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금요일 오전 11시경 출발 네비를 무시하고,
출발전 네이버 지도의 길찾기 검색은 장평ic에서 방태산 길안내
장편ic를 나와 봉평에 다다르니 메밀국수집이 눈에 들어와 점심으로 메밀국수 와 메밀묵밥을 (미가연)맛나게
봉평에서 방태산까지는 거리도 만만치 않고 지루한 코스
방태산 휴양림215번 대크를 예약하였으나 집사람이 빈자리가 많다며,
휴양림 관리소 배려로 212번으로 변경
10월 중순의 방태산은 난로 없이는 지내기 어려운 기온에 빅버디를
설악산 단풍이 절정의 시기였지만
방태산휴양림 야영객은 금요일 30% 정도, 토요일 70% 정도로 빈자리가 많았다.
이포저폭 주변의 단풍은 10월10일 정도가 적기였나 보다
이른 아침에 야영장 주변 계곡을 두리번 거렸으나 단풍은
방태산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30KM 정도의 거리인 필례약수로
필례약수 입구의 이쁜 단풍
필례약수 도착하니 약수터 직전에 4동의 텐트가 자릴 잡고
약수터 바로위 다리 건너엔 2동의 텐트
점심을 해결하고 산책겸 한바퀴
필례약수터 직전 야영장
필례약수터 윗쪽 야영장
저녁무렵 옆에 있던 2동의 캠퍼님들이 철수로 쓸쓸한 밤을
필례약수에서 약6KM 정도에 있는 한계령 휴게소 가는길
이길은 여느 곳보다 아름다웠던 기억였으나 안개로
가을 단풍 과 캠핑을 겸하여 다녀보고 싶었던
방태산 휴양림 과 필례약수 야영 그리고 십이선녀탕 계곡 산행은 피곤함 보다는 보람있는 나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