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 《할머니의 사기》
한 등산객이 계곡을 지나는데
어떤 할머니가 목욕을 하다가 불렀다.
"난 사실 젊은 선녀인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이렇게 되었소.
하지만 당신과 사랑을 나누면
금세 젊은 선녀로 바뀐다우.
어떻게 좀 안될까?
총각." 얼씨구나! 좋다!
등산객은 할머니를 숲속으로
데리고 가서 성의껏
진하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영 선녀가 되질 않는다.
"왜 안 변해요?
아직도 멀었어요?"
"그러게, 한번 더
진하게 하면 변할거야."
또 열심히 사랑을 나누었으나
한참이 지나도 안 변한다.
"왜 아직도 안 변해요?"
볼일 두번이나 보고
기운빠진 할머니,
"총각, 올해 몇 살이우?"
"27살인데요." . . . . . . . . . . . . . . . . . . . . . . . "총각! 그 나이에 아직도
선녀가 있다고 믿어~?
오늘 수고했네.
총각 복받을겨~ ㅋㅋㅋ
내나이가 어때서 안동역 앞에서
등등- https://www.youtube.com/watch?v=fUTYH6ce-
T4&feature=youtube_gdata_player 탐스러운 사과 이미지- http://m.cafe.daum.net/MYEONG/4lkb/1371 지리산 청학동의 가을- http://m.cafe.daum.net/au5120/nlCq/195?listURI=%2Fau5120%2FnlCq%3FboardType%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