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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부터~ 안전운전 요령 의 모든것 | |
자동차의 수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새 차 길들이기. 여기 몇가지 요령을 안내해 드리오니 참고하시어 쾌적한 자동차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취급설명서 내용숙지부터 취급설명서는 그 차의 제원 및 각종 부품의 명칭과 기능, 조작요령 그리고 응급처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내용이 포괄되어 있는 '종합 매뉴얼' 입니다. 설명서의 내용에 따라 차를 정확히 조작하고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자동차 길들이기의 기본이라는 점을 잊지마시고 늘 가까운 곳에 두고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 과적은 금물 새 차를 운행하실 때 짐을 가득 실은 상태에서 달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의 정상적인 파워배분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새 차가 길이 들 때까지는 '빈 차로 에어컨을 끄고 비포장길은 가급적 피해 달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과속은 삼가야 장거리 선수가 단거리 선수처럼 뛴다면 풀코스를 무사히 달려 골인할 수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새 차는 단계적으로 속력을 올리고 유연하게 달릴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새 차는 출고전 메이커에서 기본적인 주행테스트를 마친 것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길들이기'를 한다고 일부러 과속하는 것은 차에 좋지않습니다. -- 시프트-업은 느리게, 시프트-다운은 빠르게 수동변속기 장착차량의 경우, 통상 초보자일수록 기어변속에 인색하게 마련입니다. 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행하려면 기어변속을 제대로 해줘야 하는데 초보자의 경우 타이밍을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고 3단으로 달릴 수는 없겠지요? 속도에 적합한 스피드와 기어단수를 맞추는 요령을 빨리 터득하시기 바랍니다. -- 난폭운전은 절대 삼가 평상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지만 자동차 길들이기 기간일수록 급가속·급제동·급핸들 조작등 난폭운전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러한 행동은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어린 생명체를 함부로 다루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수명단축을 초래하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조심하여 자동차생활에 불편을 느끼실 필요는 없겠지요? -- 윤활유 교환은 적절한 시기에 새 자동차는 기계와 기계가 서로 맞물리는 부분이 길들여지는 과정에서 마모가 발생합니다. 이때 생기는 작은 금속가루는 기관 내부를 순환하면서 마찰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특히 엔진오일의 경우 주행거리로 최초 5천Km이내에서 반드시 새 것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계기판 제대로 보기 자동차의 계기판은 차량운행의 필수적인 사항을 확인하는 안내판 입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운행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계기판에 나타나는 각각 계기가 무엇을 나타내는 것인지를 분명히 이해해야 합니다. 계기판은 속도계 등의 계기와 차량상태를 알려주는 경고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기에는 바늘로 나타내는 아날로그식과 액정으로 표현하는 디지탈식이 있습니다. 저희 현대자동차에서는 아날로그식 계기판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속도계 속도계는 자동차가 달리는 시간당 주행속도(시속)를 나타냅니다. 눈금은 보통 0에서부터 각 차량의 최고속도까지(180내지 210Km/h) 나타나 있으며 이 수치에 가깝게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나라의 도로사정상 최고속도를 내는 것은 사고를 유발할 위험성이 높아 주의를 요합니다. -- 적산 거리계 자동차가 만들어진 때부터 도로를 주행한 총거리를 Km단위로 표시합니다. 이 주행거리는 차의 노후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또한 소모성 부품의 교환시기를 판단하는 데 이용됩니다. -- 구간 거리계 속도계 밑의 리세트 버튼을 누르면 0으로 표시됩니다. 누를 때부터의 거리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누유후 운행거리를 측정하여 연비를 계산하거나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타코미터(엔진회전수 측정기) 1분당 엔진회전수를 나타내는 장치로 단위는 1000단위의 rpm입니다. 허용 엔진회전수는 계기의 적색부분 이전까지입니다. 적색범위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운행을 하셔야 안전운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연료계 연료탱크의 연료의 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F(Full) : 연료가 탱크에 가득 차있음을 나타냅니다. E(Empty) : 연료가 탱크에 얼마 남지 않았음을 표시하므로 지침이 E에 가까워지면 연료를 빨리 보충하셔야 합니다. -- 수온등(냉각수 온도계) 엔진 냉각장치내의 냉각수 온도를 나타냅니다.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적정온도는 80~95도 입니다. 지침이 미터 눈금의 중간쯤이면 정상입니다. 지침이 H부근의 적색표시범위를 지시할 경우는 엔진이 과열될 우려가 있습니다. 엔진 과열시에는 즉시 차를 멈추시고 시동을 끈후 '차량 취급설명서'의 [비상시 응급처치] 엔진 오버 히트 항목을 참조하시어 적절한 응급조치를 하셔야 합니다. -- 경고등 판독 요령 ① 연료잔량 경고등 - 황색(기본) 연료탱크가 비어있음을 나타내는 경고등으로 연료계의 지침이 E 쪽을 가르키고 연료탱크내의 잔량이 10L 이하인 경우에 점등되므로 즉시 연료를 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충전 경고등 - 적색(기본) 배터리의 충전상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점등됩니다. 엔진 스위치가 초기 [NO]상태일 때 점등되었다가 시동이 걸리면 소등됩니다. 주행중 점등되면 충전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일단 팬벨트 점검후 이상이 없으면 자세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③ 오일압력 경고등 - 적색(기본) 엔진오일의 압력이 낮은 경우에 점등됩니다. 운행중 점등되는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키신 후 엔진시동을 끄고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시고 적절한 조치를 취햐셔야 엔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④ 브레이크 액량 및 주차브레이크 경고등 - 적색(기본) 주차브레이크 레버가 당겨져 있는 경우,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할 경우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브레이크 해제시 혹은 브레이크 오일이 적정 수준인데도 경고등이 들어오면 브레이크 기능의 이상이므로 즉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⑤ 도어 열림 경고등 - 적색(기본) 도어가 열려있거나 완전히 닫혀 있지 않을 때는 경고등이 점등 됩니다. 수행하기 전에는 경고등의 소등여부를 필히 확인하십시오. ※ 경고등이 점등된 상태로 주차하면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됩니다. ⑥ 원등 표시등 - 청색(기본) 헤드라이트의 원등(상향등)을 사용하는 동안 점등됩니다. ⑦ 자기진단 경고등 - 황색(기본) 배기가스 관련부품의 고장인 경우 점등됩니다. 주행중 점등되거나 Key를 [ON]하는 순간 점등되지 않는 경우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무리한 운행시에는 배출가스 규제와 관련된 제재조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⑧ 에어백 경고등 - 적색 (장착차량) 엔진 시동시 약8초간 점등후 소등됩니다. 에어백장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점등됩니다. ⑨ 시트벨트 경고등 - 적색(기본) 엔진 스위치를 [ON]한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고 시트벨트를 착용하면 소등됩니다. ⑩ ABS 경고등 - 황토색(장착차량) ABS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점등됩니다. KEY를 [ON]으로 하면 점등되었다가 시동을 걸고 약5~6초후 소등되면 정상입니다. 주행중 점등시는 일반적인 브레이크 장치가 작동되며 지속적인 경고등 점등시 에는 점검 및 수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⑪ 오버 드라이브 표시등(자동변속기 차량) 황토색 오버 드라이브 스위치가 OFF인 경우에 점등되며 ON일 경우는 소등됩니다. 오버 드라이브 스위치는 변속기 레버의 좌측부에 있습니다. ⑫ 방향전환 표시등 녹색(기본) 방향지시등이 작동되는 동안 점멸됩니다. 비상경고등 작동시는 좌우 양측이 점멸됩니다. 오토매틱 자동차의 세계 -- 오토매틱의 기초상식 초보운전자들이 A/T(Automatic Transmission) 차량을 운전할 때 실수로 접촉사고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특히 출발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T 차량은 변속시스템이 자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급발진이 되고 나면 차량을 정지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MT차량에 익숙한 운전자가 AT 차량을 운전할 때 당황하게 되는 이유는 브레이크 페달을 놓으면 차가 움직인다는 사실과, 엑셀러레이터 페달이 매우 민감하다는 것에 익숙지 않기 때문입니다. AT 차량 운전시 꼭 알고 있어야 할 준수사항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AT 차량은 기어변속시스템만 자동화한 것이므로 무작정 엑셀러레이터 페달만 밟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며, 둘째는 MT 차량 이상으로 신중하고 정확하게 한 가지씩 순서를 밟아 다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자동변속기 차량의 시동 도어를 열고 차에 타면 먼저 변속레버의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AT 차량은 변속레버가 P(주차) 또는 N(중립)의 위치에 있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특히 레버가 N의 위치에 있을 경우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D의 위치로 이동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P의 위치에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키를 돌리십시오. 만일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은 상태에서 변속레버가 D의 위치에 있다면 차는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그냥 두어도 저절로 움직이게 됩니다. (추운 겨울에는 더 빨리 전진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클리핑(Cleeping)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AT 차량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 중의 하나입니다. 일정시간 공회전을 시킨 후 선택레버를 D로 옮기고 풋브레이크를 밟은 채로 주차브레이크를 풀어준 다음 서서히 출발하면 됩니다. -- 오토매틱에도 클러치가 있다 오토매틱 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생각 중의 하나가 'AT 차량에는 클러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분명 브레이크 페달 옆에 클러치 페달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자동차의 기술적인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클러치 없이는 기어조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변속기 차량도 분명히 변속을 하며, 따라서 클러치가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기어박스 내에 클러치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실제 자동변속기 차량에는 수동변속기 차량보다 훨씬 많은 클러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동변속기 차량의 일반운전자들이 변속하는 시간이 약 1초라면 자동변속기 차량은 0콤마( . ) 이하의 대단히 빠른 속도로 변속을 합니다. 그러므로 자동변속기 차량이라고 마구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아대거나, 급출발 또는 급제동을 하는 것은 변속기 성능을 저하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정차시 D레인지에 브레이크가 원칙 자동변속기 차량 운전자들은 신호대기 등으로 차가 정지할 때 변속레버의 조작을 D에서 N으로, 또는 P까지 바꾸었다가 다시 D로 전환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D레인지 상태에서 차가 앞으로 슬슬 전진하는 클리핑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이며, 둘째는 연료를 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은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안습니다. D쪽이 N보다 연료가 많이 소모된다고 느끼는 것은 감각적인 것에 불과하며 연료소비면에서 D와 N의 차이는 없습니다. D 또는 N 레인지의 엔진회전수의 차이는 단지 클리핑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5분 이상 정차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변속레버를 움직이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 좋으며, 만일 5분 이상 정차할 일이 생기면 시동을 끄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동변속기 차량도 수동변속기 차량처럼 적극적인 주행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못 이해한 운전자들 가운데, 기어를 중립(N)에 위치시킨 상태에서 엑셀러레이터를 밟아 엔진회전을 올린 다음 갑자기 D로 변속레버를 바꾸어 출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일입니다. 이와 같은 급출발은 기어박스에 충격을 주며 바퀴도 이상하게 뒤틀려 결코 정상주행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엔진이 고회전으로 돌고 있는 때는 중립 이외에 D나 2위치에 위치되어 있지 않으면 부드러운 출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는 기어를 D나 2위치에 둔 상태에서 브레이크와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동시에 밟고 있다가 출발하는 것으로, 이 방법 역시 자동변속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토크 컨버터를 손상시켜 변속기 생명을 조기 단축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앞에 있는 새차 길들이기 원칙은 범용적인, 두루두루 모든 차에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 새차 길들이기(스틱,오토) 새차를 길들이기 위해선 자신의 차종과 취향을 먼저 생각하셔야합니다. 이게 무슨 말씀인고 하면요..차종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건 어쩌면 당연한거겠죠? 취향이란 것은 스피디한 차를 원하느냐, 아니면 부드럽고 조용한 차를 원하느냐하는 거랍니다. 물론 길이 잘 든 차는 스피디하면서도 부드러운 상태이어야만 제대로 된 것이겠지만요. 그건 차종에 따라 한계가 있어요. 애초부터 성능 좋은 차종은 위 두 가지의 요건을 동시에 만족시켜드리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종은 두 가지 중 하나라도 제대로 만족시켜드리기가 어려울테죠? 지금부터 본격 설명드립니다. 오토의 경우도 함께요. 1. 시동을 겁니다. 반드시 크러치를 밟고 시동을 걸도록 해보세요. 그러면 부하가 약하게 걸리므로 그만큼 엔진에 무리가 덜 갑니다. 그리고 여름철엔 2~3분, 겨울철엔 5분 이상 워밍업을 합니다. -> 이 과정은 엔진에 골고루 열을 전달하기 위함이고 또한 오일 역시 엔진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윤활 작용을 높히기 위함입니다. 시동을 걸기 전 하루 이상이 경과되면 오일이 완전히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이므로 이를 뿜어올려주는 과정인 셈이지요. 물론 몇시간 정도의 시간으로는 그러한 워밍업은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겨울철엔 온도계의 눈금이 한 단계 정도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과정이 새차 길들이기에서 가장 중요합니다(너무 오래 두시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유해까스가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2. 출발을 합니다. 악셀을 부드럽게 밟는 연습을 하십시오. 급가속 급정지는 금물입니다. 1, 2, 3, 4, 5단을 차례로 올리시되 어느 한 기어만을 집중해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주행 중엔 가장 높은 단을 사용하시게 되겠지만 가능한한 속력이 느릴 땐 저속기어도 많이 사용해주십시오. 골고루. 오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작방법이 좀 다를 뿐이지 자동차의 기본구조는 같습니다. 다만 오토는 속력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는 한 스틱보다는 기어 변속이 임의대로 움직여주질 않으니까 주행중이라도 약간의 경사나 저속시 <2>나 로 표기된 부분의 기어를 자주 사용해 주시는것이 좋겠죠? 이와같이 스틱이나오토나 할것없이 여러가지의 기어를 골고루 사용해주시는게 바람직합니다. -- 이 과정은 기계의 마모상태를 고르게하고 보다 원활하게 하기위함입니다 3. 이러한 방식으로 1000K까지는 100~120의 속도를 넘기지 마십시오. 어쩔 수 없이 120을 넘겼더라도 한순간에 30초 내지 1분 안에서 다시 속력을 낮추어주십시오. 조금 무리하게 달렸다 싶으면 아예 정속주행을 한동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속주행을 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차라리 약간 밟더라도 속력에 가감을 더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수십분 간격으로 파도를 타듯이 말이죠. -- 이 과정은 엔진 외에 다른 기계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게되는 길들이기의 일종입니다. 운동선수가 몸을 풀고 가볍게 실전에 대비한 운동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때 오토의 경우엔 POWER 모드를 사용하진 마십시오. 라제는 킥다운에 해당되겠죠. 파워모드는 급가속시 필요한 장치이므로 이 기간 중에는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1000K로 주행 후엔 엔진오일을 갈아주십시오 -- 혹시라도 엔진안에 남아있을 금속 지꺼기들을 씻어내기위한 과정입니다. 1000K 후엔 3000이나 5000에서 다시 엔진오일을 갈아주십시오. 그다음부턴 5000K 후에 갈아주시면 됩니다. 오토의 경우엔 1000K시 미션오일도 함께 갈아주세요. 20,000K 주행 후 갈아도 되겠지만, 워낙 오토의 미션오일은 민감하고 까다로운 기계니까 좀 후하게 대접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다음부턴 20,000K에서 갈으셔도 무방하겠죠? 5. 이제 속력을 내 봅니다. 그러나 3000K 안에선 아직도 1000K 내의 주행시처럼 주의해서 다루셔야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최고 속도에 잠깐이나마 접근해보셔야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부터 자신의 취향에 따라 길들이기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스피디한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5분 내에 급가속을 해 주십시오. 5분이 지나도 최고속도에 미치지 못한다면 일단 포기하시고 두어 시간 경과 후 다시 도전해보세요. 장거리를 가신다면, 적어도 30분 이상을 저속으로 달리신 후에 다시 최고 속도에 도전해 보세요. 절대 주의하실 점은 차가 아직 말을 제대로 듣지않는데 무리하게 오랫동안 급가속을 시도하시진 마십시오. 다시 말해서 파도타기의 원리를 기억하세요. 차가 탄력이 붙으면 무한정 밟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중지하셔야합니다. -- 속도에 비해 기름이 너무 과도하게유입되면 노킹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엔진의 수명에 치명적이 됩니다. 최고속력을 내려다가 오히려 최저속도의 차를 만드는 꼴이 되고 맙니다. 부드러운 차를 원하신다면 이 보단 좀 강도를 약하게 해서 가속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최고속도에 도달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오토의 경우엔 파워모드를 사용하셔서 급가속을 시도해 보세요. 그러나 구지 그러지 않아도 오토의 경우는 킥다운 방식으로도 급가속이 가능합니다.
1) 길들이기 중엔 비포장도로를 다니지 말 것. 2) 많은 사람을 태우지 말 것. 3) 복잡한 도심은 가급적 피할 것. 4) 왁스칠을 열심히 할 것 -- 이것으로 제대로 광을 내신다면 어떠한 코팅제보다 더 낫습니다, 물론 왁스칠은 세차후에 하셔야합니다. 5) 제대로 길이 든 후엔 한동안 좀 거칠게 몰아보시는 것도 일종의 길들이기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브레이크를 팍팍 사용친 마세요. 6) 차를 꾸미시더라도 절대 뚫어서 장착하는 방법은 피하실 것. 7) 아무리 작은 흠집이라도 락카로 상처부위를 발라서 가려줄 것. 8) 주차시 장소를 잘 가리실 것 -- 긁히면 열받아서 차에 정이 떨어지는 수가 있음. 절대 과속을 목적으로 길들이기를 하셔서는 안됩니다. 그건 차 길들이려다 생명줄이 끊어지는 수가 있으니까요. 차량 특히 엔진 길들이기에 대하여 한 말씀 올릴까 합니다. 물론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흔히들 처음 차를 사면 고속도로를 한번 쫘악 뽑아야지 차도 잘나가고 어쩌구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정말 정말 틀린 생각이어요. 자동차는 기계, 그것도 무식하게 쇠로 만들어진 기계라서 처음 출고된 자동차는 각종 부위가 서로 좀 뻑뻑한 상태입니다. 특히 구동계통과 쇽업소버는 움직이는 곳이라서 그런 것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겠지요. 엔진과 변속기에는 미끄럼식의 베어링, 구슬식 베어링, 롤러식 베어링 그리고, 서로가 미끄러지는 것을 좋아하는 피스톤과 실린더라는 놈들이 있는데 구슬과 롤러로 만든 베어링이라는 놈들은 별 상관 없겠지만 미끄러지게 만들어진 베어링(특징적으로 크랭크 축에 사용되는)은 초기 운전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스톤과 실린더도 마찬가지구요. 초기에 심한 운전을 한 경우 동력 전달 계통의 각 미끄럼 부위는 심한 기계적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고 그것은 향후의 성능과 내구성을 좌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과부하 운전과 장시간 운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부하 운전이 무엇이냐 ? 1. 저 RPM(2000 이하)에서 엑셀페달 꽉꽉 밟기. 부들부들소리가 나지요. 2. 과도하게 RPM올리기 (6000RPM 이상은 물론이고 초기에는 3500 이하) 3. 엔진 냉간에 막몰기 4. 사람 많이 태우고 언덕길 달리기 좋아하기 (차 자랑할려고) 5. 공회전 오래하기 아마 이런 것을 생활화하면 1년 후에 "내 차는 나가긴 그럭저럭 나가는데 기름을 많이 먹더라구..." 또는 "부산가는데 기름 두 번 넣었어..." 이런 말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엔진은 잘 만들어진 기계라서 10만Km 이하에서는 확연한 출력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출력 저하를 연비 저하로 느끼게 됩니다. 또한 연비도 연비지만 엔진소리는 영...
처음 출고된 엔진은 부품의 각부위가 가공기계에서 금방 나온 뒤라 부드럽지 못하죠. 따라서 오랜시간 운전은 각 마찰 부위에 과도한 마찰/하중 스트레스가 생기고, 사람도 그러하듯 기계도 각종 소리와 열을 동반하죠. 이 열이라는 놈은 금속을 늘어나게 하였다 줄어들게 하였다하여 적정온도에서 잘 작동하도록 설계된 엔진의 운동 부위에 이상 마모를 불러옵니다. 이 마모는 금속의 팽창과 오일의 온도 상승에 의한 유막 약화가 주범이지요. 따라서 과운전 만큼이나 나쁘죠.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잘 길들이는 것일까 ? 엔진은... -- 1,000 km 까지 : 되도록 2,000 - 3,000 rpm 사이에서 운전한다. -- 2,000 km 까지 : rpm 을 조금 높여서 3,500 정도에서 운전한다. -- 3,000 km 까지 : 2,000 - 4,000 사이에서 운전한다. 이렇게 하고 엔진오일을 한번 교환하고 4,000 rpm 이상에서의 운전을 되도록 피하고 적절한 탄력을 가지고 주행한다. 즉 너무 조심스러운 운전은 피한다. 차량 출고 당시의 엔진 오일은 시중에는 나와있는 오일의 조성이 다릅니다. 초기의 마모 및 온도 상승에 적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출고되자마자 오일을 교환하는 것보다 엔진에는 더 좋습니다. (자동 변속기 오일은 정상적인 오일 교환 주기를 맞추어서 교환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죠, 자동동변속기는 출고되기전 충분히 시운전 하기때문이죠) 에어 클리너도 자주 털어주시고 교환하셔야죠. 오일보다 더 중요해요. 알고보면. 위에 적은 것은 대표적인 경우로 보아야 합니다. 적어놓은 것을 염두에 두시고 각자의 운전 습관에 맞게 길들이기 하시면 되겠지요.
5.1. 새차 길들이기 방법 주행거리가 2,000km가 될 때까지는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①.출발은 적당한 워밍업 후에 출발하십시오. 시동직후 급히 출발하는 것을 피하고 워밍업 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②급 가속, 과속, 급 제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급한 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엔진오일의 열화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집니다.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급제동은 현가 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③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합니다. 5.1.1. 수동변속기 수동변속기 자동차는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수동변속기 차량은 기어를 변속할 때 클러치 페달을 완전히 밟아야 원활하게 기어가 변속됩니다. ※주의할 점 ①후진기어로 변속할 때에는 차가 완전히 정지된 후 중립위치에서 3초 정도 경과 후 기어를 넣으십시오. ②수동변속기의 경우 5단에서 4단으로 감속할 때에는 5단 기어를 빼면 바로 3~4단 사이 중립위치에 놓이므로 레버를 좌측으로 당기지 말고 곧바로 뒤쪽으로 당기면 4단으로 변속됩니다. ③주행중에 클러치 페달 위에 발을 올려놓지 마십시오. 클러치 디스크 마모의 원인이 됩니다. ④고단에서 저단으로 변환하는 경우, 변환된 저단에서도 엔진 회전수가 타코메타의 적색구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특히, 5단에서 4단으로 감속 변환의 경우, 부주의로 기어레버를 왼쪽방향으로 당기면 2단으로 변환되어 엔진이 급격하게 고회전 될 수가 있으며, 결과적으로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⑤언덕길에서 주?정차할 때에는 안전을 위해 주차 브레이크를 채워 주시고, 출발할 때는 1단 기어를 넣고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엔진회전수 2,000rpm정도)에서 클러치 페달을 천천히 놓으면서 차량이 전진하려는 시점이 되면 주차 브레이크 레버를 풀고 출발하여 주십시오. 반드시 주차 브레이크 레버를 원위치 시켜야 합니다. 5.1.2. 자동변속기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변속기는 선택레버의 위치, 차속, 가속페달의 위치 등에 의하여 자동으로 변속됩니다. 선택레버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계기판 중앙부위와 선택레버 하단 플레이트에 위치표시가 있습니다. 야간에는 미등이나 헤드라이트를 켜면 선택레버 표시 부위도 함께 점등됩니다. ※자동변속기 각 부위의 기능 ① P(Parking) : 주차 주차시나 엔진 시동시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변속기가 잠기는 위치입니다. 주차시에는 주차 브레이크를 당기고 선택레버를 "P" 위치로 옮겨 놓으십시오. ※반드시 차가 완전히 정지한 후 "P" 위치로 놓으십시오. ②R(Reverse) : 후진 차량을 후진시킬 때 사용합니다. ※ 반드시 차가 완전히 정지한 후 "R" 위치로 변속하십시오. ③N(Neutral) : 중립 변속기의 기어가 체결되지 않은 중립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며 교통체증 등에 의한 일시 정지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④D(Drive) : 주행 통상 주행시 사용하며, 1단에서 4단까지 변속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변속됩니다. ⑤2(Second Gear) : 2단 기어 미끄러운 길이나 언덕길을 올라갈 때, 언덕길을 내려가며 엔진브레이크를 걸고자 할 때 사용하며, 자동적으로 1단과 2단기어로만 변속됩니다. ⑥L(Low Gear) : 1단기어 1단기어로 고정되며 아주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때나, 속도가 떨어졌을 때 엔진브레이크를 걸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급발진, 급가속, 급제동은 기름낭비 타이어에 마찰음이 날정도로 성급한 스타트는 연료의 소비가 많을 뿐아니라 위험하기도하다. 10회 정도의 급발진일 경우 100cc의 연료가 소비된다고 하는데 이는 1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연료의 양이된다. 냉방과 난방은 적절하게 사용 냉방과 난방은 엔진의 힘으로 돌아가므로 적절하게 사용해야 기름도 절약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비포장도로나 험난한 길의 주행은 피한다. 비포장도로나 길이 험한 곳으로 주행을 하면 엔진에 무리가 올뿐만아니라 타이어의 접지력이 약해져 기름이 낭비된다. 엔진오일의 적절한 점검. 엔진오일을 필요이상 주입하면 가속이 안되거나 연료가 많이 소비되므로 규정량을 넣도록 하고 3000~5000km 정도의 주행후 교환해 주는 것이 기름이 절약하는 요령이다. 지나친 워밍업(아이들링) 지나치게 워밍업을 계속해 주는것은 기름의 낭비이므로 엔진을 꺼주도록 한다. 1~2분 이상 주정차시는 차종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공회전 상태에서 1분당 보통 10cc의 연료가 소비된다. 배터리의 점검 배터리의 충전량이 저하되면 급격한 화학반응이나 열에 의해 배터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므로 일상점검을 통해 방전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에어크리너를 점검한다. 에어클리너 안에 먼지나 기타 오염물이 쌓이면 공기 흡인량이 줄어 불완전 연소의 원인이 된다. 수시로 점검하여 청소해주고 심한 경우에는 교환해 준다.요즘같이 황사가 심할 경우 교환시기를 앞당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제속도를 유지한다. 자동차가 주행시 받는 공기저항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여 커지고 상대적으로 연료소모가 증가되므로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두고 정속주행을 해야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다. 예를들어 시속 100km에서 80km로 20% 속도를 낮추면 연료는 10~20% 절약된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한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표준보다 30% 높으면 노면과의 접지력이 좋지 못해 미끄러지기 쉽고 타이어의 이상마모, 진동시 무게 중심이 악화되며 연료가 낭비된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표준보다 30% 낮으면 구름저항이 커져 타이어의 수명이 단축되고 연료는 5~25% 낭비된다. 운행할 행선지를 미리 파악해둔다. 러시아워를 피해 차가 드문길을 선택하거나 미리 목적지의 지형적 특성을 파악해두면 연료를 절약하는데 한 몫을 한다. 차계부를 기록하여 항시 정비 점검하는 습관을 기른다. 주유량, 주행거리, 오일 교환시기등 차계부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동차를 알뜰하게 오래사용하는 방법이 된다.
에어컨을 최상의 상태로 보존시키고 항상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관리하셔야 합니다. 5.3.1. 겨울철 이후 에어컨의 재사용때 냉매량, 벨트 장력상태 등 기타 제반사항을 점검해야 하며 에어컨 가동시에도 일상점검을 하셔야 에어컨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5.3.2. 여름철 이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는 겨울철에도 필히 매주 1~2회 에어컨을 작동시켜 냉매 누출 및 녹발생을 방지하고 콤프레서 내의 오일순환을 원활케하여 고장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십시오. 에어컨은 대기온도가 2℃이하에서는 작동치 않으므로 히터를 작동시켜 실내온도를 높인 후 작동하십시오. 5.3.3. 에어컨 컨덴서 손질 에어컨 컨덴서 및 라디에이터에 오물이 끼어 있으면 냉각 효율이 감소 되므로 오물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오물제거시는 냉각핀이 휘지 않게 조심스럽게 브러시 또는 물호스를 사용하여 청소하십시오. 5.3.4. 벨트장력 점검 및 조정 에어컨 벨트의 장력도 점검하여 기준치에 벗어나면 조정합니다. 5.3.5. 에어컨 벨트의 장력조정 아이들 풀리 고정볼트 A를 푼다. 어드저스트(조정) 볼트 B를 돌려서 벨트의 장력을 조정한다. 아이들 풀리 고정볼트 A를 조인다.
어떠한 타이어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기는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면 연료소모가 많음으로 주기적으로 공기를 보충해 적절한 공기압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육안으로 적절한 공기압을 판별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 보통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로 운행하기 쉽고 따라서 아까운 연료를 낭비하게 됩니다. 통상 한달에 한번 정도는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세요.경제적인 운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5.5.1. 엔진오일 교환주기 포장도로 운행 시 : 매5,000 ~ 8,000km 주행 후 비포장도로 운행 시 : 매5,000km 주행 후
엔진오일은 크게 윤활 작용과 냉각작용 그리고 기밀작용을 한다.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의 기밀작용, 엔진내부 작동부위에 대한 윤활 작용, 그리고 작동부위에 대한 약간의 냉각작용을 하고 그밖에 엔진의 소음을 낮추고 엔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환이유 엔진오일은 일정 점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오래 사용할수록 점도 변화 폭이 증가해 고온에서는 유막이 형성되지 않고 저온에서는 유동성이 떨어져 엔진을 보호하지 못하게 되며 폭발시 생기는 엔진의 찌꺼기와 작동부위의 마모 잔해가 섞이므로 일정기간이 되면 교환해줘야 엔진을 마모를 줄여 엔진 수명을 연장 할수 있다. 점검방법 차량을 평탄한 곳에 안전하게 주차시켜 워밍업을 시키고 시동을 끈 다음 5분 정도 기다렸다가 오일레벨 게이지를 뽑아 닦은 후, 다시 꼿아서 빼낸후 오일량이 F 와 L 사이에 있는지 확인하고 적으면 오일 주입 구 캡을 열어 오일을 적정량으로 보충하고 오염이 심하면 교환해야 한다.
5.6.1. 브레이크패드/라이닝의 교환주기 브레이크패드/라이닝의 교환주기는 운전 조건과 습관에 따라 개인차가 커서 따로 정해져 있진않고 매 10,000km마다 점검해야 한다. 5.6.2. 브레이크패드/라이닝의 역활 운전자의 제동의지를 유압으로 전달받은 켈리퍼(휠 실린더)에 의해 회전하는 디스크 플레이트(드럼)와의 접촉을 일으켜 마찰에 의해 진행중인 차량을 정지시키는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5.6.3. 브레이크패드/라이닝의 점검방법 앞 브레이크는 패드라 하고 뒤 브레이크는 라이닝이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라이닝이라 부르며 앞 라이닝은 제동 시 싸이드 브레이크 램프가 점등되거나 이음이 발생 될 때 바퀴를 탈착해 육안으로 확인하고 뒤 라이닝의 경우엔 페달의 작동감각이 깊게 느껴지거나 주차 브레이크의 제동이 잘되지 않을 때 역시 바퀴를 탈착해 확인한다. 브레이크는 앞 브레이크가 먼저 작동하고 뒤 브레이크가 작동하므로 뒤 라이닝보다 앞 라이닝의 마모가 빠르다.
5.7. 제동거리와 정지거리 "차는 즉시 멈추지 않는다"라는 말을 분석해 보면 운전자가 장애물을 확인하고 브레이크를 밟아 차가 완전히 정지하기까지에는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함을 뜻하는데, 이 거리를 정지거리라 한다. 정지거리는 공주거리와 제동거리를 더한 것으로서 타이어의 슬립,즉 브레이크가 실질적으로 작동되는 시간에 해당하는 것이 제동거리이고,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걸기 위한 동작을 시작하고 있을때 즉, 실제로는 브레이크가 작동되고 있지 않는 공주시간 동안에 자동차가 주행하는 거리가 공주거리이다. 이 공주시간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감지하고 실제로 동작을 일으킬때까지의 "반응시간"과 발을 움직여 액셀레이터 페달에서 발을 떼어 브레이크페달로 옮기는 "옮겨 밟는 시간"및 발을 브레이크 페달에 올려놓고 나서 페달을 밟아 라이닝이 드럼에 접촉할때 가지의 "밟는시간"등의 세가지 시간을 합한 것이다. 이 세가지 시간은 아주 짧은 시간이므로 '베테랑 운전수인 나는 관계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측결과 공주시간의 평균은 0.6초이며 특별하게 빠른 사람이 0.5초, 느린사람(노인, 여자)이 1.0초이다. 차속 72km/h를 초속으로 환산하면 20m가 되므로 고속도로에서 저속에 해당하는 72km/h로 주행하더라도 공주거리는 1Om에 달한다. 따라서 이 동안은 어떠한 강력한 브레이크도 쓸모없게 된다.
낙진?왁스 등 원인…물기 없애야 “자동차 유리도 부식된다”이런 말을 들으면 유리 전문가가 아닌 일반 운전자들은 아마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자동차 유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강화유리와 접합유리다. 오늘 이야기할 것은 접합유리다. 일반 유리 2장 사이에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합성수지 필름을 삽입, 압착 가공한 유리로 요즈음 출고되는 대부분의 승용차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비가 내릴 때 운전을 하다 보면 윈도 브러시를 교환했는데도 앞 유리가 깨끗이 닦이지 않고 뿌연 때가 낀 경우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헝겊으로 힘껏 문질러도 잘 닦이지 않으며 “뿌~욱”하는 소음도 동반한다. 이것은 자동차 유리가 부식으로 오염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앞 유리의 오염은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이나 낙진에 의해 발생하거나 왁스나 알카리성 세제 때문에 유리표면이 얼룩져 생기기도 한다. 또 자동차에서 흘러나온 오일 등이 도로에 깔려있다 묻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가벼운 초기 얼룩은 천연 주방세제로 닦아주면 쉽게 제거되나 심한 경우는 지워지지 않는다. 이것은 유해한 침전물에 의한 부식으로 유리표면이 이미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원인은 유리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습도가 높은 지하주차장에 장시간 차량을 방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표면 장력으로 앞 유리에 뭉쳐져 있던 물방울이 장시간에 걸쳐 건조되면서 유리가 높은 농도의 알카리성으로 변화하고 이것이 다시 유리표면에 부식을 일으켜 미세한 요철형태로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는 좋은 방법은 지하주차장과 같이 다습한 장소에 장시간 주차를 피하고, 귀찮더라도 가급적 유리창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서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또 빗속운행을 마치고 전용 유리세정액을 뿌린 후 윈도 와이퍼 모터를 작동시켜 유리를 깨끗이 하고 물기를 말리는 방법이다. 유리표면의 부식이 심한 경우에는 부득이 새 유리로 교환해야 하지만 경미한 경우에는 가벼운 연마제를 사용하면 거의 처음 상태로 회복이 가능하다. 부식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은 화공약품 가계나 연마제 취급점에서 파는 산화세륨(Cerium Oxide)을 구입해 물과 1대 1로 혼합, 오염부위를 집중적으로 문질러주고 물로 닦아내면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 유리전문 세정액인 스테인 리무버(stain remover)를 스폰지에 묻혀 골고루 잘 문질러 주고 닦아내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깨끗이 제거 할 수 있다.
디젤엔진은 스파크 플러그로 강제 점화시키는 휘발유 차와 달리 강한 압축열을 이용해 폭발이 이뤄진다. 밀폐된 공간에서 압력이 높아지면 온도가 올라 자체적으로 발화되는 원리이다. 그러나 엔진 오일관리는 휘발유 엔진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만약 디젤 터보엔진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터보엔진은 고속으로 회전하는 터빈을 윤활시켜야 하기 때문에 엔진오일의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전용 고급 제품을 사용하고 교환주기도 당겨주는 것이 좋다. 보통 디젤엔진의 교환주기는 5000km정도이나 제품성능에 따라 1만km까지 써도 좋으나 가급적 이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게 올바른 관리요령이다. 그밖에 디젤차의 트랜스미션 오일은 수동변속기의 경우 6만km, 자동은 8만km가 넘으면 교환해야 한다. 다만 96년 이전 발표된 모델이라면 자동이라도 4만km마다 갈아 주는게 좋다. 브레이크 오일과 파워핸들 오일은 2만km 또는 1년에 한번 갈아주면 된다. 험로를 자주 달리는 디젤차는 일반 승용차 보다 오일류 등을 자주 점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5.10.1. 배터리의 점검 배터리는 사용자의 관리 여하에 따라 수명의 차이가 현저하나 일종의 소모성 부품으로 2-3년 사용후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일반 배터리 ▶MF식 배터리 5.10.2. 휴즈의 점검 ▶전기장치가 작동 않거나 램프에 불이 들어오지 않을 때는 우선 휴즈를 점검해야 한다. 단락된 경우는 교환해주어야 한다. ▶휴즈의 교환순서 2)휴즈박스에 있는 휴즈플러(집게)를 이용해서 휴즈를 뽑는다. 3)단락된 휴즈 발견시 교환을 해주고 그 밖의 다른 휴즈도 점검해 본다. 휴즈가 끊어지는 것은 전기장치의 어딘가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므로 휴즈교환 후에도 해당 전기장치의 작동에 의한 휴즈 단락 시에는 즉시 가까운 정비업체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5.10.3. 냉각수의 점검 부족시에는 F까지 보충을 하며 드레인 플러그(라지에이터 하단에 위치)나 라지에이터 캡 주위로 냉각수가 새는 지를 점검한다. ▶특히 엔진이 뜨거울 때는 절대로 라지에이터 캡을 열지 말아야 한다. ▶냉각수의 교환주기 ▶엔진 오일의 점검 ▶엔진오일의 교환 주기는 5천에서 6천 킬로미터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자동변속기 오일의 교환시기는 3만 킬로미터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다. ▶오일량의 점검방법 2)오일량은 시동전 : 오일량이 표시된 눈금에 있으면 된다. ▶특히 자동변속기 오일 부족시 초래되는 수리는 수리자체가 거액이므로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 주어야 한다. 5.10.4. 점화 플러그 5.10.5. 각종 전구의 점검 ▶전조등 교환 2)전구 스프링을 제거한다. 3)전구를 빼내어 이상유무를 점검한다. 4)전구에 이상이 있을 시는 할로겐 전구를 교환한다. 5)스프링과 커버를 다시 장착한다. 6)스위치를 작동시켜 상태를 점검한다. ▶방향지시등과 차폭등 1)본네트를 연다. 2)각 전구 소켓을 조금 눌러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뺀다. 3)전구 상태를 확인 후 교환하고 상태를 점검한다. ▶컴비네이션 램프 (차의 후면에 위치) 1)트렁크를 연다. 2)컴비네이션 램프 안쪽처버를 제거한다. 3)해당 전구의 소켓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제거한다. 4)전구를 잡고 누르면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빼낸다. 5)전구의 이상여부를 확인하여 필요시 교환한 후에 상태를 점검한다. ▶번호판등 1)트렁크를 연다. 2)번호판등을 고정시키는 나사를 제거한다. 3)전구를 주르면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전구를 빼낸다. 4)전구의 이상여부를 확인하여 필요시 교환한 후에 상태를 점검한다. ▶실내등 1)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실내등 커버와 천정사이의 홈(표시가 되어있음)사이에 살짝 넣고 젖힌다. 2)실내등커버를 제거한 후 전구를 빼낸다. 3)전구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필요시 교환한 후에 상태를 점검한다.
(1) 바퀴 부분 특히 커브를 돌았을 때 휘청 거리는 느낌이 들 때, 이때는 바퀴의 휠너트의 이완이나 공기 부족일 때가 많다. (2) 현가장치 부분 (3) 브레이크 부분 라이닝에 오일이 묻어 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4) 조향장치 부분 앞 차륜 정렬(휠얼라이먼트)이 흐트러졌다든가 바퀴 자체의 휠 벨런스가 맞지 않을때 주로 일어난다. (5) 클러치 부분 이것은 정비 공장에 가서 교환 하여야 한다. (6) 펜벨트 (7) 엔진의 이음 (8) 엔진의 점화장치 부분
5.12. 배출가스로 구분할 수 있는 고장 자동차 뒤에 있는 머플러에서 배출되는 가스의 색을 보고 엔진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1) 백색 (2) 무색 (3)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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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속레버를 중립위치(자동변속기 : P 또는 N)에 놓고 주차 브레이크를 당깁니다. ▷ 배터리 연결부위가 청결하고 단단히 연결 되었는지 점검합니다. ▷ 실내등을 켠 상태에서 스타터모터를 작동할 때 불빛이 희미해 지거나 꺼지면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입니다. ▷ 밀거나 끌어 당겨서 시동을 걸지 말고 다음의 「배터리 방전시 점프 케이블에 의한 방법」으로 시동을 거십시오. 배터리 방전시 점프 케이블에 의한 시동 ▷ 점프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전원공급차를 이동시키고 시동을 건 상태로 놓아 둡니다. ▷ 그림의 순서와 같이 점프케이블을 확실하게 연결합니다. 점프케이블 연결시 (-)와 (+)단자를 절대 접촉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 양쪽 차량의 불필요한 악세서리 전원을 모두 OFF 시키십시오. ▷ 연결후 전원공급차의 엔진 회전수를 약간 높이고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의 시동을 거십시오. ▷ 시동이 걸린 후 점프케이블을 연결한 역순으로 탈거 하십시오.
5.12. 잘못된 자동차 상식 10선 베테랑 운전자라도 잘못된 자동차 상식을 무조건 믿는 경우가 많다.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은 입에서 입으로 퍼져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힌다. 널리 알려진 잘못된 상식 10가지를 사례별로 살펴 본다. 1. 주행 3000km아다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1만 km주기로 바꿔 주는 것이 좋다. 이는 메이커의 차량취급 설명서에도 명기되어 있다. 다만 공회전이 많은 시내 운전이나 비 포장도로 주행 등 엔진에 무리가 가는 운행이 잦을 때는 5000-6000km 때 교환해 준다. 2. 자동변속기 오일은 4만km마다 갈아준다. 10만km마다 교환해도 된다. 최근 출고된 차는 대부분 10만km에 맞는 고급 오일이 들어가 있다. 오일을 갈기 전에 먼저 취급 설명서를 확인하자. 3. ABS는 만능이다. ABS가 제동거리를 크게 줄여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른 도로에서는 일반 브레이크보다 제동거리가 길어 질 수도 있다. ABS는 미끄러운 길에서 제동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 차체의 방향성을 유지해 주는 기능을 할 뿐이다. 특히 급제동시 차의 회전을 막는 게 ABS의 큰 역할이다. 4.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은 자동으로 터진다. 에어백은 일정속도(보통 시속 40km이상)에서 충돌할 때만 터진다. 또 차체 중앙을 중심으로 15도 바깥의 충돌 또는 보닛이 차 밑으로 깔려 들어가면 안 터질 수도 있다. 즉 사람이 아닌 기계가 생각하는 정면 충돌은 에어백 센서가 작동하는 범위를 말한다. 5. 여름에는 부동액을 빼줘야 한다. 대부분 사계절용 부동액이므로 2년에 한 번 갈면 된다. 부동액은 잘 증발하지 않는다. 또 여름에 부동액이 부족하면 냉각수를 채워주는 것으로 족하다. 6. 광폭 타이어를 달면 무조건 좋다. 타이어 폭이 넓어지면 코너링 등 주행 안전성이 향상되고 일반도로에서 제동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빗길에서는 오히려 수막현상이 잘 발생해 미끄러진다. 엔진 출력과 승차감, 조향성이 떨어지고 변속기에 무리가 발생하며 연료 소모가 심해진다. 7. 에어컨 냉매가스는 매년 갈아준다. 3년에 1회 정도는 가스를 주입하면 된다. 다만 가스가 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바람이 차지 않을 때는 보충해 줘야 한다. 매년 주입해야 할 정도면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점검 받아야 한다. 8. 배터리 방전이 잦으면 바꿔야 한다. 배터리 방전이 잦은 것은 배터리보다 제너레이터가 불량인 경우가 많다. 발생전압이 13.5-15V가 유지되는지 먼저 점검한 후 배터리의 교환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 9. 엔진세차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엔진룸의 물세차는 절대금물. 요즘 엔진은 전자식 연료 제어방식이므로 배선 전류량과 저항까지 자동 제어되는 등 아주 민감하다. 마른 헝겊으로 닦는 게 좋다. 10.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나면 라이닝을 바로 교환한다. 라이닝은 완전히 마모되지 않았어도 접촉면에 유리면처럼 매끄러운 탓에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소리가 날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교환보다는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