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하이도를 좋아하게된 계기가되었던건...
처음들은 낮선 일본음악으로부터 계기가되었다.
특이한캐이스로 우연히스친 하이도에 목소리로 처음 알게된것이다.
목소리가 굉장히 애절하면서도 시원하다랄까(?) 굉장히 끌렸다.
하이도란 사람을 인식한고 좋아하게된 계기는 목소리였지만,
나중에 얼굴을보고 느낀건 너무지나치게 도도함과 오만함에 차보였고, 나이에비해 엄청난 동안이란걸 인식하게되었다.
그래서 왠지 자신이하고있는 음악보단 잘난얼굴로 더 밀고나가는건 아닌가 첨에본 인상은 그리 좋진않았다.
내가 원래 쌍커플에 큰눈보단 쫙 찌저지고 날카롭게생겨서 쌍커플 없는눈을 선호해서뤼 글케안생겨서 안좋았나..(웃음)
그런데 현재 나란존재는 이남자에게 가장어울리는건
애교스런얼굴도, 예쁘게 웃는것도아닌, 도도하게 내려다보는 표정이란걸 느꼈고, 이런표정을 제일 좋아하게되었다.
이윤, 하이도가 카메라앞에서 고의적으로 연출하는 표정인걸 알지만,
자신감이 넘쳐흐르고, 당당해보이므로 내자신이 자신감이 부족할때나 슬플때마다 쳐다보게되는 존재로 이미 부러움에 대상이된것이다.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하이도자신은 얼굴로 자신이 평가당하는걸 싫어하고,
자신이 공들여만든 음악으로 평가당하길 원한다는걸 알게됐다.
내가알고있는 하이도란 인물을 한단어로 축소하면?
한마디로 카리스마 란 단어가 떠오른다.
하이도란 한사람은 모든면에서 카리스마가 있는거같다.
그가쓰는 가사, 행동, 말, 외모하며 모든게말이다.
어딘가모르게 사람을 끌리게하는 신비스런사람.
나와 하이도에 공통점 1가지
나와 하이도에 공통점을 겨우겨우찾아서 딱 한가지있다.
바로,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내가알기론 하이도가 '도라에몽'이란 고양이 캐릭터를 좋아하는걸로 알고있다.
이윤 모르겠지만, 도라에몽 흉내도 종종 내는가하면, 도라에몽을 쓱싹- 똑같이 잘도그린다.
거기다, 하이도가 고양이를 좋아한단걸 정확히 인식한건 'DIVE TO BLUE'뮤직비디오 촬영에 소품으로(?)쓰였던 고양이땜에 알았다.
M/V 마지막부분에 하이도가 하늘에 두팔벌려 떨어지는 고양이를 받는 장면이있다.
내생에 짐승이 부러웠던게 바로 저때다( ̄ ̄;)
하이도는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있다.
그런데, 자기 자식마냥 꼬옥 껴안고있다.
알레르기란게 있음 싫어서 건드리기도 싫을텐데, 고양이를 저렇게 이뻐하다니..신기.. 나도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하는편이다. 캐릭터중에 '푸치코'라는 고양이캐릭터를 조아하는데, 지금은 또, 하이도에 영향인지 필자에 핸드폰엔 도라에몽이 달려있다. 친구가 다 파악하고선 스키들고있는 도라에몽을 선물로줬는데, 내가모르고 깔고앉는 바람에 팔뿌러진 호러틱 도라에몽이됐다. 가루가 안되었던게 천만다행이지 휴- (/ ̄ ̄;)
그의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목소리
하이도란 사람은 무대에서 최대로 자신을 표출하고 있는걸로보인다.
하이도는 4인조 남성그룹 L'Arc~en~Ciel의 보컬이다.
그를보면 시선을 받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지않지만,
그러면서도 시선이 사라지면 견딜수없는 그런 타입같다.
참 연예인 같지않은 타입인데, 그러면서도 연예인이라 다행인 사람.
그가 연출하는 무대에서 모습을 보면, 한때 음치였다는게 믿어지지 않을정도에 음성과 그 작은 체구에서 온 힘을 다해 끌어올려
'이렇게 쏟아내는게 내 노래야. 그러니 들어보란 말야.'라고 하는듯한 핏줄 선 눈으로 뒤흔들며 강렬한 느낌으로 라르크에 보컬로써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준다.
간혹 눈물을 참으며 팬들과 하나되어서 노래 부르는모습하며,
"콘서트 투어에 와준 모두를 곡 속에 데리고 가고 싶다"란 이런 한마디말로 감동적이게 만드는 모습이좋다.
더구나 자신도 무대에서마다 변화를 추구한다하지만
내생각에도 곡마다 이미지변신도 정말 동일인물인지 모를정도로 확실히하는것같고, 빠른비트나 애절하고 슬픈노래에도 잘어울리게 언제나 이미지를 확연히 다르게 연출해 놀람을 금치못한다.
그리고, 그의 무대매너많큼 좋은건 가성,진성,허스키를 넘나드는 파워풀한 목소리이다.
정말이지 언제부턴가 그의목소릴 하루도 안들으면, 마치 내가 밥먹다 꼭 먹어줘야할 김치못먹은 느낌이랄까 ㅋㅋㅋ;
그만큼 하이도에 목소리에 중독지수 100%다..!
언제나 목소릴 듣고있으면 견딜수없이 기분이Up..!
그의 재밌고, 겸손한부분에 대해
TV와 잡지의 Talk에서의 그를보면 말수는적지만,
가끔 한마디 엉뚱한말이나 행동으로 주위를 재밌게만든다.
그래서 그 사례를 말하자면...
사례1) 우선, 참고로 해두면하이도는 오사카사투리...;가 심하다.
(과거의 동경출신인 전 멤버 사쿠라가 사투리교정에 나섰지만 역부족;)
하이도가 그 오사카사투리로 콘서트에서날개를 달고나와선
"난 나이가 많지만 이렇게 날개를 달고 나왔어."라고 외치는가하면,
사례2) 98년 콘서트때 그 날은 비도 오고 사람들은 터져나가게 줄을 서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한 사람이 모자를 눈까지 푹 눌러쓴 채
위험하게 그 많은 사람들 한가운데를 자전거를 타고 쌩-하니 지나가는간 이가있었으니...
사람들은 일제히 그 사람을 손가락질하며 욕을 했는데, 유심히 하이도만 보던 기자 하나가
"아까 자전거타고 지나가던 사람 아녜요?" 알고보니깐 그 놈은 다름아닌 하이도였다. ( ̄ ̄;)
사례3) 기자왈: 하이도상 본명이 무엇입니까?
이에 하이도왈: 넵..제임스 해트필드입니다.라고 대담한..;
사례4) 콘서트 막바지에 접어들때 팬들한테
하이도왈: "애들아 덥지?! 아저씨도 덥단말야-"라는 한마디에 팬들이 일제히 경직된사건.
사례5) 어떤 티비프로에서 MC가 하이도에 누더기같은 옷 컨셉을보고 뭐라뭐라하자,
이에 하이도왈: "가난해서요"라고 말했음( ̄ ̄;)
이런점들을보면 부;; 분명히 그는 재밌는 사람일께다.( ̄ ̄;)
그리고, 하이도란 사람은 행동 하나하나에 우쭐이랑은 거리가 떨어진 겸손한 사람같다.
나자신은 살면서 솔직히 '감사하다, 고맙다'이런식에 말과는 친하지않는 인간인데,
이말을 왜 한는건지 몰겠지만; 거기다 안으로삭히는건 절때 생각도못한다(/ ̄ ̄;)
하이도에 성격을보면 대체적으로 안으로 삭히는 타입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해서, 겉으로 보이는것은 실제보다 훨씬 작은경우가 많은.
그것이 오해의 시작이 되어버리는 그런타입.
모든것을 스스로 짊어지고 가려는 타입이어서, 가장 가까워야할 사람에게서 '모르겠다'라는 말을 듣는사람이다.
어떻게보면 관심의 문제이기도하다.
하이도는 타인보다는 자신을 들여다보는 타입이기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보면 따뜻하고 편한상대이기도하고, 어떻게보면 차가운상대로 보일수도 있는남자같다.
그럼 이번엔 따뜻하고 편한상대에 관점에서 하이도에 겸손&자기비하(?) 사례를 보자면,
사례1) 라디오 방송중이였다.
DJ왈: "하이도상은 위험하게 잘생겼네요."란 칭찬에,
하이도왈: "아..대단히 감사해요"라고 대답하니,
DJ왈: "하이도상은 정말 예의가 바른사람이네요."란 소릴 직접적으로 듣는가하면,
사례2) 잡지인터뷰중에 기자왈: "하이도상은 기타연주를 잘하던데 자신도 인정하시죠?!
하이도왈: "아뇨. 켄짱이 훨씬잘해요. 저와 켄짱에 기타솜씨를 비교조차 할수없어요."
사례3) 어느 잡지인터뷰중이였다.
하이도왈: "나는 순수하지 않다. 냉정하고 속검고, 완고하고,
때와 장소에 따라 표현할 자신을 계산하여 사용하거나 한다"
내자신을 동물로 비유하자면 '건방진 고양이'가 괜찮겠다.
사례4) 기자왈: 자기 몸중에서 좋아하는 곳은?
이에 하이도왈: 좋아하는 곳은 없습니다.
자기비하가 심한편이지만 하이도에 성격이 정말 맘에 안들수가없다.( ̄ ̄!)
그가 사랑하는 여성에 대해
양친과 사이가 좋은사람이 좋아요.
분위기가 언제나 밝은사람이좋아요.
감정의 변화가 크지안은 사람이좋아요.
평소 이상형을 물으면 청순한스타일에 여자가 이상형이라 대답했다.
그는 ニュ-スステ-ション(뉴스 스테이션) 기상캐스터 '오오이시 메구미'와 2년에걸친 연애끝에 결혼을했다.
98년 중순에 두사람은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うたばん(우타방)에서 이상형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오오이시 메구미'라고 말했다.
그가 생각하는 이상형의 여자가 오오이시 메구미(?)..
hyde는 스튜디오에 갑작스레 등장한 메구미를 보고 사춘기소년처럼 긴장해 70년대 빵집 미팅 분위기를 연출한 그를 기억하는 팬도 많을듯싶다.요건기사에 내용을 적어본건데 70년대 빵집( ̄ ̄;)
하지만, 그 당시 메구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선수 모
토키 다이스케(元木大介, 28) 선수와 교제중(이별 막바지 단계)이었고
결혼 직전 인터뷰에서 「하이도, 그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예요.」「우리는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있어요」,「그는 정말 멋진 남자예요」등등에
말들을 대담하게 애정을 고백했다. 특히 그녀의 오른손 약지에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빛나 주위를 부럽게 했다.
hyde에게 받은 반지는 팬들에게 쏟아지는 부러움만큼의 절망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hyde는 2000.11월 4일 나고야 돔에서는 라르크의 발라드 계보를 잇는 미발매 신곡 『アネモネ』(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네모네를) 이라며 뼈있는 멘트를 남겨 핑크빛 결실을 예고했다.
그가쓰는 한편의 시같은 가사들
그는 라르크엔씨엘의 거의 전곡의 작사를 담당하고있고, 가사를 한 편의 시로 보아도 손색없을 정도의 작문 실력을 가지고있다.
때문에 연말만되면 그룹 'Luna Sea'의 류이치와 작사자부분 경쟁을 하게되었고, 하이도가 3년 연속 작사상 수상을하였다.
나는 그의 가사는 읽을때마다 그가쓰는 가사엔 아름답고 환상적이면서도 수수께끼같다고 해야하나, 그 독창적인 세계에 탄성이나온다.
그리고,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그가쓴 가사들의 공통점을보면, 곡속에 자신을 낮추는느낌에, 하이도에 가사에 많이들어가는 단어あなた(당신)이란 존재를 최고로 소중한존재로 나타나있다.
그래서 이런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가사를 읽고 있으면 안타까운 기분이 되어버린다.동경하고 있지만 닿지 않는 사람.
가슴이 벅차오르는 시같이써내린 가사들...
역시 난 하이도가 쓴 가사를볼때면 너무나도좋다
「그대는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기에..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웃고 있길 바래요. 기원해 주는 나따윈 어떻게 되더라도 그대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행복할수 있기를..I Wish가사中」
「기억의 저울에 달았다...나의 상처가 조화되려면 많은 사랑을 요구한다.. 그러나 마음은 해안의 돌과 같아 파도에 부딪혀많은 상처를 얻을 때에야 사랑은 형성되어 간다..虹가사中」
그가 다룰줄아는 악기들
이 악기는 하이도가 쓰고있는 기타이다.
그의 특징중 하나는, 보통여자손보다 한마디작은 그 작고작은 아담한 손으로 직접 작사작곡한곡은 반드시 기타를치며 노래를부른다.
이외, 그가 다루는 악기에 종류는, 머리없는기타로 체형이작은사람이쓰는 Steinberger/GR4EB그리고, 내 기억으론 '하트에불을붙여라' 콘설에서 로렐라이를 부를때 불었던걸 본거같은 프랑스제 알토·색소폰인 SELMER SERIES 그리고, 플라워M/V때쓰였고, 겉보기엔 하모니카 같이생긴 Blues harp 또, 삐익-불거나 관중한테 던지는Samba whistle..등등 다룰수있는 악기가 이게 다가아닌데 기억이(--)>"긁적 알려면 끝까지 알것이지, 무식이 죄라면 죄다....;
'하이도가 일본잡지 설문에 1위했던것 모음'
최고 보컬리스트1위
결혼하고싶은 남자1위
연인하고싶은 남자1위
섹시한 아티스트1위
백발도 어울릴것같은 아티스트1위
누드가 보고싶은 아티스트1위
오빠였으면 좋을것같은 아티스트1위
비하가 심할것같은 아티스트1위
금품을 선사하고픈 아티스트1위
따라하고싶은 헤어스타일 아티스트1위
스테이지 매너가 좋은 아티스트1위
가장 좋아하는 보컬리스트는1위
입 주위가 섹시한 아티스트1위
땋은머리가 어울릴것같은 남자1위
놀이동산에 같이가고싶은 남자1위
새해 첫 참배에 함께 가고싶은남자1위
성별이 바뀌어도 아무상관 없을것같은 남자1위
타이트한복장이 잘어울리는 GLAM한 남자1위
하이도가 모델이된 만화주인공들
옆에 그림은 일본만화가 Kaori yuki그림이다.
천사금렵구에 천사로 나오는 로쉘이라는 인물인데,
나는 카오리유키그림을 고딩 미술시간에 우연히보게됐다.
그림이 너무 예술이라서 그날 그림있는 사이트를 뒤졌더니,
이런 우연도 있는지 정말 당황+황당할 일이..;
'로쉘은 카오리유키가 인디시절 라르크 하이도상을 모델로했어요'라고 써있는것이였다.
그외, 대만에 야호이소설 겉페이지에 남자얼굴을 하이도를 모델로했고(쿠엑-), 만화가 이빈이 ONE의 원음파를 하이도를 모델로 썼다한다.
또, 소년진화론, 헌터X헌터의 나쁜놈 대방도 하이도가 모델이라했나.
"아- 역시 하이도씨는 만화주인공에 딱- 적격인물이야-"
"안그런가요오" ̄▽ ̄?(진지모드는 어데로가고ㆀ)
이렇게 너도나도 하이도를 모델로해서 만화보는 재미가나겠지만,
천사금렵구는 단지 글이 빽빽한(?)관계로 못읽는다.
언제 기회되면 다 봐야겠다..; 언젠간 기필코( ̄ ̄!)
하이도의 행복론
저는 평소에도........
늘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요.밥먹을때 조차도 행복을 느끼죠.
요전에도 레코드합숙소에서 산 속의 호수까지 혼자서 차로 달린적이 있었지만
그 정도로 장거리를 달려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굉장히 행복하군'하고 생각하면서 운전했지요. 결국 행복이란건 그걸 깨닫느냐 못 깨닫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사람에 따라선 똑같은 상황에서도 '불행하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요.
전 항상 후자로 있고 싶다고 생각해요.
전 오히려 '난 불행해'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나요.
어차피 세계를 통틀어 본다면 더 불행한 사람이 무지하게 많은거 아닌가요.
부모를 쏴죽인 숙부와 같이 생활하는 아이도 있고 굶어 죽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걸 생각한다면,우리들이 굶지 않고 사는 것만 해도 행복한건데,
어떻게 '나는 불행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건가요.
그러니 저한테 상담하고자 찾아오시지 않는 편이 좋아요.
때때로 얘기중에 남의 고민상담을 하게 될 때가 있어도,
그렇게 하면 되잖아'하고 곧 얘기를 끝내 버려요.
분명한 고민거리로 생각되는 문제라도 길은 하나밖에 없으니 거기로 향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제 자신은 자잘한 일도 고민하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당연히 저 역시 성인군자가 아니니까 '나는 행복해'하고 걸어다니는 것도 아니고,
항상 시행착오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과 상담해보려고는 하지 않아요.
왜냐면,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대답을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대중에는 정신적으로 나약해서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버리는 사람도 있겠죠. 아마 그런 사람들이 종교에 쉽게 빠질겁니다. 그러나, 저 자신은 종교가 없지만,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딘가 마음이 괴로우니까 종교를 가졌으리라고 생각하고 특별히 부정하지는 않아요. 아마 그 사람들은 모르는 새에 정신적인 안식처를 찾고 있을 테니까 그사람이 종교에서 안심감을 얻을수 있다면 좋은거지요. 다만, 권유는 그만둬줬으면 좋겠어요.(웃음) -hyde 잡지인터뷰중-
*자신의 좌우명
"행복이라고 생각하건 생각하지않건 자신에게 달려있다"
*친구란 어떤존재?
"나에게 있어서 친구란 함께 있어서 공백이 괴롭지 않다거나 침착해진다거나 하는.."
*자신이하는 음악에 대해
"색각장애가 화가를 목표로하던 나에게 음악을 부여해주었다.
그림에는 벽이 있었지만, 음악이라면 생각한 대로 색을 칠할 수 있다."
*당신에겐 소중한게 무엇인가?
"부모님 만큼은 소중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적으로 나를 사랑해주는 것은 양친뿐이니까요."
*당신이 생각하는 멋있는남자란?
"스마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옛날 아르바이트 할 적에, 내직(부업)인 할머니에게까지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영업실적도 탑인 사람이 있었는데 굉장히 멋졌어요."
*'멋지다'고 생각되는 주변사람은 누구?
"촬영스탭. 즐겁게 일을 하고 있으니까 빛나 보여요."
*자신의삶에 가장 영향을받은사람?
"정확히 말하면 『시대』굳이 골라야 한다면 가스탱크의 보컬 정도."
*자신은 멋진소년이였나?
"신경쓰는 건 있었다. 예를 들면 군복이면 군복, 수집하기로 결정했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일 때부터."
*자신이 가장 멋있는 순간은?
"라이브라던지. 사진도 라이브 모습을 찍은쪽이 더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멋지지 않았던 순간은?
"TV같은 데서,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지 못한 채 영상화되어버릴 때"
*겉모습에서 신경쓰고 있는점은?
"몸에 맞는것. 인-라인 스케이트 같은 걸 탈때는 특히신경씀."
*겉모습 이외에서 신경쓰는 점은?
'라이브가 멋있는 사람이 되자'
*가장 소중한 것은?
"사진. 나의 역사니까요."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점?
"어럽네요. 토마라르크게임"(날 이길수 있는건 게임제작자 정도)
*보다 멋있어지기 위해서 극복해야만 할 약점은?
"더 호쾌한 사람이 되고 싶다", "노래를 좀더잘하게 되고 싶다." "PC를 좀더 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참을 수 없는 건 무엇?
"사진주간지"
*지금, 제일 원하는 것은 무엇?
'도코데모도아'(도라에몽 만화에 나오는, 어디라도 갈수있는문)
당신의 야망을 가르쳐 주십시오.
"기타를 좀더 멋지게 연주하고 싶다."
*자신의 장점은?
"다른 맴버들은 여러 가지로 얘기하지만
스스로는 그저 일반 상식을 가지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단점은?
"솔직하지 못해요."
'좋구나'하고 마음속에서 생각해도 목소리로 낼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누구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걸 눈치채지 못해요."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건방진 고양이가 괜찮겠다."
*요리는 잘하는가?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한다."
"카레를 특히 자주 하는데 난 화학조미료를 이용하는것보다 단순한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다."
*좋아하는 색, 향기, 꽃, 과일, 동물?
"은색과 금색 미도리(신록의 향)난초,
딸기&포도, 돌고래&고양이, 백금으로 된것."
*아르바이트 경험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해봤다."
"봄 방학대 닭고기를 감별하는 회사에서 일했는데 시간당 500엔의 급료를 받고일했다.
아침 일찍가서 얼음이 쌓인 트럭 수화물에서 털 뽑힌 닭을 내리는 일이었다.
매일매일 닭들의 세계에서 보냈기 때문에
온몸에 닭냄새가 가시질 않았고 그래서 한동안은 닭고기를 먹지도 못했다."
*편의점에서 사고 싶은 것은?
"VIDA 비타민제"
*무서운 것?
"아무래도 인간이 아닐까?"
"다른 무서운 것들은 먼가를 응용해서 대처할텐데 인간에겐 그렇지 못할테니까."
"눈앞에 있어도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으니 정말무섭다.
*가장 좋아하는 이동수단은?
"구름과 바다를 좋아하므로 비행기."
*가족이 부르는이름은?
"왕형,악마,괴물"
*악기를 몇년간 다뤄왔나?
"10년정도"
*소년시대에 대해
"굉장한 울보, 학교에서도 늘상 울고있었고"
"학교도, 세상도 싫었다. 굉장히 내향적이여서, 친구를 만드는것이 힘겨웠다."
*여자가 된다면?
"머릿속도, 몸도 여자가 된다면 섹스해보고싶다."
"그래도 머릿속은 지금대로고 몸만이 여자가 된다면, 남자한테 안기는거니까 그건 기분나쁘지(웃음)"
*달성감에 대해
"후지산에 올라가서 느꼈다. 인생의 괴로움과 달성감."
*좋아하는 데이트코스는?
"집 주위 일주"
*타임머신이있다면?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가고싶고, 반드시 전보다 잘한다는 소릴 듣고싶다"
*L'Arc~en~Ciel밴드 이름에 대해
"단순히 울림이 고와서였지만, 후에 생각해보니,흑백뿐 아니라 음악에 여러 색이들어간다."
무지개같이. 밴드의 컬러란 이름에 따라가나보군, 하고 생각했다"
*비주얼계라는 틀로 이야기되는것에 대해
"솔직히 말해 싫지만. 뭐 할수 없지 않을까"
*연애란 어떤것?
"연애는 나에게 있어서 꽃과 같은 것"
*두근두근 하는것은?
"관서지방은 눈이 내리지 않으니까, 눈을 보면 두근두근"
*야한기분이 드는 때는?
"키스 했을때"
*어떤여자한테 끌리는가?
"나는 약간 바보같은 여자가 좋아요. 그다지 물정 모르는 애한테 나 자신이 가르쳐주고싶어요."
그러니까 멍한 소릴하면 '귀엽군' 하고 생각하는거에요.
*자신을 변화시키는것에 대해
"곡에도 옷에도 전혀 구속받지 않아. 완전히 자신 속의 붐. 졸작으로 보이면그만둡니다."
"그래서 과거의 자신이 싫어지면 옷도 바꾸고, 머리도 확 자르고, 나 멋진 모습을 목표로 하고싶다."
*자신의 라이벌?
"개인적으로 라이벌이라고 보는 뮤지션은 마이클 잭슨"
*자신답다고 생각할때는?
"권유를 뿌리치고 결국 집에서 TV보고 있는 때"
*사랑받고 있다는 실감 느끼나요?
으음...인기라는건 간접적이라 잘 모르겠지만,
라이브 도중에 차를 타고공연장 맨 가운데까지 간적이 있었어요.
뒤쪽에 의외로 잘 보이지않던 관객들 까지두 잘 보였습니다.
그런데 모두 굉장한 함성을 지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때 '아~'하구 실감을 했었죠.
출처 : 탐미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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