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일: 모든 어린이를 제 자식처럼 사랑하며
* 하리티(鬼子母)가 세존께 울며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의 막내아들 빈가라를 잃었사오니 찾아주소서’ ‘어쩌다가 아들을 잃었더냐’ ‘잠시 집을 비웠습니다’ ‘집을 비우고 어디로 갔었단 말이냐.’ 하리티는 무릎을 꿇고 사죄하였다. ‘세존이시여, 저를 용서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소서.’ ‘무엇으로 맹세하겠느냐 ’ ‘저는 앞으로 결단코 남의 아이들을 해치지 않고 모든 어린이를 제 자식처럼 사랑하며 애기 밴 어머니들을 돌보겠습니다.‘ -불전(佛傳)
부처님께서 대도국에 가셨을 때 일입니다. 하리티라는 여인이 많은 자녀를 거느렸음에도 불구하고 남의 아이들을 훔쳐다 해쳤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부처님께서 하리티의 막내아들 빈가라를 데리고 정사(절)에 숨겨 두게 하셨습니다. 아들을 찾아 나선 하리티는 이렛 동안 헤매다가 찾지 못하고 마침내 부처님 앞에 와서 무릎을 꿇고, 삼귀의와 오계를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하리티는 모든 사람의 자식들을 지극히 사랑하고 임산부의 출산을 도왔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그를 「애자모(愛字母 아이를 사랑하는 아머니) 「출산의 신」 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어린 아기와 어린이를 각별히 사랑하십니다. 유괴범 으로부터 어린이들을 구제하시기 위하여 짐짓 유괴범까지 되시면서 진력하셨습니다. 어린이와 여래의 공통성 때문에 부처님께서 더욱 상심하셨는지 모를 일입니다. |
|
첫댓글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_()_
_()()()_
_()()()_
나무아미타불!!!
_()()()_
_()()()_
()()()
나무아미타불...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