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정집에 많이 출몰하는 5종류의 뱀!!

[Jennya]

방콕시내에 살면 거의 접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방콕을 제외한 지방의 경우에는

태국하면 대개의 한국사람들이 가장 먼저 머리속에서 팍 튀어나오는 생각인

" 뱀 많은 곳! 코브라!! "등 뱀을 실제로 꽤 보곤 하겠지요...

숲이 우거진 지역에 있는 공장이나 하물며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길에서도 말입니다.

특히 어떤 경우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살고 있는 집에서도 뱀이 들어오는 것도 볼수있죠...

비가 많이 오는 우기는 물론 비가 안내리는 건기에도 품과 나무와 물과 습한곳을 찾아 움직이다 보면

마당이나 주방,화장실 하수구나 변기등 가정집에들도 꽤 많이 찾아들면서 가끔씩 뉴스내용으로 등장하죠..

다양한 자연환경과 생물을 수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ㅇ siamensis.org에서

온라인상으로 라인의 LineID @sde5284v 를 통해 뱀이 집에 들어왔을때 긴급 구조나

상담을 해주는 자원봉사기관이 운영을 하게 된 지 한달이 되며 그동안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온 뱀종류 5가지가 소개 되었습니다.

그 5종류의 뱀들중에 물리면 생명에 위험한 뱀은 역시 태국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무서운 독사종 뱀인 코브라 1종이였고 나머지 4종은 생명에 위험한 뱀들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1위는 역시 두꺼비,도마뱀들을 주로 잡아먹는다는

우리 한국에서도 좀 우습게 보는 종인 초록색뱀입니다.

2위는 영어로는 쿠크리라는 뱀이고 태국어로 삐깨우로 불리는 뱀인데

물리면 생명에 위험하지는 않지만 이빨이 날카롭고 침이 피가 도는것을

느리게는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3위는 radiated rat snake라는 뱀으로 태국에선 탕마프라오라는 뱀으로

쥐들을 가장 잘 잡아 먹으며 독성은 아주 약한 편으로 위험한 인명피해를

유발시킨다는 보고는 없었던 뱀종류라고 합니다.

4위는 사람의 생명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무서운 독성을 지녔다는

코브라로 웃기게도 쥐들을 가장 잘 없애는 종류는 바로 코브라라고 합니다.

5위는 코브라와 더불어 태국에서 가장 많이 뉴스보도에 등장하는 그야말로

징그러운 뱀의 대명사인 비단뱀 종류로 태국에서는 말레이시아 종이 많다고 하네요...