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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먹고 나서는길, 봄 날씨가 생각보다 그리 짖궂지는 않았다 아침부터 간간히 흩날리는 빗방울도, 약간의 바람끼도,모처럼 뭉쳐진 우리의 우정앞엔 그리 대수로운게 아니었나보다
그리하여 안동지역의 음식, 낙동강의 고즈넉한 풍광,고택의 정적인 여유로움, 아직도 살아 숨쉬는 선조들의 고고한 숨결, 만색이 겸허히 서려있는 고찰의 세월들이 우리 모두의 눈과 가슴에 와 닿으며 또 한번 평온하고 따스하며 소중한 추억거리로 자리했다
특히 멀리에서 온 홍자,정자,정혜,, 기차로 온 삼자, 대구에서 온 영선 등이 있어 모처럼 반가웠다 그리고 이번에도 많은 친구들이 정성스럽게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음을 아주 고맙게 생각한다
<같이 여행한 사람들> 강령옥 권정자 김경숙 김경애 김귀자 김덕자 김정지 김정혜 박순영 박정옥 안연순 연향흠 윤미혜 이영희 이홍자 강광풍 권오영 권일강 김광섭 박원세 손용구 유춘석 윤철선 이두호 이영선 정두경 조종만 조황래 편정명 홍영표 구화자 권순옥 김명숙 김삼자 김수자 성옥희 윤홍자 이경옥 이부자 이승자 이영자 장명자 장홍자 최영옥 허영희 강성두 김종결 박 승 방준영 백정현 오세범 오원근 왕진수 이공우 이상은 이태경 주성수 최원명
<정성을 모아준 사람들> 최동신 300,000 이용우 300,000 강치순 300,000 구화자 50,000 장명자 100,000 이홍자 250,000 편정명 100,000 유춘석 100,000 박 승 250,000 주성수 50,000 김종결 50,000 이태경 250,000 김경애 50,000 상당 닭강정 연향흠 200,000 상당 족발 및 홍어무침 권순옥 160,000 상당 김밥 및 인절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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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총무 잘 뽑았어.
계속 부려먹읍시다.
Thank You !
짜부 멋지다...!!
치밀한 계획하에 실시된 이번 여행...
임원진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웠습니다.
준비에 분주했든 여러분들 !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여유럽고 차분한 여행 이었읍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읍니다. 감사드립니다.
멀리 나무밑에 앉아있는두분은 누구시대? 백정현과 여자는? 아주 아름다운 장면들 입니다예.
작성중은 지워도 될때가 되었는디...언제까지 작성 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