 서면에서 계속해서 많은 인물이 배출되도록 하기 위한 정신적인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는데 이미 박사마을 선양탑 건립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5. 외지인(非西面人)이 말하는 서면사람
○ 항상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접하며 성장하고 생활함으로써 당차고 대담하다(끈기가 있고 꿈이 크다)
○ 서면으로 ᄄᆞᆯ을 시집보내려면 광주리와 호미 하나씩만 마련해 주면 된다(서면 아낙네들의 억척스런 근면성과 교육열을 좋게 비유하는 말)
○ 춘천시내에서 광주리를 가지고 다니는 (또는 이고 다니는 )아낙네 중 발등에 흙먼지가 까맣게 묻어 있으면 물어보지 않아도 서면 아낙네다(의암댐이 축조되기 전에는 나룻배가 유일한 교통수단이고 강물에 젖은 발로 모래밭이나 들길을 걷느라 흙먼지가 발등에 묻어서)
○ 서면 출신 박사들이나 교육자들만으로 종합대학을 세워도 명문대학으로 만들 수 있다(박사들의 전공이 다양하고 교장급 이상 교육자가 많기로도 유명하므로)
○ 서면 출신 박사들은 번호가 두 개씩이다
※ 대학원에서 받는 박사학위증서 번호가 있고 서면박사마을 관리위원회에서도 학위 취득 순에 따른 번호가 부여되므로(예, 1호 박사 송병덕, 3호 박사 한승수, 100호 박사 홍성권 등)
○서면에서 박사와 교장을 자랑하면 팔불출에 속한다( 약 11가구당 박사 1명, 16가구당 교장급 1명, 18가구당 5급 이상의 공직자 1명이 배출되었으므로)
★ ① 서면의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 ② 서면의 분야별 인물군 : 별지 참조
분야별 인물군
2014년 3.31 현재
※ 대표적 인물
한승수 : 한국인 최초의 영국 요크대 경제학 박사, 명예박사(학위 4개)
영국 요크대, 케임브리지대 교수, 서울대 교수, 국회의원 3선, 상공.재정경제원. 외교통상부 장관, 주미대사, 대통령 비서실장, 경제부총리, 제56차 유엔총회의장, 요르단 재정고문 외 외국. 국제기구 재정고문, 유엔사무총장기후변화 특사 및 각종 국제학술기구 대표, 대통령 특사, 국무총리 등 역임
◎ 박사학위 취득자 : 140명(명예박사와 중복 3명, 명예박사 포함, 실인원수 144명)
◎ 명예박사 : 7명(학위는 10)<박사와 중복 3명, 박사. 명예박사, 통산시 4명으로 관리>
◎ 국회의원 : 4명(2대 박승하, 11대 홍종욱, 13. 15. 16대 한승수, 18대 정하균
◎ 도의원 : 6명(한석호, 박종만, 황환도, 이무순, 최대화, 김용주)
◎ 시,군의원 :5명(성기창, 최예덕, 한석기, 정기훈, 박창신)
◎ 초.중등교장급 이상 교육자: 100명(홍종욱, 한 장수 전교육감 외)
교육장 역임자 ; 13명
◎ 교감급 : 30여명(한명수 외)
◎법조계 : 10명(박호서 변호사외 9명)
◎ 5급이상 공직자 : 90여명(전 산림청장 정광수 외)
◎ 읍.면.동장급(임명, 선출 포함) :30여명(전 서면장 오현근 외)
◎ 단체장(시, 군단위 또는 고교 총동창회장급 이상): 50여명(재경 시민회장 김익수외)
◎ 금융계(조합상무급 이상 ): 50여명(전 외환은행장 홍세표 외)
◎ 군인(영관급 이상 ): 30여명(전 해군제독 송세양 장군, 현역 송태식 장군 외)
◎ 경찰(경위급. 소방령급 이상) : 30여명(전 춘천경찰서장 전수산 외)
◎ 국. 공기업 과장급 이상 : 20여명(전 철도청장 황해중 외)
◎ 예.체능, 문화계(화가, 서예가, 작가 등) 140여명(송병훈 아시아 문예 발행인 외)
◎ 일반기업(토건, 제조업 등) : 70여명(경기근 전 아방스 대표 외)
◎ 의약계(간호, 보건 포함) : 60여명(전 경희대한의과대학장 송병기 외)
◎ 종교계(목사, 신부, 주지 이상) : 40여명( 전 장충단성결교회 홍순우 목사 외)
◎ 한학자(서당개설학자, 향교장의 이상) : 70여명(전 춘천향교 전교 한성교 외)
◎ 훈.포장 수상자(도지사급이상 표창 포함) : 500여명(화랑 무공훈장 한익수 외)
※ 이 밖에 위분류에 포함되지 않은 인물 다수 생략
자료 : 서면 박사마을 관리 위원회(위원장 최선화 : 010-8879-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