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28 태백·영월·정선·평창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연극인 최종원(60)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황지동 대산아파트 상가 2층에서 정세균 대표, 손학규 전 대표, 정동영 국회의원, 유선호 국회의원, 우상호 대변인, 조일현 전 의원 및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석공 장성광업소를 방문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 문명기 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
▲ 석공 장성광업소 소장실에서 환담을 나누는 정세균 대표와 최종원 후보 |
|
▲ 광차 탑승과 갱내체험(앞쪽 문명기 소장, 정세균 대표. 세번째줄 오른쪽 최종원 후보) |
또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정식 선거대책위원장, 이문근 선거대책본부장, 최대순 후원회장, 전주열 정선군의회 부의장, 김미희 강릉시의원, 최경순 전 도의원(강릉) 등 민주당 소속 의원과 전 의원들도 참석했다.
|
▲ 석공 장성광업소 현관에서 김연식 태백시장과 인사를 나눈 정세균 대표. | 개소식에 앞서 정세균 대표는 최종원 후보와 함께 이날 오전 석탄공사 장성광업소를 방문, 문명기 소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갱내를 체험했다.
|
▲ 개소식 행사(정세균 대표, 최종원 후보, 손학규 전 대표) |
정세균 대표는 장성광업소 방문을 마치고 곧바로 황지동 최종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갖은 인사말에서 “강원남부 지역은 블랙다이아몬드이며 자연이 너무 아름답다. 이광재 의원이 이곳에서 못다한 일을 우리 최종원 후보를 통해 잘 마무리 짖고 우리와 친숙한 최종원 후보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이광재 도지사와 함께 강원도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 사는 고장으로 만들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8개 재보선지역 중 가장 먼저 후보를 발표한 곳이 바로 이곳이며 최종원 선생을 후보로 발표한 민주당은 탁월한 선택을 했다”면서 “이곳은 특히 보통의 행정가나 정치인보다, 창의적이며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인물이 필요하며, 이곳이야말로 문화의 힘이 정치 경제를 앞서는 가장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고, 그 적임자가 바로 최종원 후보다”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의원은 “정치는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다. 최종원 선배님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까지 달려왔다. 미래를 위해 준비된 최종원 선배님을 지지, 역사를 바꾸는 선택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강원도민들은 강원의 아들인 이광재를 선택했고, 진보교육감을 당선시켰다. 그것은 우리 교육에 변화를 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최종원의 승리는 정권 교체의 가능성을 보여줄 증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 허신학 선거대책위원이 정세균 대표에게 지역현안들이 적힌 건의서를 전달했다. |
최종원 후보는 개소식과 출마에 따른 소감에서 “이번 선거는 이광재 의원의 뒤를 이을 보궐선거로 총선이 시작되는 2년 후에는 ‘그래도 최종원이 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또한 무수한 공약을 하지 않고 효(孝)가 충만한 고장, 세상은 정말 살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원 후보는 고한 테마파크(예술인촌) 문제에 대해서도 이광재 도지사와 민주당 군수인 최승준 군수와 힘을 모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첫댓글 아무쪼록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22회)
정치판에 뭐하러 들어가려고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