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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뉴스]
✦정세균 “'尹총장, 국민 잘 섬기는 결단을 해야”.. 자진사퇴 가세
✦與野, 이제는 재보선 정국.. 속속 추려지는 후보군
✦與 "대북전단법, 표현자유 위축?…美일각 내정간섭"
✦丁총리, 의사 국시 재시험 가능성 언급.. “조만간 정부 결정”
✦'추미애 재신임' 청원 26만 참여.. 윤석열 지지 청원도 호응 커
✦정경심, 이번주 1심 선고.. 사문서 위조, 사모펀드등 혐의
✦MB 수감 중인 동부구치소 대규모 감염.. 185명 확진
✦'아시아 챔프' 울산, 김도훈 감독과 결별.. '4년 동행 마침표'
✦시즌 최종전 우승 고진영, 상금왕 2연패, 올해의 선수는 김세영
✦청송교도소 무단침입해 생방송.. 유튜브 BJ들 내사 중
✦평택, 공사장 5층 천장 무너지자 그대로 추락.. 3명 사망
✦'비밀통로까지' 방역수칙 무시한 야간 영업.. 무더기 형사입건
✦설민석 저격한 고고학자 "이집트 역사 아니라 '구라'.. 다 틀려.."
✦오늘 목성-토성 만난다.. 밤하늘 800년 만의 우주쇼
✦美, 모더나 백신 오늘 조기배포.. '백신 불신'에 바이든도 접종
✦바이든 ‘플랫폼 책무 강화’ 국내에도 영향 가능성
✦메시, 단일 구단 643호골 달성 ‘축구 황제’ 펠레와 타이
✦美, 해킹 관련, 트럼프 "러 아닌 中이 사이버공격 배후" 지적
✦바이든·멕시코 대통령, 첫 통화.. 이민문제 협력 약속
✦日, 아오모리현 앞바다 규모 6.5 지진.. 쓰나미는 발생 안해
✦EU-영국 무역협상 교착 계속.. 상호 양보 요구
✦확률 200만분의 1 '알비노 거북' 브라질 아마존 지역서 부화
✦美 백신개발 책임자 "백신, 변종 코로나에도 효과 있을 것"
✦터키, 코로나19 병동 화재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대만해협 긴장 최고조.. 美 군함에 中 항모까지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 동지
(冬至)인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
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 많겠
으나 동해안은 맑고 충청과 호남은 곳에 따라 눈발도.. 오늘 미세먼지 '보통', 서울 기온 -6 ~ 3도 분포, 오후부터 풀려.. 건강
조심 하시길~~!!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출사표’.. 정치적 승부수 던져.. 대선 후보서 보궐
선거 출마 결심 배경은 정기국회 행태.. 安 "결자해지의 각오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정권교체, 무능한 정권 막아.. 서울
시장 선거로 교두보 마련.. '국민의힘 입당' 묻자 "열린 마음으로 이길 가능성 찾겠다"
.. 김종인 "安, 후보 중 한 명.. 억측 말고 우리 일 하자"
■윤석열, 이번주 '운명의 갈림길'.. 법원 결정에 달려..이르면 크리스마스 前'정직 집행정지' 결론 내릴 듯..尹측 신청이 인용
될 경우,야권을 중심으로 징계를 무리하게 추진해 검찰의 독립성을 침해했다는 비판
이 확산하며 靑 책임론에 무게..반면 기각
될 경우, 尹 총장 2개월간의 '정직' 처분은 물론,최종 인사권자인 대통령과 검찰개혁
에 맞섰다는 비판까지 감수해야..
■文대통령, 오늘 '제3차 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 전원회의 주재.. 'R&D 100조 시대' 주요 정책 과제 점검.. 오후 2시 靑
과 KIST간 영상회의로 韓 연구개발 규모 美·中·日·獨다음..감염병과 미세먼지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의 연구 개발을 돕기 위한 전략 등 논의 예정
■丁총리,'KBS 일요진단' 출연..丁"화이
자, 모더나 백신 1분기 접종, 현재로선 어
려워.. 아스트라제네카는 늦어도3월 접종 가능할듯.. FDA 승인여부와 무관"..백신
계약 지연 지적엔 "7월 확진자 적어 백신
의존도 높일 생각 못해.." 코로나 중환자 병상 부족.. 丁총리 "전시 생각으로 확보"
■새해 자영업자에 3차 재난지원금.. '임
대료' 직접 지원 검토.. 자영업자, "문 닫아
도 고정비 임대료 부담" 호소.. 文 대통령, '임대료 부담 공정성 문제' 대책 지시.. 정
부·여당, 임차인에 '직접 임대료 지원' 검
토.. 재난지원금에 임대료 지원금 얹는 방
안 등 현실적
■MS마저 인텔 버리나.. ’40년 동맹' 흔
들.. 서버용 CPU 자체 개발 선언하자 인텔 주가 하루 6.3% 급락, 소프트웨어는 MS, 하드웨어는 인텔 주도 PC시대 장악했던 '원텔동맹' 균열..아마존, 애플에 이어 MS
까지 글로벌 IT업체들의 '탈(脫)인텔' 행보 이어져..
■'코로나19' 관련국내 확진자 49,665명 중 사망 674명, 치사율1.36%,34,722명 완치, 신규 확진 1097명.. 지역발생 1072
명, 해외 유입 25명.. 서울 470명, 인천 62
명, 경기 244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
의 72.4% 차지.. 일일 신규 확진자,닷새째
1000명대 유지,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959.3명
■美 경기부양책, 990조원 또 쏟아 붓기
로.. 與野 극적 타결.. 재난지원금 66만
원씩·실업수당 추가 33만원 지급.. 직접 지원만 '660조원'.. 최대 걸림돌 연준의 긴급대출 프로그램.. '권한 유지하되 의회 승인'절충 현지시간20일'1540조원'규모 연방정부 예산안과 함께 표결·통과할 듯..
■사실로 드러난 中 '코로나19 관련 여론
조작'.. 美 NYT “中, 부정적 여론 막으려 코로나영상 삭제, 검열·댓글 조작 등” 보도
.. ‘치료 불가능’,‘봉쇄’ 등 부정적 단어 사용
은 금지 조치.. NYT, 인터넷 규제당국 내부 문건 보도.. 中 관리국, 콘텐츠 관리 평가 위해 분기별로 100점 만점의 스코어 카드
도 관리한 것으로 드러나..
■日, 도쿄올림픽 의식 전국민 대상 백신 확보.. 내년 2월 의료진 접종 전망..美·英 제약사서 전국민 대상 2억8천만회분 확
보.. 코로나19대응 비판, 도쿄올림픽 개최 위해 서둘러.. 변호사 등 해외 제약사 협상 전담팀.. 법률 정비도.. 美 화이자 특례 사
용 신청·지자체 접종 준비 정비.. 코로나 확산에 올림픽 회의론도 커져..
■英 긴급봉쇄 부른 변종, 전파력 70%
↑.. 치명률 높이진 않아.. 바이러스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로 세포 침투 쉬워
져.. "다른 모든 변종보다 전염력 우세.. 백신효력 약화하진 않아".. 영국서 9월 첫 발생, 네덜란드서도 발견, 이달 9일부터 일주일간 英 확진사례의 62%
■유럽, 우울한 성탄 시즌.. 하루 20만명 확진, 5000명 넘게 숨져.. 각국 긴급 봉쇄
령.. 英, 감염력 70% 강한 변종 코로나 확산, 가족모임까지 막아.. 獨·프랑스 등 5國, 영국발 비행기 막아.. 이태리, 스위스
는 식당 닫고 외출제한
■ 어제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하루 환자 수로는 최다인 1,097명 발생하며 닷새 연속 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오늘도 환자가 천 명 안팎에 이를 거로 예상됩니다.
■ 현재 추세라면 1주간 하루 평균 환자가 거의 천 명에 달해 8백 명에서 천 명으로 정한 3단계 격상 기준도 곧 초과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신중합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년 초 식약처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사용승인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내용 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국내 공급은 내년 1분기, 따라서 접종은 빠르면 2월부터 늦어도 3월에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대규모 집단 감염이 확인된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어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치소발 집단 감염으로 검찰과 법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곳 수감자들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거나 법원에 출석했던 만큼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서울 구로구의 60대 남성이 자택 대기 중 숨졌습니다. 서울의 중환자 치료 가용 병상은 0곳, 수도권 전체에도 3곳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미 식품의약국 FDA가 두 번째로 긴급사용을 승인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현지시간 일요일 미 전역으로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 월요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데 일주일 전 화이자 백신에 뒤이은 것으로 미국 내 초기 백신 접종자 수를 2배 이상 크게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은 영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종으로 다시 비상입니다. 영국 정부는 런던과 주변 지역을 긴급 봉쇄했고, 네덜란드와 벨기에, 이탈리아 등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센터 신축 건설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일어나 중국 교포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안전조치 미흡으로 사고를 낸 기업의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 기업 처벌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이에 또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 대선 출마 의지를 여러차례 밝혀왔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어제 갑자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보수야권의 단일후보가 되겠다며 국민의힘에 통합경선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민주당 내 후보군은 아직 대부분 물밑에서 상황을 주시하는 듯 합니다.
■ 지난해 금강산을 자체 개발하겠다며 남측 시설 철거해가라고 일방 통보했다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연기했던 북한이 금강산 자체 개발을 다시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올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보인 북한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통일부는 만나서 협의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에 의료진 확보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그간의 입장을 바꿔, 지난 8월 의료파업 과정에서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응시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국가고시를 다시 치러 의료진 부족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 CPU, 즉 PC용 중앙처리장치의 왕국인 미국 인텔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윈텔 동맹의 한 축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의 CPU를 대체할 자체 칩을 개발하기로 발표하는 등, 자체 CPU를 사용하겠다는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대형 IT업체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내년 3월부터는 금융당국이 증권사가 대부분인 시장조성자들의 공매도를 제한하고, 불법 공매도 여부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감시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부터 서울 도심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가 기존 시속 60킬로미터에서 50킬로미터로 낮아집니다. 주택가 주변의 이면도로는 시속 30킬로미터를 기본으로 하되 일부 도로는 20km로도 낮아집니다. 석 달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내년 3월 21일부터 과속 단속이 시작되고, 새로운 제한 속도는 내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 새해 1월 지급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의 3차 재난지원금에 임대료의 직접 지원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3차 확산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고정비인 임대료를 지원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엘리베이터나 자판기 버튼, 손으로 누르는 것이 좀 꺼려지실 텐데요. 접촉하지 않고도 버튼을 누룰 수 있는 기술을 우리 중소업체에서 개발했습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선정하는 CES 혁신상을 받은 이 기술은 내년 상반기쯤 상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무려 800년 만에 가장 가까이 만나는 목성과 토성을 오늘 밤에 볼 수 있습니다. 400년 전에도 두 행성이 초근접 했지만 일몰 후에도 빛이 머물러 있는 박명 현상으로 관측이 어려웠습니다. 목성과 토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데 서로의 공전 주기가 달라 약 20년에 한 번씩 만나게 됩니다. 오후 5시 이후 해가 진 뒤 탁 트인 곳에서 남서쪽을 바라본다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두 별의 만남을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세계 1위 고진영 선수가 역전 우승하며 개인 통산 7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우승 상금 110만 달러를 챙긴 고진영은 시즌 총상금 166만 달러로, 단 4번만 출전하고도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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