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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4월7일 해남 두륜산(703m) 정기산행
1. 산 행 지: 전남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703m)
2. 산 행 일: 2013년 4월 7일(첫째 일요일)
3. 출 발 장 소 : 시민운동장 시계탑 07:05정각
4. 경 유 지 : 시계탑07:00 ~ 광장코아07:20 ~ 성서향군앞07:30
5. 산 행 코 스 : 오소재~오심재~능허대~가련봉~두륜봉~진불암~
일지암-표충사-대흥사(6.7km4시간,점심50분 :4:50분)
※ 준 비 물 : 중,간식,식수(온), 여벌옷, 전등,방풍의,겨울산행품,기호품 비 상 연 락 망. 회 장 : 하 상 덕 hp : 010- 7680-6000. 산 대 장 : 우 상 호 hp : 010- 4371-5733 남 총 무 : 유 용 범 hp : 010- 2311-9595 여 총 무 : 김 민 정 hp : 010- 4858-0313 유 기 사 : 유 병 렬 hp : 010- 2075-9800. 희성관광 대구70바 2676 두 륜 산 산 행 개 념 도 ▶ 오소재~오심재~능허대~가련봉~두륜봉~진불암~북미륵암~오심재에서 오소재 ▶ 대흥사~표충사~북미륵암~오심재~능허대~가련봉~두륜봉~진불암~일지암~대흥사
두륜산(703m)은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8-1에 위치한 산이다. 두륜산은 원래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해남의 영봉이며 여덟개의 높고 낮은 연봉으로 이루어진 규모있는 산이다. 북서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가련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8개 암봉이 이룬 연꽃형 산세를 이루고 있다. 두륜산은... ↑오심재 위, 노승봉 아래 헬기장과 두륜산 노승봉 해남땅 두륜산을 오소재 약수터에서 시작하여 오심재 ⇒ 노승봉 ⇒ 가련봉 ⇒ 만일재 ⇒ 구름다리 ⇒ 두륜봉 ⇒ 진불암을 거쳐 대흥사로 하산하는 등산코스 추천. <6.7km /4시간>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으로 이이지는 바위 봉우리와 바위 능선을 타고 넘는 두륜산 산행코스는 색다른 재미와 감흥을 안겨 준다. ↑두륜산 등산지도 or 안내도 (출처 : 해남군청 ) ↑위에는 오소재 약수터 들머리와 오심재, 아래사진은 통천문을 통과하여 노승봉 암벽을 오르는 산객들 들머리 오소재 약수터에서 완만한 등산로를 30분 정도 곧장 올라가면 오심재에 도착. 오심재에서 왼쪽방향 오르막 길을 15분 정도 치고 올라가면 헬기장에 도착하고, 헬기장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노승봉 암벽 밑을 왼쪽으로 따라가면 통천문 아래에 도착합니다. 밧줄과 쇠줄을 번갈아 잡고 통천문을 통과하여 암벽을 타고 올라가면 노승봉 정상입니다. 한사람이 겨우 빠져 나갈 수 있는 바위 구멍, 통천문 아래에는 많은 산객들이 몰릴수 있어서 어느정도 기다린 후에 통천문을 통과할 수도 있다. 노승봉에서 통천문으로 하산하는 산객들이 있으면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되는 명소. ↑노승봉에서 바라 본 두륜산 최고봉인 가련봉(703m) 오소재에서 두륜산 등산을 시작하면 제일먼저 올라가는 봉우리인 노승봉 정상에 올라서면 앞으로는 가련봉이, 뒤로는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는 고계봉(638m)이 앞 뒤를 막고 있다. 쇠줄과 암벽에 촘촘히 박혀있는 선덕여왕 금귀고리 모양의 쇠고리를 잡고 조심스럽게 노승봉을 내려가서 첫번째 암봉 오른쪽으로 지나쳐 두번째 암봉으로 다시 올라가면 가련봉 정상입니다. ↑가련봉에서 바라 본 노승봉과 멀리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는 고계봉 ↑가련봉에서 바라 본 해남들녘과 대흥사 쾌청한 날씨엔 가련봉에서 남녘의 들녘과 바다 건너에 있는 고금도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련봉 정상에 모여있는 산객들의 아찔한 모습 ↑노승봉정상 과 등산객들의 모습 가련봉 정상에서 계속 이어지는 바위능선을 조심스럽게 타고 가면 만일재와 둥근모양의 두륜봉 정상이 건너 보이는 계단 위에 도착합니다. ↑만일재와 두륜봉(630m) ↑가련봉에서 만일재로 내려가는 계단과 너덜길 계단에서 10분 정도 내려가면 넓직한 헬기장이 있는 만일재에 도착. ↑만일재에서 뒤돌아 본 가련봉 ↑ (상)만일재 (하)두륜봉 구름다리 만일재에서 직진방향으로 올라가서 두륜봉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가면 구름다리에 도착합니다. 만일재에서 구름다리까지는 10분 정도 소요 되고 구름다리 밑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두륜봉 정상입니다. ↑두륜봉 정상에서 바라 본 가련봉과 노승봉, 왼쪽 멀리 고계봉 두륜봉 정상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되돌아와서 구름다리쪽으로 내려가지 말고, 직진방향에 있는 철계단을 내려가서, 25분 정도 가파른 산길을 내려가면 진불암에 도착합니다. ↑고즈넉한 진불암 진불암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가 지름길인 등산로를 따라 12분 정도 내려가면 표충사, 대흥사에 도착합니다. ↑대흥사와 두륜산 위 : 대흥사 경내 / 아래 : 대흥사 입구 다리 대흥사 입구에 있는 영화 '서편제', '장군의 아들'과 예능프로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진 유서깊은 유선여관을 지나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대흥사 계곡이 있습니다 ↑대흥사 입구의 가을풍경 (왼쪽 위는 백년 전통의 유선여관) .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구름다리~두륜봉 ~진불암~대흥사~주차장까지 두륜산 등산코스는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두륜산은 8개 암봉이 연꽃형 산세를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가련봉(703m)을 비롯해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469m), 연화봉(613m) 등 8개 봉우리개 능선을 이루고 있다. 이 여덟 봉우리는 둥근 원형으로, 마치 거인이 남해를 향해 오른손을 모아 든 형상이다. 오른 손을 가지런히 펴고 엄지를 집게손가락에 붙인 다음 손가락 끝을 당겨 오목하게 물을 받을 듯 만들면 영락없는 두륜산의 지세가 된다. ♣두륜산 케이블카 코스 길이가 1,600 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두륜산 고계봉(해발 638m) 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나무계단으로 이뤄진 길을 10여분 오르면 고계봉과 전망대에 닿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영암 월출산, 광주 무등산, 제주도 한라산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등산코스 오소재↔오심재 ↔ 노승봉↔ 가련봉↔ 만일재↔ 두륜봉↔ 구름다리↔ 능선사거리↔ 일지암↔ 표충사 ↔ 대흥사 (약4시간 소요)
비문내용 ㅡ 두륜산 대흥사 頭輪山 大興寺 대흥사 북원으로 가기전 남원과의 갈람길에 연리근이라는 두그루의 나무가 있다. 가지가 맞붙은 연리지는 많이 보았지만 연리근은 드물다. 연리근(連理根)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만나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連理]라고 합니다. 부대끼고 겹쳐져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가지가 하나되면 연리지(連理枝)라고 부릅니다. 연인의 사랑에 비유되어 일명 '사랑나무'로도 불립니다. '삼국사기'와 '고려사'에도 연리나무에 관한 기록이 전하는데, 우리 조상들은 연리나무가 나타나면 희귀하고 경사스러운 길조(吉兆)로 여겼습니다.
뿌리가 붙은 연리근 連理根
대흥사 연리근은 천년된 느티나무로 그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왼쪽은 음의 형태이며 오른쪽은 양의 형태로 언듯 남녀가 천년동안 사랑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랑의 소원이 성취되고, 사람들의 마음속의 바라는(사랑, 소원, 희망, 승진, 건강, 화합, 우정, 합격, 성공 등)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소망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한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연리지 (連理枝) 소나무
나무의 인연도 떨어질수 없는인연.. 비익조 比翼鳥 .연리지 連理枝 비익조는 눈이 하나인 새 암수가 합치지 않으면 날수없는 새 중국 신화속의 새 땅에서는 연리지로 살고 하늘에서는 비익조로 살자는 사랑하는사람과의 언약하는 말로 전해져 오고있다 비익조도 혼자 못날고 못살며 연리지도 죽을때까지 같이붙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네 사람들도 떨어질수없는 사랑을 하자고 언약할때 이 말를 많이 사용해 왔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말이다 . 자연은 신비하고 오묘하고 .. 아이부끄 ㅎㅎㅎ 忠臣不事 二君 烈女不事二夫 충신 불사 이군 열녀 불사 이부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열여는 두 지아비를 바꾸지 아니한다 라는 말이있다. 연리지는 한번 붙은것은 죽을때까지 떨어지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에 요즘 세태에서는 이 글뜻을 본받아야할 글이다. 연리지 連理枝 중국의 전설에 비익조는 눈도 날개도 한쪽만 있는 새다. 암수가 합치지 않으면 날 수 없는 신화 속의 새이다. 연리지는 물론 두 나무의 가지가 합쳐 하나가 되어야 만들어지는 나무이다. 이후 수많은 중국인들의 사랑 이야기에 연리지는 단골손님이 된다. 남녀의 사랑에 한정시키지 않고 상서로운 조짐으로 받아들이기까지 했다. 때로는 선비들의 우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민들 사이에선 이 나무에 빌면 부부 사이가 좋아진다는 믿음이 유행했다. 또 연리지에 올라가 기도를 하면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속 연인이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고 했다. 바로 그 연인에게 상사병이 연리지 가지를 타고 옮겨가기 때문이라고 믿어왔다 . 산 모퉁이를 지나면서 옷자락만 한번 슬쩍 스치는 인연도 5백생이나 맺어와야 한다는것인데 우리네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 미리보고 가시면 산행이 즐거워 집니다. ♧ 신청 리플다시고 富者되세요 !^^♧ ♧ 幸福 한 한해가 되소서~~♧ - 무 빙 맵 -
▶ 오소재~오심재~능허대~가련봉~두륜봉~진불암~일지암-표충사-대흥사
(천년의 인연,만남,약속)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햇빛을 향해, 바람을 따라 서로
뿌리가 만나면 연리근(連理根), 줄기가 겹치면 연리목(連理木),
이렇게 두 몸이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각각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사람들이 함께 연리 나무 앞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 하면
이에 대흥사에서는 연리근이 지금까지 수많은 이야기를 담아 왔던 것처럼
우리 역사 속에도 일찌감치 연리지가 등장한다.
첫댓글 산행지 정말로 멎지게 잘올렸네요, 건강하게 잘지내시죠.
예! 건강하게 잘지냅니다,
개나리,진달래피는남녁 두륜산에서 뵙죠! 건강 하세요 !
이 인호, 조일순, 강 해숙, 이 용근 시계탑 승차 합니다.
강해숙동호1,시계탑,2,3 광장코아
고맙습니다.널.건강하십시요.사랑합니데이
미리본 산행지 정말 잘 보았습니다 멋진 그림도 함께 .....
아니벌써20명접수 하셨네요?이러다 난도 못탈라 미리 신청 합니다.시계탑 승차.
맴님 수고 하셨읍니다.대문도 화사하게 멋있게 올리셨네요,여러모로 고맙읍니다.
이번에도 신청하면 짤릴란가요
이번에는.꼭모시고.갈깨요.감사
류종온.외2명.김명숙.외1명.김순연.박숙자.참석
이종희.하상근.임태길.권홍우.하상덕.백상석.김일광.김진호.노지수이상용.우상호.이주형이덕원.
김민정.김정해.정석평.권순옥.이점숙.김금희.권병원.이규형.김상철.남해숙
류총무 핫~팅,수고 많았읍니다.
현재 36명 만차기대?
이재벌.외2명.김민정.동호인.2명..서수교.이동문.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